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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노정연 검찰수사 중단하라고?”
월드뉴스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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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고모 박근혜 존경하고 지지해"
월드뉴스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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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한명숙·문재인, 부패한 盧 정권 운전대 잡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의 미국 아파트 구입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28일 노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 기록 공개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이종혁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를 폐족이라 칭했던 친노 세력이 역사적 반성과 대국민 사과 없이 이명박 정부 실정의 반사이익으로 정치적 부활을 시도하려 하고 있다”면서 검찰에 노무현 정권과 관련된 부패 의혹조사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19대 총선은 선진국 진입의 미래지향 국회가 구성돼야 할 중차대한 선거인데 민주통합당은 낡고 썩은 ‘부패 비리’ 친노 세력들을 공천해 19대 총선 전면에 내세워 역사를 후퇴시키는 작태를 벌인 것”이라며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자금의 판도라 상자, 수사기록을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친노 세력은 자기 눈의 들보는 못 보면서 남의 눈의 티끌만을 지적하는 집단이다 .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MB정부의 ‘조수석’에 앉았다며 실정 책임론을 운운하고 있지만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 한명숙 국무총리는 노무현 정권의 ‘운전대’를 잡았던 사람들"이라며 실명을 거론하는 등 맹비난했다.
또 직접 제작한 판넬을 들어 보이며 “노정연 씨의 미국 뉴저지 아파트 구입 사실 여부와 아파트 구입 자금 245만달러 불법 송금이 사실인지 수사 결과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의 이같은 공세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등 야당의 정권 심판 공세의 맞대응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지도부 선출 과정과 이번 공천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의 주류로 다시 떠오른 친노 세력에게 공세를 취함과 동시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성근 최고위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야권의 이른바 ‘문성길’ 트리오에 대한 견제 효과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 진구을을 지역구도 두고 있는 이 의원이 이날 직접 전면에 나선 것이 이를 방증한다. 현재 이 의원의 총선 맞상대는 지난 1990년 3당 합당 이후 노 전 대통령과 함께 ‘꼬마 민주당’을 창당했던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확정된 상태다.
이 의원의 행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공천 심사를 앞두고 ‘점수 따기’ 움직임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미 지역에선 여론조사도 다 끝났고 다른 예비후보보다 나의 경쟁력이 더 우위에 있다”면서 “자기반성도 없이 MB정부의 부패를 지적하면서 무임승차하려는 친노 세력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분노했기 때문에 나선 것이다. 당과 상의하지 않고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개인으로서 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지난 26일 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의 수사 의뢰에 따라 정연 씨의 아파트 구입자금 중 약 100만 달러를 ‘환치기’해 송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은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는 수사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월드뉴스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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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잣대는 고무줄 잣대인가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 심사에 말들이 많다. 결과에 반기를 든 공천신청자들도 적지 않다. 이유는 공천 기준이 애매하고 공천의 정확성이 결여돼 있다는 불만이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19대 총선 2차 공천자를 발표하면서 불법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을 공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제일저축은행에서 1억15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바로 전날 불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의원을 강원 동해-삼척 공천자로 결정한 것을 비롯, 보좌관이 삼화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여 원을 불법 수수한 사건의 공동정범으로 인정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임종석 사무총장도 서울 성동 을에 공천돼 공천 기준에서 도덕성이 외면당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표 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후안무치
이들의 공천은 일단 ‘재판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사자들이 전과를 무릅쓰고 공천을 받겠다고 나선 배경에는 물론 선거로 심판받겠다는 저의도 깔려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확정 판결 전이라도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자체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한다. 소속 당원들은 물론 대다수 유권자들은 이런 사람을 공천해서 표를 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후안무치한 짓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지난 번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선 2010년 6월 지방선거 때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광재씨가 강원도지사 후보로 공천돼 당선된 예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광재씨는 대법원 확정판결로 지사직을 물러나야했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또 생기지 말란 법이 없다. 막대한 돈을 들여 선거를 치르고 보궐선거로 또 나라 돈을 축낸다면 이중 3중의 국고 손실이 아니고 무엇인가. 공천 잣대가 엄격하지 않고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새누리당도 말은 ‘일꾼 공천’ 운운하지만 ‘코드공천’이란 비판에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7일 21명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대위 회의에서 공천위 1차 공천자 명단을 놓고 일부 비대위원 간의 충돌이 있었다고 한다.
