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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민주당 돈봉투 수사 착수… 태풍의 눈
검찰이 민주통합당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 한나라당에서 시작된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이 정치권 전체로 옮겨 붙는 양상이다.
검찰은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을 13일 공안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종북좌익철결단, 자유민주수호연합 등 5개 시민단체는 지난 11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한나라당과 함께 민주당의 돈봉투 살포도 수사하라”고 촉구하며 돈봉투 살포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민주당은 ‘정치적 의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유정 대변인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검찰이 수사하겠다면 정당하게 받겠다”며 “다만 한나라당이 만신창이 가 돼가는 상황을 물타기 하려는 시도이거나 정치적, 정략적 의도가 숨어 있는 고발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돈봉투 파문이 터진 이후 전당대회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지만 당을 망가뜨리는 ‘해당행위’라는 비난이 거세지자 너도나도 ‘쉬쉬’ 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OBS 주최로 지난 12일 열린 민주당 전대 후보 토론회에서는 오히려 돈봉투 파문의 진상규명을 촉구한 후보자가 이에 대해 사과하는 모양새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부겸 후보는 이학영 후보에게 “(돈봉투 의혹) 조사과정이 흐지부지되고 당은 흠집이 났으며 영남지역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고 지적하자 이 후보는 “신입사원(정치 초년생)이니 이해해달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돈봉투 파문으로 인해 오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참여율이 매우 저조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민주당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오가던 식비와 교통비 등의 지급이 어렵게 됨에 따라 제주도를 비롯한 지방 대의원들이 1인당 수만~수십만원에 달하는 경비를 자비로 부담하고 전대에 참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뉴스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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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만도 못한 한나라당의 ‘자해공갈’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전당대회 돈봉투’라는 오물을 거의 동시에 뒤집어썼다. 그러나 ‘돈봉투’ 사건에 대처하는 태도는 극과 극이다. 한나라당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민주당은 수사의뢰는커녕 자체조사로 파문을 축소하는 데 안간힘이다. 급기야 사건 자체를 깔아뭉개기 시작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돈봉투’ 구정물을 사방에 튀기며 서로 죽이지 못해 몸부림이다.
2008년 ‘박희태 돈봉투’로 친 이명박 대통령 진영의 구주류 전체가 부도덕 집단으로 내몰리자 친이계가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작전’에 나섰다. 친이계의 홍준표-원희룡 의원이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때 박근혜 쪽도 조직동원을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문제는 2008년 ‘박희태 돈봉투’인데 갑자기 2007년으로 시계를 돌린 것이다. 그것도 이명박 후보에게 아슬아슬하게 패한 박근혜 후보를 향한 오물 투척이다.
친이계의 좌장 이재오 의원 측은 최측근 안병용 씨가 박희태 돈봉투 살포로 검찰수사를 받자, 역시 2007년 박근혜 캠프 경선자금 폭로를 위협했다. 이재오 의원과 가까운 한 당협위원장은 "2007년 박근혜 캠프에 재력가들이 수십억 원을 모아 운용자금을 댔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친박 좌장 홍사덕 의원은 "시덥지 않은 얘기"라고 웃어 넘겼다.
홍, 원, 이 의원은 박희태 돈봉투가 국회의원후보 공천 과정에서 '친이계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희태 돈봉투는 골수 친이계인 고승덕 의원이 폭로한 것이다. 정두언 의원에 따르면 고 의원은 ‘이상득 의원의 양아들’이다. ‘이상득 양아들’의 폭로로 친이 세력이 유탄을 맞게 되자 박 비대위원장에게 구정물을 덮어씌우겠다는 ‘자해공갈’이다.
더구나 작년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승리한 홍준표 의원과 3등한 원 의원은 그런 주장을 할 자격조차 없는 입장이다. 홍 의원이 후보로 나선 대표경선에서도 거액이 오갔다는 증언이 나온 마당이다. 홍 의원은 당시 야당으로부터 저축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받았다는 공격을 받지 않았는가? 또 원 의원 역시 대표경선에서 친이 진영의 전폭지원을 받았다. 그럼에도 원 의원은 3등에 그쳤다. 이번에는 홍-원 의원이 “누가 검은 까마귀냐”로 시비다. 작년 대표경선에서 상대방이 ‘돈질‘을 했다는 손가락질이다. 아예 ’막장‘이다.
