-
이지아 컴백 “보답하는 길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
서태지와의 결혼·이혼 소식으로 세간에 화제를 모은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로 컴백했다.
이지아는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지아는 SBS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종영 이후 8개월만에 공식석상으로는 처음이다.
이날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지아는 “‘아테나’ 이후 오래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인사드리기까지 굉장히 길게 느겼졌다.”며 “더 긴장되는 자리인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나도, 꽃’을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감독님과 작가에 대한 신뢰가 가장 컸다. 이 각박한 세상에서 건강한 인연만들기라는 스토리의 모토가 따뜻하게 다가왔고, 봉선이란 캐릭터 자체가 현실과 맞닿아있고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며 “혼자 힘들어하고 집에 있기보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와중에 좋은 작품을 만났고 용기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도, 꽃’에서 예쁜 얼굴 뒤 위악으로 시비거는 여순경 ‘봉선’으로 출연하는 이지아는 “봉선캐릭터는 감정과 생각의 모든 것이 얼굴에 드러나는 것이 저와 비슷하고 다른점은 봉선이보단 제가 조금 더 친절한 거 같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위선과 허영이 가득한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정말 따뜻하고 건강한 인연만들기가 예쁘게 녹아있는 드라마”라며 “추운 겨울 여러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드라마, ‘나도, 꽃’을 많이 시청해 달라.”고 부탁했다.
‘나도,꽃’은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심통쟁이 여순경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은 11월 9일.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월드뉴스
2011-10-31
-
국회예산정책처, 「2012년도 예산안 대토론회」 개최
최원섭 취재기자
2011-10-31
-
한채영 미모, 장백지 옆에서 더욱 빛나다.
유정은 취재기자
2011-10-31
-
정동영-이정희 “생중계 안하면 한미FTA 끝장토론 안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핵심 쟁점인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에 대한 여·야·정의 30일 끝장토론이 결국 무산됐다.
야당측 토론 참석자인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사 생중계 불발과 정부의 비준동의안 강행처리 움직임 등의 이유를 대며 토론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한나라당은 “한미FTA를 거부하기 위한 지연작전”이라며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여당측 토론자로 참석한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먼저 토론을 하자던 야당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국민과 국회를 조롱하고 마음대로 한다”고 비난했고, 정옥임 의원은 “국회를 국민의 조롱거리로 만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의 자격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황영철 원내공보부대표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동영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대표를 맡았었고, 통일부장관으로서 국무위원을 역임하기까지 했다”며 “바로 그 노무현 정부에서 한미FTA가 체결된 것이고, 그 체결당시 이미 ISD조항은 포함돼 있었는데, 그 후 이명박 정부에서 단 한글자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정 최고위원의 말 바꾸기를 꼬집었다.
월드뉴스
2011-10-31
-
“박원순 위험천만한 인물”
월드뉴스
2011-10-31
-
‘한미FTA 광고’에 노무현 등장… 좌파진영 ‘당혹’
월드뉴스
2011-10-30
-
“한미FTA, 민주당 밥 그릇 아니다.”
-한미FTA, 민주당 밥그릇 아니다.-
대한민국은 국민경제에서 무역의존도가 절대적으로 차지하는 통상국가로서 무역대국, 제조업 대국 중국과 일본에 끼여 있다. 날로 치열해지는 무역전쟁에서 양국에 끼인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난국을 타계하고자 적극적으로 세계 각국과 FTA를 추진하고 체결하여 왔다.
한미 양국은 전통적 혈맹으로 우리는 국방의 상당부분을 의존하고 있고, 수십년간 정치, 경제적으로 밀접한 포괄적 동맹관계였다. 특히 팽창하는 중국의 패권주의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의 역할은 더욱 증대될 수 밖에 없고 한미 FTA가 국익에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 할 수밖에 없다.