이재오 의원의 서울 은평을 지역 공천 여부를 놓고 불거진 찬반논쟁이 어떤 식으로 확산될지 예측을 불허한다. 새누리당 일각에선 공천심사위원장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말하자면 ‘비대위 따로 공천위 따로’인 형국이다. 결국 비대위와 공천위 간 갈등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일부 비대위원들의 도덕성 문제가 공천심사와 맞물리면서 당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유권자들은 결코 어리석지 않아
어쨌든 공천심사가 다른 편 사람들에게는 엄격하게 법과 도덕의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자기편 사람들에겐 정실 공천이란 의혹 까지 받는다면 이보다 불공평한 이중 잣대는 없다할 것이다. 무조건 공천만 되면 당선될 것이란 생각으로 자기편 챙기기나 한다면 그런 공천은 원천적으로 국민경시 국민우롱으로 지탄받아 마땅하다.
최종심판은 물론 유권자 몫이지만 공천단계서부터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의혹투성이를 안고 있다면 관련 정당이나 후보자나 선거결과는 보나마나다. 4.11총선은 여야 각 정당의 밀실공천, 불공정 공천이 잘못되었음을 표로써 입증하는 날이다. 유권자들은 결코 어리석지 않다.
월드뉴스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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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부 기름 값 방관하는 인상”
월드뉴스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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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노정연 수사 놓고 ‘공방’
4·11 총선을 40여일 앞둔 가운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 문제가 총선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발단은 정연씨의 미국 맨해튼 소재 고급 아파트 구입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 이다.
새누리당 이종혁 의원은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친노 폐족들을 모아 또다시 친노정권 수립을 꾀하고 있다"면서 "민주통합당이 19대 총선에서 낡고 썩은 친노 세력들을 공천해 역사를 후퇴시키는 작태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나라를 망친 구시대 부패정권으로 스스로 폐족이라 칭했던 친노가 역사적 반성과 대국민 사과 없이 MB정부 실정의 반사이익으로 정치부활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수사기록을 공개하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이 의원은 특히 2007년 작성된 미국 뉴저지 아파트의 계약서 사본도 공개했다.그는 "2009년 1월 노정연씨와 K씨간의 소위 13억 돈상자 환치기 사실을 증언할 상자 전달자 L씨와 형, K씨 등을 소환조사하고 돈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며 "또 2007년 6월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가 마련해준 100만 달러를 대통령 전용기에 싣고 가 자녀에게 전달했다는 것이 사실인지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정연씨에 대한 수사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부관참시'이자 '선거개입'이라고 반발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내사종결된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것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불법적인 선거 개입"이라며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지 3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이러는 것은 인면수심의 작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려는 민심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것"이라며 "수사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 검찰이 비열한 기획표적수사로 정치권을 위축시키려 한다면 국민들의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박지원 최고위원도 "검찰은 보수단체의 수사의뢰를 근거로 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검찰은 노 전 대통령 딸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도 이날 CBS 라디오 에 출연,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 스스로 종결한 수사를 다시 재개한 것 자체가 이율배반적인데다가 총선을 앞두고 정치공작을 하기 위한 것이란 의심을 지우기 매우 어렵다"고 비판했다.
