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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의원' 결혼준비 대행업체의 문제'
결혼준비대행업 및 기타 서비스 관련 상담, 피해건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표준거래약관 등의 분쟁조정 기준 마련은 부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민주당, 양천갑지역위원장)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의 최근 4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예식 서비스 관련 전체 상담건수는 총 15,915건이고, 이에 따른 피해구제 또한 2012년이 225건으로 전년 대비(2011년 159건) 41.5%증가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예식서비스 관련 품목은 크게 ‘예식장 서비스’,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기타 예식관련 서비스’ 3가지로 나뉜다. ‘예식장 서비스’는 예식장 이용과 관련한 내용을, ‘결혼준비대행서비스’는 웨딩박람회 등을 통해 업체나 웨딩플래너에게 결혼 준비 일체를 맡기는 것을 의미하고, ‘기타 예식관련 서비스’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등의 단품 구매를 의미한다. 이 중 ‘결혼준비대행서비스’와 ‘기타 예식관련 서비스’가 전체 예식 관련 서비스 상담건수(15,915건)의 51.26%(8158건)을 차지하고 있다.
‘결혼준비대행서비스’ 와 ‘기타 예식관련 서비스’의 상담현황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10년 2046건, ’11년 2123건, ’12년 2235건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피해구제건수 또한 ’10년 65건, ’11년 61건, ’12년 8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위 3가지 분류 중 ‘예식장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는 표준 약관이 제정되어 있고 비교적 사안별로 구체적 분쟁 발생시 해결기준이 제시되어 있어 분쟁해결에 참고가 가능하다.
그러나, ‘결혼준비대행서비스’ 및 ‘기타 예식관련 서비스’는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가 다양화 되고 피해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나 소비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 해제,해지시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만 있을 뿐, 계약불이행, 부당행위, 가격(요금, 이자, 수수료등) 품질등의 경우의 구체적 분쟁해결 기준이 없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게다가 아직 이를 위한 표준약관이 없어 사업자들이 거래상의 지위를 남용하거나 불공정한 내용의 약관을 작성하는 등의 행위가 만연한 실정이다.
한 A웨딩전문스튜디오는 웨딩 촬영 후, 원본 사진을 직접 보고 웨딩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직접 고르고 싶으면 추가비용을 내라고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면 촬영업체가 임의로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선택하겠다고 횡포를 부렸다.
또한, B업체는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계약서 작성시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피팅비, 메이크업 출장비, 헬퍼비, 수모비(폐백)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항목 모두 각각의 세부항목별 서비스 가격을 명시하지 않아 정확히 그 내역을 알지 못한 채 통합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가격을 매겼다. 이로 인해 마음에 들지 않은 서비스 품목 한 가지를 변경하려고 환불요청을 하면 적시된 개별 금액이 없다는 이유로 업체 임의대로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만을 돌려주고 있었다.
‘결혼준비대행서비스’ 및 ‘기타 예식 관련 서비스’ 의 신청이유별 피해구제 비율을 살펴보면, 단순 계약 해제,해지가 37.2%,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21.95%, 청약철회 19.51%, 기타부당행위 12.20%, 위약금 4.27%, 기타 품질 및 가격, 수수료, 상담, 약관등 4.88%으로 나타났다. 명시적인 표준약관이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 없는 항목이 62.8%를 차지하는 것이다.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19조의3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가 자주 일어나는 거래 분야에서 표준이 될 약관 제정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나 지금까지 그 요청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
김기준 의원은 “결혼준비대행 및 기타 서비스 관련 피해 증가에도 불구하고 표준약관 제정 요청이 없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소비자 피해 및 분쟁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 조사사업을 실시해 이러한 부분이 적극 반영되도록 관련 표준약관 제정을 시급히 공정위에 요청하여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한국소비자원 본연의 의무를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월드뉴스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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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 농식품 펀드의 문제점'
- 김우남 의원 “농가와 농식품업계 그리고 벤처캐피털업계 모두 살리는 상생방안이 되도록 농축식품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
출범 4년째를 맞은 `농식품 모태펀드`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 농축식품해양수산위)은 15일 “등록 3년동안 60% 이상 투자를 해야하는 펀드특성상 내년 상반기에 투자처를 찾지 못해 허둥대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농식품모태펀드(이하 모태펀드) 사업은 9월 현재, 25개의 투자조합(펀드) 결성을 마쳤다.총 결성금액은 4200억 원이며, 이중 농식품부 산하의 농업정책자금관리단(농자단)의 출자금액은 약 2200억 원으로 60% 수준에 달한다.
농식품경영체에 투자하게 해, 영농조합 등 농축산 생산자와 관련 식품업계를 활성화 하는 게 모태펀드의 목적이다.
관렵법 규정상 농식품펀드는 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다음날까지 60% 이상을 의무적으로 농림축산분야의 `농식품경영체`에 투자해야 한다.
김 의원은 “과거 농식품모태펀드 사업의 모체가 된, `농업전문투자펀드` 제6호펀드(MAF-EN농업성장투자조합 6호)가 2012년 12월28일 기준으로 출자금 총액의 60% (200억원 중 120억원)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했지만, 투자처를 찾지 못해 결국 101억원 투자에 그쳤고, 조합규약을 어겼다”고 설명했다.
당시 해당 운용사는 관리보수를 삭감당했다. 문제는 이처럼 투자처를 찾지 못해 규약을 지킬 수 없을 상황이 바로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올 수 있다는 점이다.