바야흐로 세계는 다자간 무역협상인 WTO시대를 뛰어 넘어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시대로 격변하고 있다. 2006년 WTO에 통보된 300개 이상의 지역무역협정 중 70%가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이었다. 우리나라도 많은 국가들과 성공적인 FTA를 체결했고, 몇 년만 지나면 70-80여개국과 FTA를 끝맺게 된다.
2006년 1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에서 한미 FTA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보름정도가 지나 한미 양국 정부는 한미 FTA를 추진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지금 민주당의 독선과 아집으로 점철된 반대로 국회에서 파행을 격고 있는 한미 FTA는 전적으로 노무현 정권이 북 치고 장구 친 작품이다.
노무현 정권은 사전에 미국과 한미 FTA에 관한 물밑 접촉을 하여왔고, 미국 측이 제시한 네가지 규제를 풀 것을 받아들여 한미 FTA가 급물살을 타게 된다. 노무현 정권이 미국의 요구를 수요한 네가지 규제는 쇠고기 수입규제 완화, 약가산정제도 투명화,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기준 완화, 스크린 쿼터 축소였다. 지금 좌익진영이 주권을 들먹이며 거품 물고 달려드는 문제는 노무현 정권에서 미국에 백기투항 한 사안들이다. 그러나 좌파와 민주당은 노무현 정권이 백기투항 한 사항을 현 정권에 덮어씌우기 위하여 온갖 거짓말을 하고 있다.
좌익진영은 국산 쇠고기 수입 규제를 없애려 한 노무현 정권에서는 철저하게 침묵하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 마자 광우병에 대한 온갖 허위사실과 거짓, 유언비어를 유포하며 광난의 촛불난동을 일으키며 국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또한 영화배우 김여진과 방송인 김제동은 스크린 쿼터를 축소를 전격적으로 받아들인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박원순 시장에게 쪼르르 달려가 선거운동 해서는 아니 되었다. 아울러 약가산정 투명화,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등을 완화에 도장을 찍은 노무현 정권 때 보건노조, 민노총은 뭘 하고 있다 이제 와서 극성인지 모르겠다.
노무현 정권 때 한미 FTA를 추진할 때 충직한 거수기로 활약한 국회외통위 소속 정동영 의원이 "여의도 국회 역사상 물대포가 시민들을 향해 발사된 건 처음이다.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며 혹세무민하며 반대투쟁 선봉에 있다. 아마도 국회가 생긴 이래 수백, 수천 명의 성난 군중이 난동을 부리며 국회로 진입하려 한 것도 처음일 것이다.
정동영 의원은 한미 FTA 반대 투쟁에 나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2007년 4월 타결됐고, 참여정부 맞지만 그땐 개인적으로 잘 몰랐다”라며 비상식적인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정동영 의원은 열린우리당의 대권후보로 대통령 선거까지 나온 사람이다. 그러한 유력자가 자신이 속한 당이 추진한 국책사업의 개념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국민은 없다. 진정 한미 FTA에 대해 개인적으로 몰랐다면 자당의 가장 큰 국가정책 조차 모르는 수치스런 집권당 대통령 후보로 남을 일이지 자랑 할 일은 아니다.
세상사 인지상정이 자기가 하면 로멘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지만, 한미 FTA에 광적이다 할 정도로 열렬한 지지자였던 손학규 대표조차 민주당으로 가더니 별 것도 아닌 핑계를 앞세워 한미 FTA 반대투쟁을 총 지휘하고 있다. 그들이 한미 FTA가 국익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모를 사람들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정확히 알고 있을 사람들이다. 그러나 당리당략에 매몰된 이기심으로 반대를 일삼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조차 후보를 내지 못하는 불임정당 민주당이 한미 FTA라도 반대라도 해야 존재감이 생기겠지만, 한미 FTA를 볼모로 잡은 것은 유치스럽다 못해 치사할 정도이다. 한미 FTA 라는 작품을 만든 노무현 대통령이 “FTA는 정치적인 문제도, 이념적인 문제도 아닌 먹고사는 문제”라고 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정당의 존재감을 위해, 정쟁의 도구로 사용해야 하는 것인가?