월드뉴스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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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송호창·이학영·백혜련 전략공천
월드뉴스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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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민주, 죽음 부르는 동원선거 안 부끄럽나”
통합진보당은 27일 4·11 총선 민주통합당 경선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에서는 광주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모집책이 투신자살을 하는 불상사까지 발생해 기성정당의 동원선거로 인한 국민적 실망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통합진보당은 이지안 부대변인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국민경선’으로 포장된 돈과 조직을 동원한 구태선거에 대해 민주당은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답해야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죽음까지 부른 민주통합당의 경선을 대하는 국민들의 심정은 참담하기만 하다”며 “지역여론에 겸허히 귀 기울여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해당지역 선거인단 모집과 후보선출 일정을 중단하는 것이 상식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해서도 “4.11 총선 심판대상인 새누리당도 오늘 1차 공천자 14명을 모조리 현역의원으로 100% 공천하는 등 정치개혁은 완벽하게 실종되고 이해득실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수십년 지속된 공천장사, 전관예우, 밀실공천, 하향식공천으로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며 “기성정당에 대한 뿌리깊은 반감을 숨기지 않고 있는 국민심정을 생각해서라도 총선을 앞두고 정치개혁이 마땅히 공천혁신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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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혁명?… 자살·탈당 '패닉'
공천혁명을 통해 구태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던 민주통합당이 공천 탈락자의 잇따른 탈당 움직임에 더해 투신자살 사태까지 맞으면서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선거인단 불법 모집 과열… 결국 투신자살
민주당 국민경선 참여 선거인단 대리등록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받던 조모 씨가 26일 오후 7시 10분경 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 6층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이에 민주당은 즉각 광주 동구의 공천심사와 경선진행을 중단시키고 진상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파문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한명숙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광주 동구에서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해서 지나친 과열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한 대표는 "모바일 투표는 동원, 조직, 돈 선거 등 구태정치를 극복하고 국민의 참여로 만드는 공천혁명임이 틀림없다"며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동원과 조직선거의 폐해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모바일 투표 하면 반드시 공천혁명 이뤄진다?
그러나 모바일 및 현장투표 선거인단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사실상 공천 여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되면서 후보들간 선거인단 불법 모집 경쟁이 도를 넘고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지는 호남권에서 후보들간 상호 비방이나 고소·고발이 끊이지 않는 등 이전투구가 가장 극심하다.
후보들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지역의 경우 일명 '알바생'을 동원한 매표행위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고 몇몇 지역에서는 이미 이와 관련된 경찰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론상으로는 조직·돈 선거를 벗어나 '국민참여'라는 목표에 접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조직·돈 선거를 부채질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올 만큼 각 후보들의 선거인단 모집경쟁이 치열하다.
-공천 탈락자들 반발 확산… '무소속 연대' 움직임까지
공천 탈락자들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선언 러쉬도 민주당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24일 2차 공천자를 확정 발표한 이후 탈락자들이 잇따라 불만을 제기하더니 급기야 무소속 연대 등 집단 반발 움직임으로 비화되고 있다.
친노 인사들을 대거 공천한 부산의 경우 경선 없이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비노계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모임을 갖고 탈당 여부를 논의하고 있고, '철새' 논란을 일으킨 이상민 후보가 공천을 받은 대전 유성구, '금배지 세습' 비난을 받고 있는 이용희 의원의 아들 이재한 후보가 공천된 충북 보은·옥천·영동군 등도 예비후보들이 재심을 요청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또 고양 일산서구 공천에서 탈락한 김두수 전 사무부총장, 김재윤 후보를 공천한 제주 서귀포시 등에서도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이 거세다.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과 함께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 고문측으로부터 강남을 출마 포기 압력을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는 전현희 의원은 27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누리당은 위기를 느끼고 거의 공천 학살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천개혁에 매진을 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너무 오만하게 하고 있지 않느냐, 이번에는 당선된다는 생각으로 안정적인 보수적인 공천을 하고 있지 않느냐는 우려가 있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월드뉴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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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합진보당 제2중대’인가
민주통합당(민주당)의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인 강철규씨는 지난 6일 ‘당의 정체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날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종북좌익 통합진보당의 제2중대, 그것이다.
민주당은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였고 지금도 건설 중인 제주도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전면 재검토를 총선공약으로 내세우겠다고 선언 하였다. 한미자유무엽협정(FTA)도 폐기를 선언하였다. 3월26일 서울에서 열리기로 되어있는 핵안보정상회의도 반대한다. 핵안보정상회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9년 “핵무기 없는 세상”을 선언하고 방사선 유출 사고와 핵물질 이전을 저지하는 방안을 논의하자며 제안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날이 갈수록 종북노선 거리낌 없이 내뱉아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한미FTA, 핵안보정상회의 반대 등은 모두 반미종북의 일환으로서 북한이 그동안 끈질기게 반대하며 선동해왔던 이슈들이다. 민주당은 날이 갈수록 종북노선을 거리낌 없이 내뱉는다.