한나라당의 ‘자해’가 난무하는 가운데 한나라당을 ‘재창당’하자는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돈봉투’ 사건으로 만신창이가 됐으니 당 간판을 바꿔 국민의 눈을 속이자는 것이다. 이건 아예 ‘자폭공갈’ 수준이다.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열린우리당에서 민주당으로, 민주당에서 다시 열린우리당으로 명찰만 바꾼 눈속임을 한나라당도 하자는 주장이다. 그런 눈속임에 넘어갈 국민은 아무도 없다.
민주당의 ‘돈봉투’는 현재진행형이지만 대표경선에 나온 후보들이 갑자기 입을 “싹” 다물기 시작했다. 대표경선 유세에서도 ‘돈봉투’에 대한 비난이나 자성은 사라졌다. 돈봉투를 문제 삼을 경우 민주당 전체가 공멸할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민주당 전체가 돈봉투의 ‘공범’이 되겠다고 작정한 것이다. ‘조폭의 미덕’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런 공범의식조차 없다.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식이다. 과연 상대를 죽이면 내가 살 수 있을까? 바보도 이런 천치바보가 없다. 한나라당의 자해공갈병은 죽어야 낳는 병일지 모른다. ‘친이’가 당한다고 유력, 유일 대선후보인 박근혜 비대위원장까지 물고 늘어지고, 그것도 모자라 ‘친이’끼리 헐뜯는 바보와 저질들의 행진은 그 종착점이 어디일까? ‘조폭’만도 못한 한나라당의 조직기강이 딱할 뿐이다.
월드뉴스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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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당대회 경선관리 선관위에 위탁키로 합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과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어제 가진 간사협의에서 당내경선인 전당대회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고 조사권까지 부여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전대선거의 완전 공영제로서 당 대표 경선에 관한 업무 전반을 선관위에 위탁하기로 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지금까지 정당이 부담해 오던 당 대표 경선 비용은 국고에서 지원받게 되고 선관위는 양당의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선거의 후보등록부터 선거운동, 투표와 개표 전당대회 전체를 관리하게 된 것이다. 특히 조사권까지 부여되면 선관위가 직접 금품살포 등의 부정행위를 조사해 검찰에 고발할수 있다.
여야 간사들은 또 선거관리 범위와 불법행위 처벌수준 등을 정리하고 선관위에 조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합의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많은 정당들의 전대관리에 들어가는 인력의 투입등 예산의 문제나 고도의 정치적 집단인 정당 자체의 정화능력의 상실이라는 비판도 있다.
최원섭 취재기자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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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한우 농장 1개소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
농림수산식품부는 1월 13일 충북 충주 소재 한우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되어 충북도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농장은 한우 18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3마리의 콧등이 헐어 농장주가 직접 충주시에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하였다. 구제역 감염여부에 대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 검사결과는 1월 14일 오전중에 나올 예정이다.
현재 의심축 신고 농장에 대해 충북도와 충주시에서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의심축을 격리하고 가축․차량․사람 등에 대한 이동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중국(1.8) 등에서 구제역 발생이 계속되고 국내에서도 의심사례가 보고되는 점을 유의하여 예방접종 및 소독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도축ㆍ판매 등 정상적 거래 외에는 가축의 이동을 금지해 줄 것을 축산농가들에게 재차 당부하였다.
한편, 신고된 의심축이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지난해 7월 보완하여 시행 중인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유형이면 해당 농장의 감염 가축만 살처분하고 발생농장과 발생농장 주변에 통제초소 설치 및 집중 소독 실시하게된다.