월드뉴스
2011-10-30
-
박근혜,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월드뉴스
2011-10-30
-
김하늘-장근석의 키워봐쏭 영상 공개
- 영화 '너는 펫' 11월 개봉 예정
절대권력 주인님과 애교만점 펫이 펼치는 애인, 그 이상의 만족 '너는 펫'의 김하늘-장근석이 듀엣을 결성해 화제다. 듣기만 해도 흥얼거리게 하고 보기만 해도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는 화제의 로고송 뿌잉뿌잉 ‘키워봐쏭’을 직접 부른 것.
장근석과 김하늘의 ‘나는 펫!’ ‘내가 주인!’의 경쾌한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키워봐쏭’은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이자 로코여왕 김하늘이 영화 속의 절대권력 주인님 이미지를 벗고 가사에 맞는 귀요미 막춤을 선보이며 시작된다.
‘뿌잉뿌잉 복실복실 귀여운 너는 펫, 반짝반짝 눈망울이 사랑스런 너는 펫’의 가사처럼 샤방한 외모를 빗대는 가사는 물론 ‘삐죽삐죽 땡깡땡깡 심술쟁이 너는 펫’처럼 주인님의 관심이 조금만 다른 곳으로 옮겨가도 심술을 내는 펫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낮에는 땡글땡글 귀요미 너는 펫, 밤에는 능글능글 응큼이 너는 펫’처럼 낮에는 샤방한 외모로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리다가도 밤만 되면 은근슬쩍 주인님 침대로 기어들어오는 응큼한 모습을 표현한 가사는 웃음을 자아낸다.
김하늘-장근석의 귀염 돋는 듀엣 결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뿌잉뿌잉 ‘키워봐쏭’은 이미 유투브에서도 네티즌들의 광클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녹음현장에서는 펫 장근석이 노래 도중 주인님 김하늘에게 시도 때도 없는 백허그를 하며 촬영 현장에 이어 다시 한번 녹음실의 응큼펫으로 변신해 녹음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NA) 나는 펫! 내가 주인!
뿌잉뿌잉 복실복실 귀여운 너는 펫
심심할 때 외로울 때 애인보단 너는 펫
삐죽삐죽 땡깡땡깡 심술쟁이 너는 펫
한눈팔면 큰일나요 길들이면 반품불가~
반짝반짝 눈망울이 사랑스런 너는 펫
힘들 땐 빵야빵야 말 잘 듣는 너는 펫
낮에는 땡글땡글 귀~요미 너는 펫
밤에는 능글능글 응~큼이 너는 펫
반짝반짝 눈망울이 사랑스런 너는 펫
심심할 때 외로울 때 애인보단 너는 펫
말 잘 듣는 너는 펫, 사랑스러운 너는 펫
(NA) 한번 키워보실래요?
절대권력 주인님 김하늘과 애교만점의 펫 장근석이 펼치는 애인, 그 이상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담은 올 가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너는 펫은 후반작업을 거쳐 11월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월드뉴스
2011-10-29
-
태국 홍수 주말 고비
태국 홍수 주말 고비
월드뉴스
2011-10-29
-
與, ‘홍준표 체제’ 유지키로
월드뉴스
2011-10-29
-
안철수, 서울대 융기원장직 사임
안철수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이 28일 원장직을 사임했다.
서울대학교는 이날 "안 원장의 보직 사임요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다만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교수직은 계속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은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서울대 보직교수로서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를 공개 지지한 이후 학내외에서는 불만이 제기돼왔다.
특히 일각에서는 융기원을 꾸려나가는 데 있어 경기도의 지원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원에 나선 안 원장이 부담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 의원은 "안 교수는 공무원 신분으로 정치 중립 지켜야 한다"며 "계속 정치에 개입할 경우 도의회 한나라당은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2008년 문을 연 융기원은 산하에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6개 분야에 걸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융합을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연구하고 있다. 경기도는 시설 건립을 위해 1,425억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도비 35억원을 연구비로 지원해왔다.
