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회관 퍼블시티(Publicity)권 보호에 관한 입법안 제정토론회
정기보 취재기자
2014-10-30
-
군법원, 윤일병 사건 피의자 ‘징역 45년’ 중형
[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사회를 떠들썩했던 ‘윤일병’ 사건과 관련, 군 법원은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하모병장에게는 징역 30년, 이모 지모 상병은 각각 징역 25년씩 선고했다.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유모 하사와 이모 일병은 각각 징역 15년과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6개월을 선고했다.
경기도 용인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30일 오후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살인죄에 버금가는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이 병장 등 가해자 6명은 지난 3월 8일부터 윤 일병에게 가혹행위를 저지르고 수십 차례에 걸쳐 집단폭행해 4월 6일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바 있다.
당초 이들을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됐는데, 비판여론이 강해지면서 살인죄를 추가 적용,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검찰은 이 병장을 사형, 하 병장 등 3명을 무기징역, 유 하사와 이 일병을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6월형의 구형을 내린바 있다.
월드뉴스
2014-10-30
-
박 대통령 안보행보, FA-50 전력화 기념식 축사
월드뉴스
2014-10-30
-
박근혜 대통령, 국산 전투기 FA-50 전력화 기념식 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각 군 장병과 방위산업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우리 기술로 만든 첫 국산전투기‘FA-50’이
영공방위의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고 실전에 배치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전투기로 우리 영공을 지키겠다는 오랜 염원이
오늘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었고,
작년 수리온 전력화에 이어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입증했습니다.
FA-50을 개발하고 전력화하기까지 오랜 기간 노력과 열정을 바쳐온
관계자 여러분이야말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은 굳건한 국가방위의 토대가 되고,
우리의 항공우주 역량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항공력은 현대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국가방위력의 핵심이자,
미래 항공우주 시대를 여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래 전부터 강한 항공력의 꿈을 키워 왔습니다.
항일투쟁 당시부터 우리 선조들은 제공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군 육성의 싹을 틔웠고,
특히 6․25전쟁의 아픈 경험은
항공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국산 전투기를 향한 우리의 의지는
1953년 열악했던 환경 속에서도 우리 손으로 직접 설계한
최초의 군용기‘부활호’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항공기 생산국으로 진입시킨‘KT-1’과
초음속 훈련기‘T-50’에 이어,
마침내 최초의 국산 전투기 FA-50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첨단 항공 전자장비와 정밀 유도무기를 갖춘
다목적 전투기인 FA-50이 실전에 배치되면,
지․해상군과의 긴밀한 합동작전은 물론 연합작전능력도 향상되고,
작전 효율성도 크게 증대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공군은 국산 전투기를 보유했다는 당당한 자부심을 갖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한 전투력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FA-50은 창조경제의 성공 모델이기도 합니다.
전투기는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로서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큰 파급효과를 유발하는 중요한 촉매제입니다.
FA-50 개발로 약 7조6천억 원의 국내 산업 파급효과와
2만7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이미 해외 수출도 이뤄져서
2013년도 역대 최대 방산수출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방위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로 키우면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각 군과 모든 방위산업 종사자들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최첨단 방위기술 개발에 더욱 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FA-50 전력화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의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손으로 국산 전투기를 만들었다는 자긍심으로
KF-X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앞으로 더욱 우수한 국산전투기를 개발해 주기를 바랍니다.
정부와 군, 방위산업 종사자가 힘을 모아서
국민의 안위를 지키고, 희망의 나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각 군 장병 여러분,
지금 우리 안보 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병영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진정한 선진 정예강군으로 발전해 주기를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국가방위에 힘쓰는 우리 군의 헌신에
격려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국산전투기 FA-50의 전력화를 축하하며,
국내 항공산업의 더 큰 발전과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4-10-30
-
2015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작년에 약속드린 대로 올해 다시 여러분께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와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4대 국정기조를 중심으로
국가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경제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성장률은 작년 3.0%에서 올해는 3% 중반대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일자리도 꾸준히 늘어나서
고용률도 작년 64%대에서 올해는 65%대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경제는 여전히 위기입니다.