백신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이면 해당 농장 및 반경 500m내의 모든 우제류 가축을 살처분함과 동시에 발생농장 반경 10km까지 방역대 설정 및 이동제한 조치하고 발생확인 시점에서 48시간동안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발령하며 발생지역의 우제류 가축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 등 초기부터 강력한 대응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섭 취재기자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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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정연주에 미안하지만 사퇴안해”
월드뉴스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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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달러 수뢰혐의' 한명숙 2심도 무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한명숙(68) 전 총리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형사4부(성기문 부장판사)는 13일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곽영욱 전 사장에게는 37억원의 횡령액 중 32억원만 인정해 1심 형량(징역 3년)보다 낮은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에게 5만달러를 줬다는 곽 전 사장의 진술은 신빙성과 일관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수행원과 경호원이 외부에서 볼 수 있는 (총리) 공관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한 오찬 자리가 끝나고 돈을 건넸다는 곽 전 사장의 진술은 합리성이 없고 객관적 상당성도 부족하다"며 "건강이 매우 악화된 상태에서 여러 혐의로 조사받던 곽 전 사장이 장기간 구금을 피하기 위해 허위 진술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전 총리는 이날 판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진실이 권력을 이긴 것, 정의가 권력을 이긴 것이다"라며 "사법부에 감사 드린다.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임종석의 억울함과 정봉주의 부당함을 없애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이제 정치검찰이 권력의 도구가 되지 않고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또 "제2의 임종석, 제2의 정봉주, 제2의 한명숙이 나오지 말아야 한다. 제가 마지막이기를 바란다"며 "정치검찰이 건강한 검찰이 되도록 국민의 뜻대로 검찰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이와 관련 3년여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재판을 받았지만 모두 무죄로 판결돼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여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월드뉴스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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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인터넷 선거운동’ 허용
4·11 총선을 앞두고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인터넷 선거운동이 전면 허용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전에 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인터넷 선거운동을 전면 허용하라는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에 따라서 인터넷 선거운동을 상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인터넷 선거운동과 관련한 공직 선거법 개정을 국회에 요청하기로 하고 법 개정 전까지 인터넷 선거운동을 규제하는 법 조항에 적용을 보류하기로 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선거일 6개월(180일) 전부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특정 후보자를 지지 혹은 반대하는 행위를 못한다'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93조 1항에 대해 '한정위헌' 결정을 내려, 이 조항은 사실상 효력이 상실됐다.
이에 따라 투표일에 SNS 등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거나 투표 인증샷을 올리면서 '○○○ 후보를 찍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등이 총선을 앞두고 후보 경선을 선관위에 위탁할 수 있도록 위탁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월드뉴스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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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강 이북 기습점령 가능성 높다”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6일 "북한이 기회가 닿는 대로 한수(한강) 이북을 점령하는 기습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많다고 미국 국무부 책임자가 말했다"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2 자유진영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얼마 전 미 국무부 책임자와 북한 핵과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대표는 국무부 책임자의 말을 인용, "북한의 목적은 딱 한 가지다. 북한 정권은 수백만을 굶어죽인 정권인데 이걸 어떻게 합리화하는가가 관심인데, 그 수단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한수 이북을 점령하는 기습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많다"고 전했다.
정 전 대표는 "북한이 한강 이북을 점령하고 저희에게 휴전을 제안한다는게 그 책임자의 말이다. 그러면 우리는 휴전을 할 수가 없고, 그때 북한이 `휴전하지 않으면 핵무기를 쏘겠다'고 한다는 것"이라며 "그러면 우리끼리 싸움이 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과 일본이 우리를 도와주기로 돼 있는데 북한이 일본에도 너희가 끼어들면 한방 쏘겠다고 하면, 일본이 그걸 핑계로 빠질 것(이란 설명)"이라고 설명했다.
정 전 대표는 "올해 4월부터 총리실과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게 돼 있다. 우리 스스로 북한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우리 정치인이 이를 다 감안해 중요한 시기에는 어리석은 최악의 일은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스로 무너지는 나라는 그 어떤 동맹도 구할 수 없다고 하는데, 우리 스스로 무너지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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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한반도 비핵화 평화 안정에 공감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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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3월말 협상 개시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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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박근혜 대선 캠프에는 돈 선거 없었다”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지난 2007년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의 ‘돈 선거’ 논란에 대해 “다른 후보 캠프의 운영 방식으로는 선대본부에서 돈이 내려갔을 가능성도 있지만 ‘박근혜 캠프’는 전혀 그런 시스템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친박계 중진인 홍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내가 그때 박근혜 후보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했으니까 제일 잘 아는데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인복이 많아서 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전국적으로 많았고 선대위원장이 돈을 마련해 내려 보내는 시스템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전라북도를 순회할 때에도 지역위원장과 간부들에게 밥값 한번 내지 못했다”면서 “마지막에 임실에서 서울로 올라오는데 누런 봉투에 책 한 권을 받았는데 보니 돈이 들어 있어 그것을 돌려주느라 격투하다시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당 재창당 주장에 대해선 “당협위원장들이 모두 위원장직을 내놓으면 재창당에 준하는 여건은 바로 만들어 진다”며 “재창당하자는 것이 기백이나 기상은 좋지만, 총선을 석 달 앞둔 시점에서 현실 감각은 조금 떨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협위원장직을 모두 내놓으면 당 해산을 놓고 싸울 필요도 없고 간편한 방법일 수 있다”고도 했다.