당장 5개 펀드가 내년 상반기 안에 등록 3년째를 맞게 된다. 하지만 올 7월말기준으로, 내년 상반기 3년째를 맞이하는 그린농림수산식품투자펀드1호는 25 %, 컴퍼니케이파트너스농림축산투자조합은 45.7 %, 현대-동양농식품사모투자전문회사는 31.2 %, 의 투자율에 그치고 있다.
내년 여름 3년이 도래하는 나우농식품투자펀드1호와 미래에샛애그로프로젝트투자조합도 30~40 % 정도에 머물러 있다.
초창기 제6호펀드도 투자처를 찾기 힘들었는데, 몇 년사이 농식품모태펀드 사업이
커지면서 펀드 개수가 20여 개가 넘어가고 금액도 전체 수 천억대로 늘어났다. 올해에만 900억원을 들여 7개의 펀드를 추가 결성됐거나 진행 중이다.
농식품관련 투자처에 대한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이를 따라줄지 의문이다. 농자단에서는 지난 3년간 투자로드쇼를 통해 운용사와 투자를 필요로 하는 농식품기업들을 많이 연결시켜줬다는 입장이지만, 현장에서는 수익을 낼만한 투자처는 많지 않다는 여론이다.
펀드가 운용사만 배불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관리보수가 연 2.5% 정도인데 200억원 짜리 펀드를 맡으면 연 5억원 정도 운용사가 벌게 된다.
게다가 올 들어 농축식품부는 모태펀드 활성화를 명목으로, 운용사 우선손실충당금비율과 최소출자비율도 올해 들어 각각 8%, 10%에서 5%, 7%로 낮췄다.
전에 비해 운용사의 부담은 훨씬 덜 한 셈이다. 이렇게 되면 100억짜리 펀드를 3년 운용하면, 운용사는 관리보수(연 2.5% 기준)로만 7억5천만원을 벌게 되는데, 애초에 펀드결성시 투자금은 7억원이었으니 무조건 남는 장사가 된다.
여기에 3년을 넘어서부터는 운용사 수익이 늘어난다. 펀드 존속기간은 보통 7년이다. 100억원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7년간 운용사는 관리보수로만 약 13억원을 받게 됩니다.(100억원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7년 뒤 청산시, 5% 이상 손해가 나더라도 우선 5억원(우선손실충당비율 5%)만 충당하면 되고, 거기서 더 손해가 나면 추가 5% 인 5억원은 모태펀드에서 차순으로 충당하게 된다.(그 이후엔 출자비율에 따라 충당)
다시 말해 손실이 크게 나지 않는 다면, 3년 이상만 운용해도 남는 장사가 된다.
게다가 기준수익률( 3%~ 7% 수준)을 뛰어넘는 수익이 나는 경우엔 일정 수준(보통 기준수익률 초과분의 20%)의 `성과보수`는 덤이다.
김우남 의원은 “농식품펀드가 벤처캐피털 업계의 소위 `봉`노릇을 하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고 지적했다.
농축식품부가 농식품경영체의 `자생력`을 키우려고 만든 농식품모태펀드 사업이 결국, 벤처캐피털업계의 `자생력`만 키우는 꼴이 되지 않을까라는 염려다.
김 의원은 “내년 3년 기한이 임박해서야 투자처를 급하게 찾느라 `부실투자`로 이어지지는 않는지에 대한 각계의 점검이 있을 것”이라며 “농가와 농식품업계 그리고 벤처캐피털업계 모두 살리는 상생방안이 되도록 농축식품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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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실 의원' 관광특구에 대한 미흡한 투자 정책들'
그동안 전국 28개 관광특구의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저조하고, 특구 지정요건에 미달하는 곳이 많아 관광특구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는 관광특구를 방치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이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장실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2013년 2월 발간된 『관광특구 제도 개선 방안』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관리가 그동안 매우 부실했음이 드러났다.
관광특구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59조 제3항에 따라 지정권자인 시도지사가 5년 마다 관광특구 진흥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타당성 검토를 미실시한 곳은 6개소, 기한이 경과되었는데도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지 않은 곳은 5개소, 타당성 검토결과를 제출하지 않아 타당성 검토 실시여부를 알수 없는 곳이 10개소, 총 21개소가 관련법령을 위반했다..
타당성 검토 시기가 미도래하였거나, 타당성검토에 해당사항이 없는 특구를 제외하면, 적정하게 타당성 검토를 실시한 곳은 4개소에 불과하다.
[전국 28개 관광특구 타당성 검토 실시 현황]
전체미실시기한경과미제출시기미도래해당없음적정28개소6개소5개소10개소1개소2개소4개소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60조 제1항과 제2항에 따라 각 시도지사는 연 1회 진흥계획의 집행 상황을 평가하여, 문체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있는데, 2011년 전국 13개 시도 28개 관광특구에서 문체부에 제출한 보고서는 총 44장에 불과하다.
각 특구별로 평균 2장도 안되는 분량이며, 이마저도 겉표지, 관광특구 현황, 평가개요, 평가위원 명단, 평가항목 등 기본사항을 제외하고 나면 실제로 평가내용은 매우 부실하다.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지정한 관광특구의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22%로 매우 저조하고, 관광특구 지정요건(최근 1년간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을 미달하는 곳이 9개소나 된다.