뿐만 아니라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1980년대 후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 출신인 임종석 전 의원을 지난 1월18일 사무총장으로 임명하였다. 임 총장은 종북으로 일관했던 전대협 의장으로서 1989년 평양에서 열린 ‘청년학생축전‘에 임수경 씨를 불법으로 밀입북시켰다.
그 죄로 그는 3년5개월간 수감되었으나 특별 사면되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임수경 씨도 3년 6개월 징역형을 받았다. 임 총장은 지난 12일 임씨를 올 4월 총선의 비례대표로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민주당은 종북활동에 앞장섰던 정치인을 당 사무총장으로 앉히더니 그를 통해 종북활동 인물을 비례대표로 영입하겠다고 공언하기에 이르렀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민주당은 당내 공식 서열 2위인 김진표 원내대표를 공천에서 배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가 김 원내대표의 공천 배제를 당 지도부에 공식 요청하였다는 것이다. 이유로는 김 원내대표의 “정체성 문제”라고 했다.
그가 한미FTA 비준안의 국회 통과를 막지 못하였고 야당 몫의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는 것도 저지하지 못하였다는 것 들을 들었다. 국회에서 주먹질을 하거나 최루탄이라도 터트려 몸으로 막지 못하였다는데 대한 책임 추궁이다.
더욱이 한명숙 대표는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15년형을 선고받은 박성준씨의 아내이다. 북한에 충성한 남편을 둔 사람이 대표로 있는 것 만으로도 한 대표는 각별히 종북노선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지만 도리어 한 대표는 사무총장에 종북활동으로 중형을 받은 사람을 심어놓았다. 그리고 종북활동으로 함께 중형을 살았던 사람을 비례대표로 영입할 것이라 한다.
-실현성 없는 복지 공약도 통합진보당 베껴
민주당의 정체성은 통합진보당의 제2중대 같은 인상을 금치 못하게 한다. 실상 민주당은 재정 부담으로 실현성이 없는 복지 공약도 통합진보당 (구 민주노동당) 것을 베낀 것으로 확인되었다.
민주당 소속의 박상천 의원은 2월 중순 민주당이 “통합진보당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모습이 우려스럽다.”고 개탄하였다. 그는 또 민주당은 경제 “성장도 목표로 삼아야 중도성향의 유권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며 종북 좌편향을 경고하였다. 박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최다 5선 의원으로 법무장관을 지냈으며 늘 합리적 원내 활동으로 여야 모두에게서 높이 평가되었다.
민주당은 같은 당 소속 박상천 의원의 지적대로 “통합진보당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나가고 있다. 거기에 중도는 없다. 오직 종북좌익 밖에 없다. 제1야당인 민주당이 군소정당이며 종북좌익 통합진보당의 2중대 역할로 빨려 들어간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당사의 비극이다. 4.11 총선에서 민주당이 과반수를 획득한다면 대한민국이 북한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월드뉴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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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공천으로 인한 재보궐선거 비용, 국민세금 대신 민주통합당이 납부하라
민주통합당의 공천자 발표가 점입가경의 경지로 들어서고 있다.
임종석 사무총장(서울 성동을)은 정치자금수수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이미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또한 이화영 前의원(강원 동해·삼척)은 모 저축은행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대한민국 검찰로부터 기소된 바 있다.
경쟁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통합당은 두 후보자가 '현격한 경쟁력 차이'가 있다는 황당한 이유로 공천장을 주었다. 국민들에겐 불법정치자금 수수 능력에 현격한 경쟁력 차이가 있다는 말로만 들린다.
당직 인사 때에는 내부 사정으로 이해하고 용인한다. 하지만 이번 공천자 명단 발표는 대한민국 재판부와 검찰에게 해볼테면 해봐라는 배짱부리기이며 두 후보자에게 각기 무죄 선고하고 수사하지 말라는 협박이다.