TK가 지역구인 그는 또 “대구·경북(TK) 의원들의 불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다”며 답한 뒤, “개개인에 대해 겨냥하는 것은 TK 쪽 의원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는 해서는 안 된다. 공천의 기준과 원칙을 마련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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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외부 비대위원 전원 ‘총선 불출마’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하는 외부 비대위원들은 12일 내년 4·11 총선에 모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비대위 참여 외부 위원들은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외부 비대위원은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조동성 서울대 교수, 이상돈 중앙대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부 비대위원들의 자질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적 쇄신의 진정성을 알려 쇄신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원은 정치하러 오신분이 아니다”라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정치를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큰 결정을 내린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또 앞으로 진행될 내년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돈 봉투’ 살포와 같은 행위를 한 후보자에 대해 즉각 후보자격을 박탈키로 했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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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금수산궁전에 '미라'로 영구보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에 미라로 영구 보존된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12일 '특별보도'를 통해 "주체의 최고성지인 금수산기념궁전에 위대한 지도자 김정일 동지를 생전의 모습으로 모신다"고 공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북한이 언급한 '생전의 모습'은 김 위원장의 시신을 미라 형태로 영구보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될 금수산기념궁전은 김 위원장의 부친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곳으로, 최고 지도자였던 부자의 시신이 모두 영구 보존되는 것은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다.
특별보도는 또 김 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1995년부터는 김정일의 생일을 '민족 최대의 명절'로 제정했으나,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 '태양절'로 불린 데 반해 별도의 명칭은 없었다.
북한은 이와 함께 김정일 동상 건립과 각지에 '태양상(초상화)' 설치, 영생탑 건립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정치국은 이번 특별보도에 대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 완성해나가려는 전체 당원과 인민군 장병, 인민들의 한결같은 염원과 간절한 요청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밝혀, 김 위원장 우상화 강화를 통해 3대 세습의 당위성을 강조해 나가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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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北 찬양글 '리트윗' 20대 구속
트위터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글을 리트윗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수원지검 공안부(김영규 부장검사)는 11일 트위터에서 북한을 찬양·고무하는 글을 리트윗한 혐의(국가보안법위반 등)로 박모(23)씨를 구속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수원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박씨에 대해 "재범의 우려가 있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에 실린 글 70여 건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리트윗해 퍼뜨렸다. 또한 200여 건의 이적 표현물을 작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박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수원지법 정문 앞에서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등 단체 회원 10여 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정치·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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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한강 이북 기습점령 불가능”
“북한군의 한강 이북 기습점령은 불가능하다.”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최근 “미 국무부 책임자가 북한이 기회가 닿는 대로 한수(한강) 이북을 점령하는 기습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성만 전 해군 작전사령관이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반박했다.
김 제독은 11일 코나스넷에 기고한 글을 통해 “보도를 접한 많은 국민들이 북한의 서울 공격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북한의 군사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수도권 공격이 불가능한 이유로 첫째, 휴전선 방어 전력은 한국군이 우세하다고 지적했다. 우리 육군과 공군 전력은 북한에 비해 막강해 북한군은, 공중도발은 한국전쟁 (1953년)이후, 육상(DMZ) 도발은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이후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제독은 특히 우리 육군의 공격헬기 등 600여대의 헬기 전력과 공군 전력은 가공할 위력을 갖고 있다며 북한군 기계화 부대는 휴전선을 돌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미군이 서울방어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들었다.