한은이 지난 주 발표한 3분기 GDP 성장을 보면
제조업 생산이 0.9%가 줄고 수출마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8월 설비투자는 1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저성장, 저물가, 엔저라는
신3저의 도전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고,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로
2017년부터는 일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게 되고,
성장잠재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안팎의 도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경제는 장기불황이라는 기나긴 고통에 빠져들게 되어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지금이 바로 국회와 정부, 국민과 기업 등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야 될 때입니다.
오늘 저는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내년도 국정운영의 기본방향과
재정운용기조 그리고 예산안을 말씀드리면서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정부는 내년도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활성화에 두고 예산도 올해보다 20조원을 늘려 편성했습니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재정보강 12조원,
공기업투자 확대 5조원, 정책금융 지원 29조원 등
총 46조원 규모의 정책패키지에 확장적 예산이 더해지면
우리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가 늘어나게 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계와 기업 등 민간의 지출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마저 지갑을 닫아버린다면,
우리 경제는 저성장의 악순환에서 헤어나기 어렵습니다.
가정도 형편이 어려울 때
가족 모두가 손을 놓고 있으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고,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해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야 하듯이
국가도 경제가 어려울수록 지혜롭게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리는데 투자해서
위기에서 빠져나오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적시에 투입한 재정이 마중물이 되어 경기가 살아나고,
세입이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된다면,
우리 재정의 기초체력은 강화돼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를 줄여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2018년까지 중기재정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균형재정의 기반이 만들어지고,
국가채무도 30% 중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입니다.
적어도 현 정부가 출발할 때의 재정 상황보다는
더 나은 국가살림을 만들어서 다음 정부에 넘겨줄 것입니다.
경제활성화 노력과 함께
우리경제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 노력도 결코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지난 2월, 취임 1주년을 맞아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습니다.
공공부문의 방만경영과 비효율을 바로잡아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고,
창조경제를 뿌리내려 우리경제를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전환시키고,
규제개혁 등을 통해 ‘내수와 수출이 균형된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왔습니다.
내년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는 첫 해로
국민들께서 3개년 계획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체감하는 해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3개 핵심과제들이
내년도 예산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국회의 이해를 구하고자 설명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대도약하기 위해서는
비정상적 제도와 관행 등 과거의 적폐를 과감히 바로잡아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우선, 국가의 기본책무인 국민의 안전부터 확실히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안전예산을 全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수준인
17.9% 확대해서 14조 6천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학교안전시설 개보수, 위험도로 개선 등 하드웨어적인 투자는 물론
안전교육 강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일원화 등
소프트웨어적인 개선도 병행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문가 위주의 안전진단과
각종 앱 등을 활용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병행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취약시설에는
곧바로 안전투자펀드나 예산을 투입해 철저히 보수․보강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주요 시설물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로 경제도 활성화되고,
첨단 안전제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민간의 투자를 유발해서
안전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공공부문 개혁에도 한층 박차를 가해 적자를 줄여 갈 것입니다.
우선, 공무원연금개혁이 매우 시급합니다.
이미 20여년 전부터 적자의 심각성이 예견되어 왔지만
역대 정부마다 근본적인 처방을 미루면서 오늘의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번에도 제대로 된 개혁을 하지 못하면
다음 정부와 후손들에게 엄청난 빚을 넘겨주고 큰 짐을 지우게 됩니다.
공무원연금은 처음 설계된 1960년과 지금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당시와 비교해 보면 평균수명은 30년 가까이 늘었고
연금수급자도 1983년 6천명에서 2013년 37만명으로
60배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연금 재정수지 부족액이
현 정부에서만 15조원, 다음 정부에서는 33조원,
그 다음 정부에서는 53조원 이상이 돼서
국민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희생을 요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솔직히 어느 정부도 이런 개혁이 두렵고, 피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매년 막대한 국민 세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그 방치로 인해 나라와 후손들에게 큰 빚을 떠넘기고,
연금제도 자체가 파탄날 수도 있기에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는 반드시 해내야만 합니다.
오랜 세월 공무원은 나라의 대들보 역할을 해 왔습니다.