검찰개혁 운운하며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정치검찰’ 출신 영입인사들은 법치주의와 사법체계를 붕괴시키고 있는 당의 행태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국민들은 민주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사법체계를 전면 부정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국민들은 前정부가 임기 내내 사법부와 검찰과 일으켰던 마찰을 아직도 불편한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다.
불행히 두 후보로 인해 재보궐선거가 발생한다면 정부와 국민이 다시 치루어야 하는 비용은 초등학생 이천명이 1년 반동안 무상급식할 수 있고 아프리카 어린이 이만명이 1년 반동안 배고픔을 면할 수 있는 금액이다.
두 후보자로 인한 재보궐선거는 원인을 제공한 민주통합당이 국민세금이 아니라 자신들의 비용을 치루어야 할 것이다.
2012. 2. 27.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서용교
월드뉴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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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물에 그 밥 공천’도 모자라 타당 공천 타박하나
오늘 새누리당이 확정해 발표한 21개 지역구 21명의 1차 공천자는 14명의 현역의원을 100% 그대로 공천했다. ‘그 나물에 그 밥’이고, 나눠먹기 공천이다.
어제 새누리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민주당처럼 현역의원들에게 공천을 다 주는 식으로 하지 않을 것”고 말했는데 결과는 정반대다.
하루만에 밝혀질 일을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거짓말하며 타당 공천에 대해 왈가왈부한 권영세 사무총장은 구태정치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MB실정의 책임을 져야할 정권 2인자 이재오 의원을 비롯한 친이계 의원들을 공천해놓고 국민들 뵙기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오죽하면 새누리당 안에서 공천과정에 대해 ‘헌누리당’이라고 한탄하고, 공천을 ‘소통은 커녕 불통을 넘어서 먹통의 과정’이라고 질타하겠나.
쇄신의 이름값도 못하는 나눠먹기 공천도 모자라 자기 눈의 들보는 외면하고 남의 눈의 티만 공박하는 낡은 정치공세를 그만하라.
2012년 2월 27일
민주통합당 수석부대변인 김현
월드뉴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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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의혹’ 주성영 “목숨 걸겠다”
월드뉴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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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경선 투신자살...논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를 뽑기 위한 국민경선 참여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투신자살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사건이 발생한 광주광역시 동구의 선거인단 모집을 중단하기로 했다.
26일 광주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오후 7시쯤 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 조모(65)씨가 건물 5층에서 투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조씨는 박주선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구의원과 친분을 유지하면서 선거인단 모집에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시 선관위 직원들이 불법선거인단 모집 첩보를 입수하고 주민자치센터 4층에 있는 도서관에 들이닥치자 2∼3명의 관계자와 문을 걸어 잠그고 버티다가 20여분 만에 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이후 사무실 안으로 들어온 선관위 직원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나간 뒤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했다.
이에 경찰은 각 후보 측 관계자, 목격자, 선관위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사무실에 있던 폐쇄회로(CC) TV 영상, 컴퓨터, 장부 등을 압수해 불법 선거인단 모집이 이뤄졌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이처럼 국민경선 참여 선거인단 모집이 오히려 불법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전남 장성에서는 30대 남성이 사무실을 차린 뒤 아르바이트 고교생 5명을 고용해 선거인단 대리등록을 해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북구에서도 한 장애인시설에서 선거인단 불법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한명숙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동구에서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지나친 과열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국민에 심려를 끼쳐서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한 대표는 "당은 즉각 광주 동구의 공천심사와 경선 진행을 중단시켰다"며 "정장선 당 중앙선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을 현지에 급파해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법선거가 적발되면 경선을 중단하고 후보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공천혁명에 앞으로도 국민의 지지와 참여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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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대위-공천위 충돌
월드뉴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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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1차 공천명단 발표..이재오 포함
새누리당은 27일 4·11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1차로 전국 21개 단수후보 지역구 공천자 21명과 전략공천 지역 22곳을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공천위)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단수후보가 신청한 지역에 대한 후보자 추천안과 1차 전략지역 선정안을 결정해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했다.
1차 공천 확정자에는 친이계 핵심 인사인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현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전재희 의원,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지낸 윤진식 의원도 포함됐다.