월드뉴스
2011-10-29
-
‘도가니 법’ 국회 본회의 가결
월드뉴스
2011-10-29
-
박원순, 취임 후 첫 인사 단행
월드뉴스
2011-10-29
-
국회 36개안건 본회의 처리
최원섭 취재기자
2011-10-29
-
원더걸스, 티저공개 " 강렬한 눈빛과 섹시미 발산"
유정은 취재기자
2011-10-29
-
北 “박원순 당선, 민심의 보수세력 심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 “이번 선거 결과는 남조선의 보수세력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방송에서 “개표결과 서울시장으로 무소속 후보 박원순이 당선되고 한나라당 후보 나경원이 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통신은 10·26 재보선과 관련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초점으로 된 것은 남조선 인구의 다수가 집중된 서울에서 시장을 선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매체가 10·26 재보선 결과를 보도하기는 처음으로, 그 동안 북한은 방송을 통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연일 비난한 바 있다.
월드뉴스
2011-10-28
-
정두언 “무승부 선거라고?…수도권 참패!”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정두언 소장은 28일 홍준표 대표의 10·26 재보선 무승부 발언에 대해 “지난 대선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은 수도권에서 압승을 했기 때문인데, 지금 수도권에서 참패를 한 것이다. 무승부라고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두언 소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설사 선거에 이겼어도 반대한 사람들을 의식해서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데, 이긴 것도 아닌데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소장은 이번 재보선 결과에 대해 “이명박 정부 3년 반에 대한 성적표”라고 평가하며 “솔직히 부끄럽다”고 밝혔다.
이어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할 것으로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패배한 것 같다”며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참패했을 때 강한 경고를 받았다. 그 후 정신을 차리고 민심에 승복하고 수용하면서 민심을 얻었어야 하는데 못했기 때문에 결국 또 참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서울시장 선거의 패인에 대해서는 “IMF 이후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중산층 서민의 삶이 팍팍해지자 (국민들은) 이 정부가 민생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기대해서 지지한 것”이라며 “하지만 그 후 양극화가 심해지고 중산층 서민들의 삶이 더 나빠져도 (현 정부는) 서민보다는 기업위주의 정책을 고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소장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 도중 나온 인물검증 논란에 대해 “어느 정도 검증은 불가피 하지만 양측 다 지나친 면이 있었다”며 “우리가 먼저 촉발한 측면도 있다. 자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원희룡 최고위원이 지도부 전원 사퇴와 비대위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당초 그렇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지는 않았다”며 “지금 당에서 패배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지도부 교체가 능사는 아니다”고 밝혔다.