관광특구 28개소 중 16개소는 다른 관광지나 관광단지와 중복 지정되어, 관관특구만의 차별성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5년간 관광특구에는 국고보조금 총 220억원과 관광기금 융자지원으로 약 1,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관광특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에는 문체부가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김장실 의원은 “관광특구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특구에 적합한지 여부를 가려서 구조 조정을 할 필요가 있으며, 적합하지 않은 곳은 그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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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원내 대표 민주당' 국가 근간 통신망' 문제점
국가 전쟁지도통신, 민간사업자 KT 상황에 따라 ‘흔들’
-전시 등 비상사태 발생시 원활한 전쟁지도 위한 국가지도통신망 KT민간 위탁, 인력관리 허술-
- 전병헌 “모든 비용 정부가 지원하면서 전쟁통신망 민간위탁은 안보불감증, 이제 끝내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이 14일(월) 미래창조과학부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시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원활한 전쟁지도와 국가 위기 상황을 지휘하기 위한 국가지도통신망을 평시부터 설치·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국가지도통신망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국가지도통신망사업을 민간사업자인 KT에 위·수탁해 운영하면서 KT 내부 상황이나 경영상황이 국가지도통신망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이 발발했을 때 대통령실과 군사령부 등 27개 전쟁지도 국가기관이 상주하며 전시지도를 해야 할 국가지도통신망은 현재 ‘KT중앙통신운용센터’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KT 경영상황에 따라 센터 인사가 크게 흔들리는 것이 수치로 나타났다.
‘KT중앙통신운용센터’에서 위·수탁하고 있는 국가지도통신망의 운영에 관한 것은 대부분이 2급 비밀로 분류되는 국가안보통신의 중추로 평시에도 을지훈련,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 등 대규모 행정·군사훈련에 가동됨, 이러한 기관이 2009년 현 이석채 회장 취임(2008.12월) 이후 1년에 전체 운영 인력의 3분의 1인 36명이 일시에 명퇴되거나 부서이동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지속된 조직 노무관리 논란 속에 2010년과 2011년에도 KT중앙통신운용센터 인력운영 인사이동 등이 KT경영 안정기 보다 2배 이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2010년에는 8명, 2011년에는 11명의 KT 중앙통신운용센터 인력이 명퇴하거나 부서이동이 있었음, 반면 조직이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선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5명과 1명의 부서 이동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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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가가 많은 국군실태
국회 국방위원회 정희수 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천)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0~2012년) 군 PX 판매 상위 품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디스플러스의 담배 판매량이 3년간 부동의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디스플러스 담배의 판매량은 2,863만갑에 달했으며, 2011년 2,900만갑, 2012년 2,708만갑에 달했다.
담배 외에도 참진이슬로와 카스맥주 등 술의 판매량도 2010년 각각 56만병, 55만캔에 달해 9위와 10위를 차지했고, 2011년은 카스맥주(캔), 참진이슬로, 하이트(캔)의 판매량이 73만캔, 55만병, 50만캔으로 2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카스맥주의 판매량이 61만병으로 3위였다.
이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최근 3년간 군 PX 판매품목 중 담배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수량도 상당한 수준”이라며, “담배 외에 술 판매량도 높아 군 당국은 흡연폐해와 알콜의 위험성을 알리는 꾸준한 교육으로 군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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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송전선로 지중화율 0.9%...전국 최하위권!
최원섭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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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민수 의원' 국내산 수산물 방사능 조사 분석'
국회 박민수 의원이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조사의 조사품목 선정기준의 모호성을 지적했다. 해양수산부는 방사능조사를 포함한 안전성조사의 대상품목 선정기준을 ①생산량, 반입량 등을 감안한 품목 선정을 위해 통계청 농어업통계 및 해양수산부 어업생산 통계 활용, ②전체 생산 또는 반입량 중 최소 500톤, 최고 10,000톤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어패류를 조사대상 품목으로 선정, ③예비조사량(연간 조사량의 5%내외) 편성으로 수산식품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응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현재 조사품목은 생산량, 소비량 1위에서 88위까지 그 범위가 넓다. 생산량만이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박의원의 지적이다. 박민수 의원이 지난 2013. 9. 11. 상임위에서 지적한 다소비품목 중의 하나인 멸치의 품목선정 탈락의 이유를 해양수산부는“멸치의 주 서식지가 우리나라 연안이고 다년생이어서 방사능 오염수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으며 여타 연안산 어류나 패류 등에서 검출된 사실이 없어서 안전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박의원은 “해수부는 안전하니까 검사를 안했다는 말을 하고 있다. 검사를 하고나서 안전성을 판단하여야 하지, 안전성을 먼저 판단하고 검사여부를 결정하는 것인가? 이는 어불성설의 논리다.”고 반박하고 있다.
또한 현재 방사능 조사의 28%가 상어에 편중되어 있다. 해수부는 2012년 원양산 방사능 검사 결과 상어 2건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되었기 때문에 특별 관리 필요성이 있다고 하나, 박의원은 “2011년은 냉동꽁치에서 2013년은 다시마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는데 이 두 품목은 특별관리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한다.
박민수 의원은 “일반 국민으로서는 자신의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의 안전이 바로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국내산 수산물 전체를 조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면 제약 내에서 가장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조사품목선정과 조사횟수배분할 수 있는 조사설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국민 모두가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납득이 가는 품목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조사품목선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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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국외체재 전문연구요원 복무실태 조사 형식적 지적
병무청의 국외체재 전문연구요원 복무실태 조사가 지극히 형식적인 데다가 복무점검을 위한 병무청 직원들의 해외출장도 외유 성격이 짙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경남 진해)은 10일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해외체재 전문연구요원 부실복무 적발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병무청은 실태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이메일을 통한 서면조사를 하고 있으나 오히려 불시점검 효과를 떨어트리는 결과를 낳고 있다. 실태조사 내용을 보면 별도의 체크리스트가 없고, 단순면담 형태로만 진행되고 있어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병무청 직원들(본청 1명·지방청 1명으로 2인 1조 편성)은 해외출장 출발일을 대부분 수요일 또는 목요일로 잡아 토·일요일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것으로 밝혀져 외유성 출장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이다. 1회 평균 2천5백여만원의 예산으로 보통 7박8일 일정을 편성하고 있으나 전혀 짜임새가 없고 조사지역과 기관도 겹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 중국·일본 실태조사의 경우 병무청 조사관 2명(본청 1명, 지방청 1명)이 12월10일(금) 오전 베이징에 도착해 3시간 조사를 한 뒤 조사준비 명목으로 2박3일을 쉬었다. 13일(월)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명을 조사한 뒤 14일(화) 일본으로 건너가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복무점검을 한 뒤 15일(수) 귀국했다.