아울러 친박계 핵심 인사인 서병수 전 최고위원과 유정복 의원, 박 위원장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도 공천 확정됐다.
그러나 이 명단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공천위는 이날 비대위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명단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비대위와 정홍원 공천위원장이 이재오 의원 등의 공천 확정을 놓고 조율에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위원장은 회의 도중 나와 공천 명단을 전격적으로 발표하면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만큼 공천위는 공천위대로 발표하고 비대위는 비대위대로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도봉을 김선동(48) 현 국회의원 ▲노원을 권영진(49) 현 국회의원 ▲은평을 이재오(67) 현 국회의원
◇부산 ▲해운대기장갑 서병수(60) 현 국회의원▲금정구 김세연(39) 현 국회의원
◇인천 ▲남구갑 홍일표(56) 현 국회의원 ▲남구을 윤상현(49) 현 국회의원 ▲계양을 이상권(57) 현 국회의원 ▲서구·강화갑 이학재(47) 현 국회의원
◇광주 ▲서구을 이정현(53) 현 국회의원
◇경기 ▲부천소사 차명진(52) 현 국회의원 ▲광명갑 차동춘(47) 전 광명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광명을 전재희(62) 현 국회의원 ▲김포시 유정복(54) 현 국회의원
◇강원 ▲홍천·횡성 황영철(46) 현 국회의원
◇충북 ▲충주시 윤진식(66) 현 국회의원 ▲충남 천안을 김호연(56) 현 국회의원
◇전북 ▲전주 완산갑 최범서(56) 전 여수엑스포 상임감사 ▲전주 완산을 정운천(58)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전남 ▲나주·화순 문종안(67) 전 나주·화순 당원협의회 위원장 ▲담양·곡성·구례 정채하(64) 현 서울 디지털대학교 교수
◇ 1차 전략지역 22곳
▲서울(9) : 종로, 동대문을, 양천갑, 서초갑, 서초을, 강남갑, 강남을, 송파갑, 송파을
▲부산(2) : 북·강서을, 사상
▲대구(1) : 달서을
▲울산(1) : 남구갑
▲경기(3) : 성남 분당갑, 성남 분당을, 과천․의왕
▲강원(1) : 춘천
▲충북(1) : 청주 흥덕갑
▲충남(1) : 공주·연기
▲경북(1) : 포항남·울릉
▲경남(2) : 진주갑, 사천
월드뉴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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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딸 100만 달러’ 송금자 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의 미국 맨해튼 고급 아파트 매입 의혹과 관련해 아파트 대금 잔금 100만 달러를 미국에 송금한 것으로 알려진 은모 씨(54)를 25일 외국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 26일 조사를 마치고 석방했다고 채널A가 전했다.
수입차 딜러인 은 씨는 2009년 1월 미국 뉴저지 주 허드슨클럽 아파트의 원래 주인이었던 경모 씨(43, 여)의 부탁을 받고 13억 원을 100만 달러로 바꿔 미국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0만 달러 송금’ 의혹은 경 씨가 드나들던 미국 카지노의 매니저인 이달호(미국명 돈 리) 씨 형제가 최근 돈 상자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이 씨는 “2009년 1월 경 씨가 정연 씨에게 ‘돈이 급하다’며 송금을 요구했고 이 돈은 허드슨클럽 아파트 매입대금의 잔금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이 씨 형제를 최근 소환해 당시 돈 전달에 관여하게 된 경위를 조사했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2009년 1월 경기 과천역 근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서 현금 13억 원이 든 상자 7개를 받아 은 씨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가 전면 재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 의뢰된 사건을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을 뿐”이라고 채널A에 말했다.
월드뉴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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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평당원모임 총선승리위해 재출발 선언
김경학 취재기자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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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발끝도 못 쫓아갈 강남좌파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항의하기 위해 제일 먼저 길거리로 뛰어나온 사람은 개그우먼 이성미다. 정부가 중국 눈치를 보고, 정치권이 선거에 함몰돼 탈북자에 눈길조차 주지 않던 지난 18일 이성미가 탈북자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 나타나 북송 반대를 눈물로 기도한 것이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단식농성에 들어간 것은 그 후다. 이성미씨의 눈물에 영화배우 차인표씨가 움직였고, 소설가 이외수 씨도 탈북자 강제 북송 촉구 서명운동 웹사이트에 서명했다.