저도 그 공로를 인정하고 있고 사명감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지금 경제가 어렵고,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렵습니다.
지금의 희생이 우리 후손들과 대한민국의 기반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하시고 부디 조금씩 희생과 양보를 부탁드립니다.
이 점 공무원 여러분께서 깊이 이해해 주시고,
개혁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이 금년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공공기관 혁신도 지속 추진해 나가서 부채를 줄여 갈 것입니다.
올 한해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고질적인 방만경영이 상당부분 바로 잡혔고
공기업 부채도 연말까지 33조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는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기능을 점검해서
과잉부분은 적극 조정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안전망도 적극 확충해 나가야 합니다.
내년도 복지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의 30%를 넘는
115조 5천억원/115.5조원으로 금년대비 8.5%가 증가하였습니다.
먼저, 464만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원해서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고,
96만 저소득 노인ㆍ장애인ㆍ아동 가구가
연료 걱정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53억원을 투입해서
에너지 바우처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 등
3대 비급여 제도를 개선해 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춰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금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013억으로 늘렸습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꼭 필요한 급여가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개별급여로 바뀌게 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급여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지원대상을 금년보다 24만가구가 더 많은 97만가구로 늘리고
임대료도 연간 24만원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50% 늘어난 1.1조원으로 증액했습니다.
내년에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빚을 내서 재정을 확대한 만큼
한 푼이라도 허비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이번 복지예산 증액은 국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노후복지와 생계가 어려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삶을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부디 국회에서 국민들을 위한 예산 편성에 협조해 주셔서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시길 기대합니다,
복지수급자 선정부터 서비스 공급, 사후관리까지
全 단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부정수급을 사전예방하고
부정수급자 적발시 일벌백계해서 재정누수를 철저히 차단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지금 세계 경제는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계곡을 뛰어넘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저는 그 출발점이 창조경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이 가진 무한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굴해서
성장엔진으로 삼아야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금년 상반기 신설법인수가 역대 최고인 4만개를 돌파하고,
등록 엔젤투자자 수가 2012년말 대비 150%가 늘어났습니다.
해외 언론에서는 한국 벤처 생태계에
새로운 물결이 태동하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대학과 산업현장에서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발표된 세계은행의 기업환경(Doing Business)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전 세계 189개 나라 중 역대 최고 순위인 5위를 차지하였고
G20국가 중에서는 1위, OECD국가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기업환경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런 평가는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고
세계의 기업들이 동반자로 인정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특히 창업분야는 34위에서 17위로 상당한 순위 상승을 기록해서
그간 창조경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한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글로벌시대를 열어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그 발판을 확실히 굳혀나가기 위해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가 우리경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년도 창조경제 지원에 금년보다 17.1% 늘어난
8조 3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어렵게 키운 창조경제의 불씨가
창의와 혁신의 불꽃이 되어 우리경제 곳곳을 비출 수 있도록
대구와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설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하나하나 특성과 강점을 살려,
맞춤형 창조경제 모델을 정착시키는데 역점을 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전 지역은 출연연에서 개발한 풍부한 기술이
사업화되도록 하고,
세종지역은 농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가치를 창출하는 ‘창조마을’ 모델을 제시하였고,
대구 지역은 섬유‧자동차부품 등 전통산업이 ICT와 융합해서
첨단화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창조경제타운 등에 접수되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0억원을 신규로 투입해서 시제품 제작, 법률․컨설팅 서비스 등을
종합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창조경제밸리사업에 새로 308억원을 투입해서
아이디어 발굴, 시제품 개발, 창업, 보육, 해외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R&D는 창조경제를 지탱하는 기둥입니다.
정부는 13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R&D 투자를 2017년까지 GDP의 5%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위해 내년에는 금년보다 5.9% 증가한 18.8조원을 투입하겠습니다.
R&D 투자의 효율화, 내실화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기술지원에 목말라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출연연구소 등의 지원역할을 강화하고
기술개발의 성과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제품과 비즈니스로 구체화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우리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야 합니다.