중국의 경우 조사대상 복무자 4명 모두 한 연구소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하루에 조사를 끝낼 수 있었고, 일본의 경우 대상자가 1명뿐이었기 때문에 이틀 휴식을 낀 5박6일 일정이 필요가 없었다.
2012년의 경우 7박8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와 동부지역 실태조사를 했으나 수요일에 출발해 토·일요일을 휴식시간으로 잡았고, 서부 조사대상자 4명과 동부 조사대상자 2명이 각각 같은 기관에 근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해마다 2천5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실태조사가 매우 형식적이어서 적발실적이 한 건도 없고,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 성격이 짙어 보인다면서해외출장 실태조사를 아예 폐지하거나 복무자의 소속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대체복무자인 전문연구요원 일부는 공동연구, 기술연수, 기술지도 등의 사유로 2년의 범위 안에서 해외에 체류하면서 근무하고 있다. 전문연구요원의 1차적 복무관리는 소속 기관장이 하도록 돼 있으며, 해외체재 전문연구요원들 역시 소속 기관에서 유선통신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병무청은 이같은 관리방식이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지난 2006년부터 해외체재 전문연구요원을 직접 찾아가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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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후 의원' 중소 기업 컨설팅 사업, 컨설턴트 명의 도용, 밝혀 내다'
이강후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강원 원주을)이 15일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위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컨설팅사업에서 한 컨설팅업체가 컨설턴트 명의를 도용해 100여 차례에 걸쳐 허위로 컨설팅을 한 것으로 서류를 조작한 다음 중진공으로부터 1억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아내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해당 비리사건을 조사하던 과정에 추가로 똑같은 수법으로 비리를 저지른 업체도 적발되었다.
사업진행 과정에서 중기청은 서류확인 작업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민간 컨설팅업체가 제출한 서류에만 의존하고 실제 누가 컨설팅을 수행했는지 확인 가능한 증빙서류나 증거들도 없는 상태였다.
비리제보 이후 조작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야 컨설팅 수행날짜가 중복되어 있거나, 신고된 시간보다 적게 수행한 것으로 보이는 사례들이 포착되었다.
이 의원은 “조작된 서류를 분석해보니 마음만 먹으면 서류 조작을 통해 허위로 임금을 타내는 것은 식은죽먹기나 마찬가지”였다면서 “허술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시급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민간위탁사업의 경우 비리발생 소지가 높기 때문에 정부의 관리감독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비리가 적발된 업체는 사업참여를 제한하고, 고발 등을 통해 비리금액을 반드시 환수하도록 강력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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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의원' 감사원 감사 결과'
□ 감사원의 오락가락 4대강 감사, 정치감사 논란 다시는 없어야 ❍ 감사원의 3차례에 걸쳐 실시해온 4대강 사업 감사에 대해 ‘정치 감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음.
❍ 오락가락 감사, 눈치보기 감사의 실체 □ 감사원 국회자료요구권 우롱, 허위자료 제출! ❍ 우수연구관 포상 문제점 지적할 때 마다 수정자료 제출. 지난 국정감사때도 허위자료 제출
❍ 최종 제출본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 이전 국감 때 제출한 자료가 전부 허위자료이고, 국회는 허위자료를 바탕으로 국정감사를 한 것임.□ 실지감사 위주의 감사수행방법 개선 필요 ❍ 감사대상기관에 업무에 피해 줄 염려 뿐 아니라 종합분석적 감사수행에 취약
❍ 감사원 직원들이 수시로 피감기관 직원들을 불러 기초적인 법규정 내용을 묻거나, 무턱대고 추궁을 하거나, 는 바람에 업무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이 비일비재함.□ 민자 MRG 사업, 엉터리 수요예측 원인 규명해야 ❍ 잘못된 수요 예측은 지자체의 재정을 압박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음. 감사원은 국내 민자 MRG사업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여 엉터리 수요 예측을 하게 된 원인과 그 과정에서 비리나 로비가 없었는지 철저히 밝혀내길 바람.□ 제도적 개선사항 발굴 노력 필요 ❍ 최근 10년간 개선요구 단 93건에 불과, 동일·유사 문제 중복발생 원인이 되고 있음.□ 법령·제도 개선 위한 논의기구 운영 검토 필요 ❍ 법령이나 제도가 실제로 현장에서 시행되는 과정에서 애로가 생기는 부분에 대해 공공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유사사례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제도적 개선사항의 발굴성과도 낮아지는 것임.□ 소명기회 제공 확대 통해 감사 수용성 높여야 ❍ 감사원은 그간의 공과와 무관하게 최근 감사에 대한 저항이 늘어나는 현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감사결과 처리과정에 대한 객관성과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는 등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함.□ 감사결과 이행력 확보 필요 ❍ 변상판정 집행률 48.6%불과, 자치단체 집행률 41%에 불과.