김 제독은 주한미군의 주력인 미2사단과 미7공군은 첨단장비 및 전장 경험을 갖춰 전투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 2사단은 북한군 공격 시 자동적인 참전을 위해 북한군 남침로 상에 분산 배치되어 있고 주한미군이 보유한 전투기 90여대와 아파치 헬기 20여대는 북한군의 남침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제독은 “그 외에도 한국과 일본은 24시간 미국의 핵우산을 지원 받고 있어 더욱 안전하다”며 “다만 유사시 한미연합작전을 위한 필수조직인 한미연합군사령부를 계속 해체해도 되는 것인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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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끝’ 한나라 비대위, 쇄신에 ‘올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이후 제기됐던 잇단 논란들을 마무리 짓고 본 업무인 쇄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출범 이후 빚어진 ▲당 정강·정책에서 ‘보수’ 표현 삭제 ▲비대위원의 총선 출마 ▲재창당 등 잇단 논쟁들을 모두 결론짓고 12일 ‘쇄신 올인’을 선언했다.
비대위는 이날 정강·정책에서 보수를 삭제하지 않기로 결론 냈고, 외부 비대위원들은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선언하는 한편 재창당 논란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황영철 대변인은 12일 비대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비대위에 참여하는 외부 위원들은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비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외부 위원은 김종인, 이상돈, 이양희, 조동성, 조현정, 이준석 등 6명이다.
또 “비대위에서는 더 이상 보수 용어 삭제와 관련된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사실상 보수 용어 삭제를 않기로 한 것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위원장은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정책쇄신작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보수’와 관련한 논쟁이 계속 벌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실질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 “비대위가 출범하기 전에 의원총회를 통해서 ‘재창당을 뛰어넘는 수준의 쇄신’이라는 합의를 이미 했는데, 재창당 논의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재창당이냐 아니냐 하는 외형적인 변화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쇄신의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가, 또 그것을 어떻게 실천하느냐, 이것을 보고 한나라당의 변화를 평가할 것”이라며 당 일각의 재창당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비대위 정치쇄신분과위는 오는 16일까지 총선 공천기준안을 마무리 짓고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수렴을 거친 뒤 설 명절 전까지 새로운 공천기준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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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당, 지도부 "안돼"VS쇄신파 "해야"
한나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을 계기로 재창당론이 급부상 하고 있는 가운데 지도부는 재창당 무용론을 내세우며 반대하고 있어 향후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대위 출범 전 의총에서 '재창당을 뛰어넘는 수준의 쇄신'이라는 데 합의했다"며 "간판만 바꿔다는 것은 국민들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재창당은 없다"고 못 박았다.
또 "쇄신 자체를 가로막는 언행이나 비대위를 흔드는 언행은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권영세 사무총장도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당의 이름이나 조직 자체가 무슨 비리를 저지르거나 부정적인 관행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며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의 잘못된 관행이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사람을 바꾸거나 관행을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이름이나 조직을 바꿔서 풀칠한다고 해서 당이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지금 비대위에서는 내용을 바꾸는 것, 사람과 사람의 관행을 바꾸는 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재창당론을 주도하는 당내 쇄신파 그룹에 대해서는 "그분들도 당을 위한 충정에서 문제제기를 하는 만큼 그 충정을 담아내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그분들과 계속 소통하며 접점을 찾으려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친이계와 쇄신파의원들을 중심으로 재창당을 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만만찮다. 검찰 수사로 금권선거의 양태가 드러날 경우 '박근혜 비대위' 체제로도 위기를 극복할 수 없고 4·11 총선을 치르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파장이 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친이계인 안형환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의 기본 틀을 깨지 않고는 국민의 거부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당이 5층짜리 노후 아파트라면 부수고 재건축해야 한다"고 재창당을 촉구했다.
남경필·정두언 의원 등 일부 쇄신파도 전날 회동에서 "재창당도 심각히 고려해봐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부 쇄신파 의원들은 재창당론이 '박근혜 비대위' 흔들기로 외부에 비춰지는데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재창당을 입장을 고수하던 원희룡의원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상황에서 비대위까지 무너지면 쇄신작업은 실패로 끝나고 그야말로 대안부재의 상황으로 가기 때문에 현재는 비대위가 계파를 따지지 말고 쇄신을 매듭짓는 상황으로 가야 한다"면서 "비대위가 재창당을 주도해도 된다. 비대위 흔들기가 목적의 재창당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두언 의원도 트위터 글을 통해 "쇄신 때마다 번번이 발목을 잡던 이들조차 재창당을 하자니 정말 곤혹스럽다"며 "박근혜 비대위를 흔들기 위한 재창당이 있고, 엉터리 보수를 청선하고 제대로 된 보수를 세우기 위한 재창당이 있다"며 선을 그었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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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도부 구성 뒤 돈봉투 폭탄 터지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잇단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수사 의뢰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눈치보기에만 급급한 형국이다.