그동안 꾸준한 수출애로 해소 노력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어
금년 9월에는 역대 최고치인 33.7%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수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는 기술유망 중소기업 500곳을 선정,
금년보다 150% 늘린 2,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서
성장 유망 분야 기술의 R&D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지원,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해외 유통망 확보와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도
금년보다 160%가 늘어난 733억원을 투입하겠습니다.
고용창출과 성장성이 우수한 가젤형 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3천억 원의 정책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해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리의 주력 제조업들이 시장 선도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조업 혁신 3.0 전략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FTA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지연되었던 호주, 캐나다와의 FTA는
제가 직접 나서서 상대국 총리를 설득하여 협정문에 서명하였고,
이로써 우리의 FTA 네트워크는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북미와 오세아니아까지 전 대륙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 협상도
빠른 시일 내에 타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FTA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리 기업의 수출 증대와 외국인투자를 확대시키는 든든한 발판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경쟁국 기업보다 앞서
관세인하를 통한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조속히 비준동의안을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내수와 수출, 기업과 가계,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합니다.
우선, 내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투자를 꾸준히 늘려야 합니다.
그간 수차례 규제개혁장관회의,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현장애로를 맞춤형으로 해소한 결과
현재까지 15조원 규모의 투자가 착수되었습니다.
또한, 규제정보포털을 통해 규제정보를 낱낱이 공개해서
국민들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결과,
금년 들어 1만5천 건이 넘는 규제 건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규제를 꼼꼼하게 점검해서
나쁜 규제는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내수진작을 위해서는 일자리를 통해 성장의 과실이
가계로 골고루 흘러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는 안정적인 가계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내년도 일자리 지원예산을 역대 최고 규모인 14.3조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우선, 비정규직 등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97억원을 신규로 편성해서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확충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금을 인상할 경우
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고
실업기간 중에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실업 크레딧 제도도 새로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퇴직연금 사업주 부담금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영세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을 적극 유도할 것입니다.
여성들이 경력단절과 육아부담 없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년도 육아지원 예산도 8,047억원으로 전년보다 15.3% 늘렸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한편,
육아기에는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고
육아휴직 이후에도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정 인센티브를 강화하였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질 높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금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326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근무체계 개편 등을 통해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만들도록
기업에 컨설팅서비스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부당하게 차별받지 않도록
사회보험 부과체계 등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겠습니다.
내수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 서비스업을 적극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보건의료․관광․금융․콘텐츠 등
5+2 유망서비스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보건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제약, 의료기기, 의료시스템 등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에 300억원을 투입해서 신규로 조성하고
창의적 관광상품 개발, 공공기관 관광정보 공개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창조적 관광기업도 적극 육성할 것입니다.
또한,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펀드에 금년보다 50% 늘어난 1,200억원을 지원하고,
콘텐츠코리아랩, 게임개발센터, 스토리창작센터를 추가 확대하는 등
초기 창업과 창직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과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재정만으로는 경제와 민생을 다 살릴 수 없습니다.
정부와 국회, 국민 여러분께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각고의 노력을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규제를 철폐하고 민생을 살리는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 주셔야 정책의 효과도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안들이
아직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모녀법으로 불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13만명의 신규 기초 생보자를 위한 2,3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도
한 푼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분들에게는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이겠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바 있는 세계은행 기업환경 평가에서
우리의 취약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자금조달 분야였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의 자금조달을 돕는
크라우드 펀딩제도가 외국에서는 허용되는데
우리는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특히, 돈이 없는 창업자들에게는
세계적으로 인터넷 기반이 잘 되어 있는 우리나라야말로
어느 나라보다도 좋은 환경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이 통과되어야
자금조달 분야도 호평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택시장 정상화 법안은
과거 주택가격 급증기에 도입된 제도를 현 시점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해서 장기적으로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달치 월세만큼 세금을 돌려줘서
서민중산층의 주거비부담을 크게 낮추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한시바삐 통과되어야 합니다.
또한, 잘 아시듯이 서비스산업을 일으키지 않고서는
일자리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당면과제인 청년실업을 해결할 길도 없습니다.
낙후된 서비스업을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R&D, 인력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고,
내국인에게는 허용되는 의료광고를 외국인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불합리한 규정은 한시바삐 개정되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법률개정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국가경제에 돌아가게 됩니다.