2013 국정감사_감사원 감사원의 오락가락 4대강 감사, 정치감사 논란 다시는 없어야
❏ 현 황
❍ 감사원의 3차례에 걸쳐 실시해온 4대강 사업 감사에 대해 ‘정치 감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음.
❍ 모두 세 차례 감사결과가 발표됐는데 그때마다 감사 방향성이 달라졌음. 이명박 정부 때인 2011년 1월에는 법적 절차 이행 등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인 올해 1월에는 설계부터 관리까지 곳곳에서 부실이 확인됐다고 입장을 바꿨음. 또, 지난 7월 감사에서는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오류가 있다고까지 입장이 달라졌음. 정치적 의도가 읽히면서 감사결과를 믿을 수 없게 되었다는 반응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임.
❏ 문제점
1)오락가락 감사
❍ 감사원은 2009년 4대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뒤에도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자 그해 8월 처음 감사에 착수했고, 이듬해 6월 감사를 끝냈음. 그러나 아무런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미적거리다가 2011년 1월 4대강 사업에 별다른 문제점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내놓았음.
❍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던 금년 1월 발표한 2차 감사 결과는 판이하게 달랐음. 4대강 사업으로 수질 악화가 우려되고 비효율적인 준설로 향후 유지 관리에 과도한 비용이 든다고 지적했음.
❍ 2차 감사결과 발표 후 “총체적 부실” 얘기가 나오자 “일부 공사 구간의 하자를 가지고 그게 총체적 부실이 말이 되냐”라는 반론이 있자 감사원에서는 “총체적 부실이라고 한 적이 없다”고 답변을 했음.
❍ 한편 올해 7월 3차 감사 결과, 발표에서는 “부실 사업이 추진된 것은 대운하 건설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1월에는 “부실”이라고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발뺌하다가 “부실 사업”이라고 인정함.
❍ 사실상 대운하 사업의 기초를 닦으려는 정부의 묵인 아래 대운하 사업을 준비하던 건설사가 4대 강 사업에서 나눠먹기식 담합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임.
- 감사원 주장의 요지는 ▶국토부가 ‘4대 강 사업계획’(2009년 6월 발표)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추후 대운하 재추진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대통령실의 요청을 받았고 ▶대운하 사업의 공식적인 중단(2008년 6월) 이후에도 수심을 깊게 파는 대운하 계획의 반영 여부를 검토했으며 ▶한꺼번에 많은 공사를 발주해 건설사의 경쟁을 제한하는 등 건설사의 담합 빌미를 제공했고 ▶이에 따라 현대건설·대우건설·삼성물산·GS건설·대림산업 등 5개 대형 건설사가 경부운하 컨소시엄을 유지한 채 담합을 할 수 있도록 원인 제공을 했다는 것임.
❍ 감사원이 4대 강 사업을 대운하 사업의 전초 단계로 파악한 근거는 낙동강 구간의 최소수심(6m)과 사업구간(낙동강 하구→상주) 등이 대운하 계획(최소수심 6.1m)과 유사하다는 것임.
❍ 감사원은 이를 “추후 운하 추진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보면서 “준설·보(洑)의 설치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대운하 추진 의혹 논란이 지속되고 최소수심 유지에 필요 이상의 관리비용이 소요돼 수질관리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했음.
▶ 이에 대해, 전 청와대 대변인은 '4대강 살리기와 대운하는 무관하다'며 "감사원이 대운하 연관성의 근거로 지적한 수심 6m 구간은 전체 구간 중 극히 일부"라며 낙동강 상류 4m, 금강은 상류 2.5m 하류 4m, 영상강도 상류는 2.5m 하류는 5m 등 한강을 포함해서 대부분 구간은 3~4m로 시공됐다"고 발표했는데, 일부 구간을 가지고 대운하라고 보는 것이 맞는가.
▶ 배가 다니려면 평균 수심이 5-6m 정도 되어야 하는데 4대강 유역의 평균 수심이 3-4m임. 낮은 데는 한 2m, 특히 상류로 올라가면 2m, 2.5m 정도밖에 안 됨. 제일 깊은 곳이 5-6m 정도 되는데. 그건 일부 구간이기 때문에 운하를 만들려고 하면 준설은 다시 해야 함.
▶ 또, 대운하를 만들어 배가 다닐 수 있게 하려면 2500톤급 배가 다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강과 낙동강에 놓인 136개 다리 중 68개를 새로 짓거나 크게 손을 봐야 함. 교량 개축 비용으로 2조3000억 원 이상이 든다 '경부운하민간투자사업' 보고서. '경부운하주식회사(가칭, 현대건설 주도의 민간 컨소시엄)' 작성(2008) 고 하는데 그런 일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지.
❍ 또, 감사원은 이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음.
❍ 최재해 감사원 제1사무차장은 브리핑에서 “(4대 강 사업에 대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 안이 2008년 12월 15일 대통령에게 보고되기 전 12월 2일에 사전보고 됐고, 그때 이 전 대통령이 ‘수심이 5~6m 정도 되도록 하라’고 했다”며 “(4대 강 사업을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라는) 직접적인 지시를 확보하진 못했지만,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하지 않았느냐 판단했다”고 밝혔음.
▶ 그런데, 감사원이 대통령 의중이 반영되었다고 판단한 당시 2008년 12월 2일 회의 이후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전혀 반대의 회의 내용도 있음.
▶ 2009년 2월9일 국토부와 대통령실의 업무협의 결과 자료를 보면 “보 위치, 규모, 준설 규모는 운하측면이 아니고 수자원확보 및 친수공간 이용 등 측면에서 결정키로 함”이라고 나와 있음.