매서운 추위속에서 자그마한 체구의 이씨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송환되는 아이들이 내 딸,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니 가만있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 씨를 도와 연예인들을 모은 차인표씨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데 그의 출신이나 성향, 이념은 문제가 안 된다"며 "탈북자들을 구하는 것은 정치나 외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기본 양심의 문제"라고 했다. 가슴이 먹먹해 온다.
-정치선동에 하잘 것 없는 트윗질이나
이들이 탈북자들을 위해 추위속에 떨고 있을 때 시대의 지성과 양심임을 자처해온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소설가 공지영 씨 등 이른바 ‘강남좌파’들은 뭘 하고 있었을까? 입을 다물면 곰팡이가 낄까 세상만사에 끼어들지 못해 몸부림인 유시민, 진중권 씨 등 자칭 진보들은 어디 있었을까?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함세웅 신부같은 고결한 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성미가 찬바람을 마주한 그날 조국 교수는 경남 남해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변을 토했다. 그는 ‘영남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변한다’라는 특강에서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라며 “영남의 정치가 변해야 한다. 애향심은 프로팀 응원으로 끝내고 ‘정치적 자살골’을 그쳐야 한다”고 했다. 새누리당에 대한 거역을 충동질한 것이다. 조 교수가 호남에 가서 “호남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주장했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
후쿠오카발 서울행 여객기에 1등석이 없는데도 “있다”고 박박 우기다 망신당한 공지영씨. 그는 나꼼수의 ‘코피’에 끼어들었다 나꼼수 지지자들로부터 험악한 욕을 듣고 트위터를 중단하더니 며칠 안 돼 새누리당 전여옥 씨를 조롱하는 트윗을 날렸다가 전 의원으로부터 핀잔을들었다.
전 의원이 MBC 손석희씨에게 “식사나 하자고 했지만 거절당했다”며 “밥 먹다 체할까봐 거절한 듯.. 나 같아도 거절할 것임 ㅋ“라며 ‘전여옥의 굴욕’이라는 트윗을 올린 것. 그러나 전 의원은 "손석희씨한테 밥먹자고 한 게 아니고. 진중권씨한테 했지요. 공지영씨도 참 할일 없는지. 최인호 선생도 칭찬한 재능을 왜 트윗에서 모조리 쓰는지…"라고 혀를 찼다. 공 씨가 손가락 트윗질에 빠진 그날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 9명이 국제사회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땅’으로 송환됐다는 참혹한 기사가 전해졌다.
온갖 분쟁현장에 출물해온 개그맨 김제동.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는 통닭을 싸들고 갔고, 여의도 한 신문사 노조집회에서는 “점심을 쏘겠다”고 나선 그다. 심지어 제주해군기자 현장에 나타나 해군기지 건설을 "선제적 파괴"라며 “적들이 파괴하기 전에 아군이 파괴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가 하늘처럼 받드는 노무현이 시작한 해군기지를 짓밟고 뭉갠 것이다. 그가 왜 탈북자 집회에는 얼굴을 디밀지 않았을까? 장사가 안 된다고 생각했을까? 김제동의 친구격인 단역여배우 김여진, 개그우먼 김미화도 같은 생각일까?
후보매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후보단일화를 적극 후원한 백낙청 교수,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청화 스님, 그리고 의정부 여중생 추모 촛블시위, 광우병 촛불 난동, 한미 FTA 폐기, 4대강 반대에 몰두해온 참여연대와 민노총, 전교조 등은 과연 탈북자 문제에 어떤 입장인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나, 평양 만경대부터 떠오르는 강정구 씨, 노동당 정치국원 송두율 씨처럼 “내재적 문제”라는 입장일까?
`강남 좌파’란 말만 들으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욕지기가 치밀어 오를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외국 유학에, 고소득-풍요를 누리며, 부(富)의 상징 서울 강남에 살면서 빈자(貧者)와 소수계층, 양심세력을 대변하는 양 행세해온 `짝퉁진보’들의 언행이 그렇다.