돈봉투 파문 진상규명에 적극 나섰다가 자칫 1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해 소극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전당대회 이후 새 지도부 인사가 돈봉투를 뿌린 것으로 확인되면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여당 비리와 실정의 반사이익과 함께 야권통합 바람몰이로 지지율을 한창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새 지도부 핵심인사의 돈봉투라는 ‘핵폭탄급 악재’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적어도 전대 이전까지는 돈봉투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지 않으려는 모양새다.
돈봉투 의혹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는 몇몇 전대 후보들만 이 문제를 거론할 뿐 당 지도부를 비롯한 핵심 인사들은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9일 한 인터넷신문이 ‘민주당 A 후보가 1·15 전당대회를 앞두고 영남권 지역위원장들을 상대로 급수별로 50만 원, 100만 원, 500만 원을 뿌렸다’는 보도 이후 한나라당의 잇단 돈봉투 파문에 대해서도 거의 언급하지 않으며 ‘침묵 모드’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은 물론이고 시민단체들도 “검찰은 한나라당과 함께 민주당의 돈봉투 살포도 수사하라”고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등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날로 커지고 있다.
돈봉투 문제는 낱낱이 밝히겠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한나라당과 시한폭탄을 품에 안고 새 지도부를 구성하려는 민주당의 엇갈린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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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 흔들기’에 엄중 경고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보수’ 용어 삭제 및 ‘재창당’ 주장 등 당내 논란들을 이른바 ‘비대위 흔들기’로 규정, 경고성 발언들을 쏟아냈다.
어조는 단호했고 자신의 모두발언 뒤, 곧바로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당 정강정책에서 ‘보수’ 용어 삭제 논란과 관련 “당이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가 시대의 변화에 맞게 다시 다듬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지금 정책쇄신작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보수’와 관련한 논쟁이 계속 벌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일축했다.
이어 “비대위가 출범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한나라당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에 서 있었기 때문에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비대위가 출범하게 된 것”이라며 “오늘 (보수 삭제 논란에 대해) 결론을 내렸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일부 쇄신파 및 친이계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는 ‘재창당’ 논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 문제는 비대위가 출범하기 전 의총을 통해 ‘재창당을 뛰어넘는 수준의 쇄신’이라는 합의를 이미 했다”고 명시한 뒤, “사실 국민들은 ‘재창당이냐 아니냐’ 라는 외형적인 변화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쇄신의 어떤 내용이 담겼는가, 어떻게 실천하는가’를 보고 한나라당의 변화를 평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내용이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간판만 바꿔다는 것은 국민들이 더 용납하기 어려우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는 항상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생각으로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하게 쇄신하고 그것을 실천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김종인·이상돈 등 일부 위원들의 자질을 문제삼으며 ‘비대위 흔들기’를 하고 있는 당내 의원들에게도 자제를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의 쇄신작업을 놓고 당내에서 여러 가지 의견이 개진될 수 있고 또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쇄신이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쇄신 자체를 가로막는 언행이라든가 비대위를 흔드는 언행은 자제돼야 할 것”이라며 “비대위원들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오직 당을 살리고 우리 정치를 바꾸겠단 생각으로 큰 결정을 내려주신 분들인데 마치 정치하러 오신 것처럼 비대위원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런 시각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불필요한 분열과 갈등, 혼란만 생길 뿐”이라며 “앞으로 비대위가 쇄신에 성공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모두가 서로 돕고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공천 문제와 관련해 “비대위 정치쇄신분과에서 오는 16일까지 총선 공천기준에 대해 결론을 내주길 바란다”며 “정치쇄신분과에서 안을 내면 의총을 열어 의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정 설 연휴 전에 모든 과정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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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a (티아라) - 티아라와 함께 셔플댄스 따라하기
러비더비 안무 영상이 화제라고 합니다.
그녀들의 군무 실력을 한번 보실까요?
월드뉴스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