▶ 이 자료에 의하면 감사원의 지적처럼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될 가능성이 전혀 없음. 이 자료도 보았는지. 이런 기초적 조사도 제대로 안 한 것 아닌가, 뭘 보고서 자기 마음대로 추측한 것인가, 감사원이라는 곳은 추측하는 곳인가.
2)눈치보기 감사에 뒤로 밀린 실체
❍ 감사원의 4대강 사업관련 감사를 처음한 것은 사업시작해인 2009년 8월이었음.
- 이때 밝혀낸 것이라곤 “별 다른 문제점이 없다”는 것이었음.
- 그 결과도 제때 내놓은 것이 아니라 1년 5개월이 지난 2011년 1월이었음.
❍ 감사원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여러 문제, 즉 부실이나 건설업체들간의 담합 등이 있었음을 밝혀낸 것은 금년 7월 3차 감사 발표 때였음.
▶ 처음 감사를 할 당시 제대로만 했어도 담합을 통한 비리, 즉 11개 건설사의 전·현직 임원 22명이 기소되는 경우가 발생했겠는가? 이는 감사원의 본질을 망각하고 눈을 가리고 있었던 것이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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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의원' 자진 신고 ,공정위 리니언시 제도 악용 업체 행태 해석'
공정위, 리니언시(자진신고) 악용 의혹 업체들에
과징금 감면 혜택
- 2012년 리니언시 적용 12건 중 10건, 공정위 조사개시 후 자진신고
- 남해화학, 동부 등 담합주도 업체들 같은 날에 자진신고하고 과징금 감면
- 작년 리니언시 적용 업체들에 1,408억원 과징금 감면
- 강기정, 리니언시 신고 담합행위 조사해야
○ 담합행위를 한 업체들이 자신들의 담합행위를 자진 신고할 경우 과징금 등을 면제해 주는 일명 리니언시 담합행위를 자진 신고할 경우 1·2순위에만 적용, 1순위 과징금 100%, 2순위 50% 면제 제도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수의 담합업체들이 공정위의 담합조사가 개시된 이후에야 자진신고를 해왔고, 공정위는 이들에게 과징금을 면제해 주거나 감면해 줬던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리니언시 적용사건 현황’에 따르면, 리니언시 적용사건 12건 중 10건은 공정위의 조사개시 후 자진신고가 이뤄졌으며, 공정위가 이들에게 감면해준 과징금도 실제 부과된 과징금의 51.5%에 해당하는 1,40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2년 리니언시 제도 활용사건 현황 전체 내역은 붙임자료 참조-
(단위: 건수, 백만원)계직권인지신고감면액(a)과징금(b)a/b(%)201212102140,872273,46151.5
○ 강기정의원은 리니언시가 자진신고에 면죄부를 주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담합업체들이 공정위의 직권조사 개시 이후에야 자진신고를 하고 면죄부와 함께 과징금까지 감면받는 제도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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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 재향군인회 최고 영예 “향군대휘장” 수상
최원섭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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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산업 기술 R&D 빈익빈 부익부
최근 산업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기술R&D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소기업 보다는 일부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상위 10개 중소기업에 대한 산업기술 R&D 정부출연금과 과제 수를 비교해 보면 같은 기간 상위 10개 대기업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대기업의 R&D 과제당 정부출연금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중소기업은 5년 전 보다 60%가 줄어들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울산 남구 갑)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지원금액 기준 상위 10개 대기업이 지원받은 R&D정부출연금은 모두 1조4천211억 원에 달한다.
이에 반해 상위 10개 중소기업이 지원받은 정부출연금은 모두 2천620억 원으로 대기업의 18.4%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기업별로 살펴보면,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5년간 총 2,32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받았고, 현대자동차도 같은 기간 총 2,354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받았다. 이에 반해 중소기업 중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동양강철은 총189억9천만 원, 주성엔지니어링은 137억 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전력이나 현대자동차가 받은 출연금의 7~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과제에 대한 일부 대기업으로의 쏠림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인 한국전력은 최근 5년간 255건, 현대자동차도 191건의 연구 과제를 지원받았음에 반해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가장 많이 지원받은 동양강철이 5년간 12건, 주성엔지니어링이 13건에 불과하다.
특히, 한 과제당 지원되는 정부출연금도 대기업의 경우 2008년에는 한 과제당 10.2억 원이던 것이 2012년에는 9.1억 원으로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2008년 49.7억 원에서 2009년 36.9억 원, 2010년에는 27억 원, 2011년에는 21.4억 원, 2012년 20억 원으로 해마다 줄어들어 5년 전보다 60%이상 줄어들었다.
정부는 대기업에 대한 정부출연금 지원 비율이 50%임에 반해 중소기업은 75%까지 지원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로 과제당 지원 금액이 5년 전 보다 60%이상 줄어든 것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여건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최근 5년간 대기업의 연구 과제건 수는 510건(‘08년)에서 717건(’12년)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연구 과제건 수는 3,239건(‘08년)에서 2,549건(’12년)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경쟁해야 하는 입장에서 연구 과제 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그 만큼 중소기업들의 R&D 연구 환경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채익 의원은 “산업기술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서도 정부의 지원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지속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대기업이 기업역량이나 평가면에서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중소기업에 대한 미래의 성장 잠재력을 키운다는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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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6‧25 참전유공자회 초청 오찬 가져
강창희 국회의장은 10. 16(수) 점심 국회 한옥 사랑재에서 6‧25 참전유공자회원들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여러분이 목숨 걸고 지켜낸 우리 대한민국은 60년의 세월이 흐르는 사이 모든 면에서 천지가 개벽했다고 할 만큼 변했다"면서 "오늘날 세계의 존경을 받는 대한민국은 바로 여러분들이 만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고 공헌을 기릴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목숨을 건 애국애족의 정신은 국가안보의 기틀이 되고, 통일의 힘으로 승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의장은 6. 25 당시 선배 노병 여러분의 절절한 심정을 우리 후배들이 다시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라는 시의 한 구절을 읊으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에 박희모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지난 7월 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참전용사들을 대표해서 호국영웅장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후세에는 6.25 전쟁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호국영웅장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강 의장을 비롯해 정진석 국회사무총장과 6·25 참전유공자회 박희모 회장 등 4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원섭 취재기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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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20년간 206조원 농촌에 투자 성과 초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구 의원(새누리당, 부여군·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지난 1992년부터 2013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6조원의 투·융자를 실시했지만, 성과는 초라하다고 밝혔다.