`짝퉁 명품’을 주렁주렁 걸치고 압구정동에 출몰하는 속물과, `진보’를 악세사리처럼 매달고 갈등 현장에 머리를 디밀며 `평등’ `분배’ ‘인권’ `연대’를 외치는 강남좌파들의 모습이 다를 바 없다. ‘학생을 공부기계로 만드는 현 교육체제를 바꾸려면 일차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제도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부르짓던 조국 교수가 정작 자기 딸을 외국어고를 거쳐 이공계 대학에 진학시킨 이중성이 강남좌파의 정형인가?
‘나의 진보적 가치와 아이의 행복이 충돌할 때 결국 아이를 위해 양보하게 되더라’고 부정(父情)으로 자기 위선을 기막히게 덮는 조국 교수의 천재성. 후보매수 대가인 2억원이 ‘우정에 의한 긴급구조’라는 곽노현 교육감의 천부적 요설(饒舌)이 강남좌파의 다른 이름인가?
조국 교수는 좌파 인터넷 매체 대표와 ‘진보집권플랜'이라는 책을 냈다. 조 교수가 꿈꾸는 ‘진보집권’'은 탈북자를 외면하고 탈북자를 죽음의 지옥으로 몰아넣는 중국을 ‘사대‘(事大)하는 그런 세상인가? 조 교수는 단연코 진보가 아니다. 그저 ’진보 패셔니스타‘일 뿐이다. 개그우먼 이성미와 조 교수 누가 더 진보인가? 말해보라.
-진보 이용하는 위선적인 강남좌파
세계의 지성을 자처한 위선과 배리(背理)의 사상가 프랑스의 강남좌파 사르트르(J.P. Sartre, 1905~1980. 그는 6·25전쟁을 미국 사주에 의한 한국의 북침(北侵)이라고 강변했고, 소련의 살인적 인권침해를 알면서도 "소련에는 완벽하게 비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고 했으며, 소련 강제수용소를 고발한 솔제니친을 "시대착오적 인물"로 폄하했다. 이나라 강남좌파의 얼굴이다.
소설가 카뮈(A. Camus, 1913~1960)가 그와 절교한 것은 불가피했다. 이 땅의 강남좌파는 사르트르처럼 평생 잘먹고 잘살다 가면 안된다. 이 땅에는 사르트르에게 없었던 북한도, 3대 변태세습정권도, 탈북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요설을 늘어 놓는 사르트르를 용서할 여유가 없다. 당장 얼마나 많은지조차 알 수 없는 탈북자들의 생명이 경각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욕지기를 참고 전북대 강준만 교수의 강남좌파에 대한 정의를 대신 소개한다. 강 교수는 “강남 좌파는 또 다른 엘리트주의일 뿐이며 더 많은 권력-금력을 얻는 수단으로 진보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위선적”이라고 설파했다. 조국 교수에 대해서는 “학벌주의 혜택을 누리고 그걸 바꿀 뜻이 없으면서 외치는 비전이 강남좌파의 한계”라고. 일갈했다. 강 교수의 결론은 “강남좌파란 없다”라는 것이다.
강남좌파는 거의 모든 것을 가졌다. 꼴통 보수처럼 학벌에 지위에 돈에, 예쁜 마누라와 외국 유학을 마친 공부 잘하는 자식들까지. 밤에는 캐비어에 비싼 와인으로 목을 추기면서 낮에는 지독히 인플레 된 ‘진보’의 옷을 걸치고 양심과 정의의 수호자로 행사한다. 그들에게 소위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인권은 중요하고 북한 주민과 탈북자들의 존엄은 헌신짝이다. 그러면서 도덕적 우월감으로 으시댄다.
우리에게 이성미라는 개그우먼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차인표가 있어 얼마나 행복한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양심은 번지르르한 학벌이나 외모, 지위, 신부의 로만칼러나 승려들의 가사장삼이 아니다.
월드뉴스
20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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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강용석 등 모두 용서하겠다”
월드뉴스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