더불어 당 내 일각에서 일고 있는 ‘현 지도부는 그대로 유지하되 박근혜 전 대표를 위원장으로 총선 선대위를 조기 출범시키자’는 주장에 대해 “총선 선대위 출범 문제는 현 지도부의 개혁과 쇄신 작업의 성공여부에 달려있기 때문에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박 전 대표의 대세론이 흔들렸다는 일부 분석에 대해 “박 전 대표 본인도 말했지만 대세론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대세론으로 대권을 잡은 사람은 국내를 불문하고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실 박 전 대표도 그동안에 ‘부자 몸조심’ 해온 것 아니냐는 측면이 있다”며 “이제는 부자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으니 원점에서 새 출발하는 자세로 박 전 대표도 환골탈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 결과를 놓고 느낀 한나라당 수도권 의원들의 위기감에 대해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직후에 치른 총선에서 16석을 얻었는데 지금은 그것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상태로 가면 내년 총선은 전멸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열린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3번 연속 패배해 내년 총선에서 민심의 반작용이 일어나 한나라당에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주장에 대해서는 “민심이 갑자기 어떻게 바뀌느냐, 그렇게 생각하면 어리석은 것”이라며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번에 안되면 우리는 소수당으로 전락하고 대선 패배도 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당 지도부가 SNS를 통해 20~30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대책에 대해 “20~30대, 40대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전략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결국 젊은 층의 사고와 문화를 이해하고 같은 렌즈를 쓰면서 소통하는 사람들이 우리 당의 절대다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당이 기득권을 깨 버리고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면서 “신진인사를 대폭 영입해 세대교체를 하고, 그런 사람들을 당의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소장은 야당의 한미 FTA 비준안 처리 반대와 관련해서는 “야당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듣고 최대한 수용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안 되면 표결 처리를 하는 것”이라며 “초등학교에서도 의견이 다르다고 몸으로 막지 않는데 말도 안 되는 일이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월드뉴스
2011-10-28
-
김용태 “서울시장 재보선 완패, 당연히 인적 쇄신 있어야”
김용태 한나라당 의원은 28일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패배와 관련, “나를 포함해서 당연히 인적 쇄신·교체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당 개혁은 늘 맨날 나온 얘기고 구두선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말 냉철한 자성이 있어야 될 것”이라며 지도부 교체론에 힘을 실었다.
서울지역 초선이자 친이계 소장파인 김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당 지도부가 현 체제 유지로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은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당 전반의 변화를 촉구하고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도 밝혀 실질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서울 시민들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게 느끼는 좌절감이 엄청나다는 것을 잘 봤다”면서 “결정적인 것은 바로 40대, 30대의 삶에 대한 불안감과 위기의식에 대해서 제대로 공감하고 대책을 같이 고민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에서 득표가 갈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에 한나라당에게 가장 결정적으로 패배를 안긴 세대가 나와 같은 40대”라며 “40대가 세대적으로 봤을 때 가장 맹렬하게 일을 해야 하고, 비전을 세우고, 자식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를 할 나이인데 집 문제, 자녀 교육문제, 고용 문제 등 불안감, 위기의식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한나라당과 마찬가지로 야권도 대안은 없었지만, 이같은 40대의 불안감을 같이 공감을 표시하는 부분에 대해 (한나라당보다) 세련되고 진정성이 느껴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장 선거 참패 속에 자신의 지역구인 양천구청장 선거를 승리로 이끈 비결에 대해선 “결과 적으로 추재엽 후보가 강력했다”면서 “선거가 만들어진 원인 자체가 민주당 구청장 후보가 추재엽 후보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로 구청장 선거가 다시 생겼기 때문에 서울시장 표심이 심판할 여지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의원은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통령 탈당’ 주장과 관련해선 “임기 말 연례행사(탈당 주장)는 한나라당 스스로가 이제 집권당이기를 포기한거나 마찬가지”라며 “답도 아닐뿐더러 당의 변화를 대통령 탈당으로 추구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못 하겠다”고 일축했다.
월드뉴스
2011-10-28
-
경찰, ‘나꼼수’ 허위사실 유포혐의 수사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와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번갈아가며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인터넷방송 ‘나는꼼수다(진행 김어준 등, 이하 나꼼수)’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게 됐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지난 24일 ’나꼼수’ 진행자들이 방송과 각종 브리핑 자리에서 ’나 후보가 1억원 짜리 피부샵을 다닌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후보에 대한 ‘1억원 피부샵’ 루머를 검증하고 이어 증거자료 수집과 고발인에 대한 사실확인, 피고발인의 소환 순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나꼼수’는 올해 3월 아이튠즈 팟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이 된 후, 단기간 내에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불러 모았다. 게스트로는 ‘시골의사’로 알려진 박경철 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장 선거를 놓고 범야권 단일화 후보에 출마한 박원순 박영선 후보가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출연하면서 더욱 관심을 불러 모았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정희 민노당 전 대표,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 등이 뒤 이어 출연한 바 있다.
월드뉴스
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