농촌의 삶도 그다지 개선되지 못하고 있고 농업인 복지와 지역개발을 확충해 농촌인구 비중을 2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했지만, 2000년 전체 인구대비 19.9%(938만명)이던 것이 2005년 18.2%(876만명), 2010년 17.7%(875만명)로 계속 감소하고 있음. 농촌주민 삶의 만족도도 2005년 37.4%에서 2010년 49%로 향상시킨다고 했지만, 2012년 현재 36.7%로 오히려 하락했다고 밝혔다.
곡물자급률도 목표치에 미치지 못함. 2007년 발표에서 곡물자급률을 2015년에 2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다가 2011년에 30%로 상향 조정했지만 지난해 현재 곡물자급률은 23.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완구 의원은 “역대 정부마다 ‘경쟁력’ ‘소득’ ‘분배’ 등 농정을 바라보는 시각이 서로 달라 일률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지난 20년 동안 정부가 우리 농업·농촌에 3차례에 걸쳐 206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투·융자를 실시하고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는 3차례에 걸친 투·융자를 실시했음에도 평가보고서 하나 제대로 발간한 바 없고, 중복지원과 지원금의 누수 방지 등을 위한 기본적인 통합정보시스템이나 DB 등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의원은 “정확한 진단과 평가 없이 각종 계획들을 발표해 전망치가 다를 뿐만 아니라 일례로 2011년에 발표한 자료에는 농식품 수출액을 2017년에 200억 달러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최근 발표에서는 슬그머니 100억달러로 대폭 수정하는 등 숫자놀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완구 의원은 “정책과 재정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계획, 편성, 집행, 사후관리, 환류까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농업정책평가센터’를 농촌경제연구원 등에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제안하고 “농림부는 역대 정부에서 강조한 ‘경쟁력’ ‘소득’ ‘복지’ 등 세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자세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정부의 농정이 농민들이 체감하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교서 기자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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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입문 교육 시스템의 개혁을
한국만큼 정치인의 입문 교육 프로그램이 작은 곳도 찾아 보기 힘들다. “ 정당은 인재 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필요하면 일본의 마쓰시다 정경숙 같은 것도 투자로 보고 세워 가는 노력을 한다면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기여가 될것이다” 고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권 영진 전의원은 주장한다.
새로운 생각, 국제질서의 변화. 한국의 미래, 우리 민족이 통일이후에 할 일, 한국의 역사. 한국의 정치 현안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정치인 입문 교육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정당의 연구를 하는 새누리당의 여의도 연구원, 민주 당의 민주정책 연구원, 안철수의원의 연구원, 정의당의 연구원의 독립을 향한 노력을 강화 하는 노력은 우리나라. 정당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긴요한 일이 아닐수 없다.
교육을 강조하는 정치 연구원은 알다시피 독일의 콘라드 아데니워가 아닐수 없다. 이들 아데나워 재단은 정치 정세교육을 통해서 120개 나라에 파견되어 일한다. 이들은 주재국의 정치 현실에 대한 학습, 컨설팅을 하기도 한다. 이런 교육은 한국 같이 분단의 질곡(桎梏)을 풀어야 하는 현실에서 정치를 하는 한국의 여야 정치 지도세력들에게는 더욱 긴요한 일이 아닐수 없다.
1945년 일제의 침탈로부터 해방된 한국에서 정당은 수없이 많았다. 이승만의 자유당. 조봉암의 진보당, 이들 정당이 득표를 위한 정책을 경쟁 하는 시간은 대선을 향한 레이스 였다. 여러 가지 정당은 이미 이승만, 김구가 정치적인 메시지를 갖고 귀국을 하기전에 태동한다.
이들이 귀국을 한 후 다양한 정당이 나타나지만 이들은 당원의 배가. 당원의 당 브랜드 충실도의 수행에서 앞서가지 못하는 그런 정당은 지닌 체 성장세를 유지하려 한다.
그러나 한국 정당은 정치인 입문 교육애서 성공 하지 못한다. 강사기근. 과목의 선정의 난점, 비용의 미확보, 조직의 미흡이 한국에서 이뤄지는 것이었다. 5.16후 창당이 된 민주 공화당은 그래도 정당의 성쇠가 정당의 교육을 필요 한다는 것을 안 이들이다.
민주 공화당 연수원을 새우고 당원교육에 나선 것은 그래도 한국이 60-70년대 말에 이르는 동안에 교육을 받아 엘리트 당원화 교육이 이뤄 진 것을 제외 하고 의미가 크다.
신익희. 조병옥, 장면 등의 민주당 계열은 조직 적으로 당원 교육을 하지 못한체 그시기에 적당히 교육을 받는 것으로 하고 정당을 운영하니 주먹 구구 교육이 여전하게 진행된다.
정책 품질과 지속성에서의 한국의 정당이 지닌 미흡한 교육 체계는 이제 청산되야 한다. 해리티지 재단 같은 재단이 출연하게 하는 것, 마쓰시다 정경숙 같은 애국의지로 뭉쳐진 정치인을 기르는 것이 한국에 필요한 시절이 다가온다.
한국 경제, 한국의 일자리 정책, 한국의 민족 과제, 한국인의 심리구조, 민주주의 가치, 한국사. 한국 외교, 분단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 한미 동맹의 가치들을 배운 후에 정치에 입문하게 하는 시스템의 도입을 연구해야 한다. 정파를 위한 것이 아니다. 국가를 발전 하게 하고자 정책을 알게 하고자 한국 정당의 교육개혁을 하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 핵심 컨텐츠가 될 것이다.(korealo@naver.com)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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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영식의원 ' 중기청의 매장수 늘리기 급급 , 중기전용 매장은 매출 부진' '
중소기업의 판매시설 확보 및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정책매장)의 매출 부진이 심각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의원(민주당, 강북구 갑)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과 인천공항 면세점 정책매장을 제외하고는 매출 부진이 심각한 실정이다.
정책매장은 목동의 행복한 백화점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면세점, 인천항 여객터미널, KTX부산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12곳에 운영 중에 있다. 가장 매출이 부진한 정책매장은 한국관광공사 본사에 위치한 정책매장으로 올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동안의 매출이 7백만원에 불과했고,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 위치한 정책매장은 같은 기간 매출이 1천3백만원에 그쳤다.
특히, 명동 정책매장은 정부예산 23억원이 투입되었고, 월 임대료가 5천8백만원인데, 월평균 매출은 3천만원에 불과해 매장의 입지조건이나 규모(90평)를 감안하더라도 판매실적이 매우 부진했다.
다만, 인천공항 면세점에 위치한 정책매장이 8억2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매장 규모 대비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문제는 정책매장 확대에만 급급하여 매장 설치 후 홍보나 후속지원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사업비 내역을 보면 대부분이 임대료로 되어 있어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수단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재 12곳의 정책매장에 이어 내년에도 KTX역사, 공항면세점 등 공공기관 상업시설에 정책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영식의원은 “정책매장 확대도 중요하지만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정책매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매장 설치 후에는 매장안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 예산지원 확대, 수수료율 인하를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적은 비용으로 좋은 입지에 정책매장을 설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이미 좋은 입지를 선점하고 있고, 브랜드 파워를 가진 대형 유통매장(백화점 등)에 정책매장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며, “민간 대형 유통업체들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정책매장의 개설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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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토양오염 속 중금속, 발암물질 등 밝혀져!
군 부대 주변 토양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민주당 김광진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동안 군 부대 주변 토양오염 조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군 부대 주변에서 토양오염이 확인된 경우는 모두 132건이며, 오염된 토양면적이 총 38만25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오염 정화를 위해 총 848억 원의 정화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육군이 55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해군 216억원, 해병대 65억원, 공군 11억원 순이었다.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빈혈, 백내장, 호흡기ㆍ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TPH(총석유계포와탄순수소류)와 중금속(Ph: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곳이 21곳 부대로 확인 되었다. 주요원인으로는 유류저장탱크 노후로 인한 기름유출과 사격장에서 사격 후 납(Pb)성분이 포함된 탄두를 전부 수거하지 못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각 군은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저장용량이 100만리터 이상인 유류저장탱크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유류저장시설은 관련 법규에 따라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저장탱크·송유관 등 관련 시설물 중 일부의 노후화에 따른 유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진 의원은 “국방부는 각 군의 유류저장시설과 노후화된 송유관에 대한 안전점검 대상 확대와 수시점검체계를 도입하고,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사실상 복원이 불가능한 만큼 유출 이후의 치유노력보다는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군 부대 주변의 민간피해에 대해서도 조사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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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직장” 산업부 산하 공기업 빚 92조 기관에도 ‘경영 잘했다’ 성과급 “펑펑”
최원섭 취재기자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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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국토 개발의 원칙과 실태 분석'
민주당 김관영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14일 세종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무성의한 정부 주택정책을 강하게 질타하고, 주택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장기적 계획아래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먼저 김의원은 국토부가 주택법에 규정된 주택종합계획의 제출 기한을 한번도 제대로 지킨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주택법에 따르면 주택종합계획은 해당 연도 2월말까지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제 1차와 2차 장기주택종합계획,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연도별 계획 모두 법정 기간을 한번도 지킨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지자체의 주택정책도 중구난방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김의원은 “국토부는 각 지자체별 계획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올해 5월 발표된 감사원 자료를 인용, 전국 13개의 지자체 모두 국가 계획과 목표치 및 목표 연도가 상이한 상태라고 밝혔다.
주택법에 따르면 각 시도의 계획은 국가 주택종합계획에 적합해야 하며, 국가는 계획 수립 이전에 각 시도에게 소관별 계획서를 제출받아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
이어 김의원은 “최근 5년간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대면 회의는 딱 한번 열렸다”며 “최고 의사결정기구라면서 회의가 열리지 않는 것을 보면, 결국 주택 정책은 정권 입맛대로 또 즉흥적으로 결정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일관성 없는 정부의 주택정책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새 정부 출범 후 발표된 4.1 부동산정책이나 8.28 전월세 정책은 온갖 주택관련 대책을 총망라하고 있지만, 현 상황은 그저 쏟아내기만 하는 사상누각이나 마찬가지”라며 “정권따라 흔들리지 않는 장기적 비전이 주택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준성 취재기자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