여야가 상생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고
하루속히 처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정부는 내년에 국민들께 약속드린 국가혁신을
일관되게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것처럼,
아직도 공직과 우리 사회에는 부패와 비리가 여전합니다.
최근 잇따라 제기된 방산․군납 비리와 같은 예산집행과정의 불법행위는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척결해서 그 뿌리를 뽑을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 재도약을 이루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우리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각종 적폐의 흔적들이
세월이 흘러도 후손들에게 상처로 남는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공직혁신과 부패척결을 이루지 않고서는
다음 세대에 또 어떤 고통을 물려줄지 모르고,
지금 우리의 노력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부정부패를 근본적으로 척결하기 위한 소위 김영란법 , 유병언법 등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개혁 법안들이 하루속히 통과되어야 합니다.
국가안전처 신설 등 현장 중심의 일원화된 재난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도 시급합니다.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질 않아 해당 부처들은 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국가 안전 시스템도 재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번 예산은 최근 우리의 경제, 재정여건이 상당히 엄중한 상황에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부득이 확대 편성한 것입니다.
반드시 경제를 살리고, 다시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내년도 예산안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로, 국민행복의 디딤돌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법정기한 내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제를 일으킨 저력과
강한 정신력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국회와 정부, 국민들이 모두 지혜를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나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분명 우리는 대혁신으로 다시 태어나고,
대도약으로 다시 한 번 높이 비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4-10-30
-
최근 3년간 국가정보원의 국가배상금 지급액 791억원에 달해
박교서 기자
2014-10-28
-
국회경제정책포럼, 국회입법조사처, 한국경제연구학회
국회경제정책포럼(대표의원: 정희수),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 한국경제연구학회(회장: 이근영)는 공동으로 2014년 10월 30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최경환 경제팀 100일,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경환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이 제시된 지 100일이 지난 현 시점에서 한국경제의 상황을 진단하고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을 점검하여, 향후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고자 분야별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며,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발표와 지정토론은 김기흥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제1세션은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장이 “한국경제의 현 상황 진단과 새 경제팀의 정책방향”에 관하여 발표하고, 이찬우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토론에 나선다.
미리 배포된 세미나 발제문에서 오정근 학회장은 한국경제가 일본형 장기 불황과 장기 디플레이션의 초입에 있다고 진단하고,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인 최경환호의책무가 막중함을 강조했다.
다만, 확대재정정책은 정부투자지출보다는 정부소비지출과 이전지출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어 일회성 효과로 그칠 우려가 있고, 민간소비 회복을 위한 가계소득증대세제는 기업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부동산경기 정상화대책 및 서비스산업 육성방안 등은 국회 통과가 쉽지 않아 험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오 학회장은 내년이 장기 디플레이션으로 추락하느냐 반등하느냐의 기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경기진작을 위한 방안으로 원․엔 환율 안정, 투자환경의 획기적 개선, 고용안정과 부동산경기 정상화,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 재정운용의 효율화 등을 제안했다.
제2세션은 곽창호 포스코경영연구소장이 “내수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곽창호 소장은 발제문에서 최근 내수부진의 원인을 가계소득의 정체와 가계부채 부담의 증가, 저출산․고령화의 진전과 사회 안전망 불충분, 건설투자 부진, 제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 심화, 원화강세 및 엔화약세로 인한 매출증가율 둔화,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증가 등으로 요약했다.
곽 소장은 경제 전반의 구조 개혁 노력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여 나가는 것이 근본적인 내수활성화 대책이라고 보면서, 구체적인 과제로 과감한 규제개혁, 제조업과 서비스의 융합, 벤처산업 육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강화, 국내기업의 유턴 및 외국인투자 적극 유도 등을 제안했다.
제3세션은 차문중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장이 “서비스산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조주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차문중 부장은 발제문에서 서비스산업 발전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장잠재력의 제고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정책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규제개혁, 인적자원과 자본의 투입, R&D 활성화, 개방 등이 정상적․체계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규제개혁으로 인한 편익을 명확히 밝히거나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개혁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배려할지를 밝히고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은 박재완 교수(성균관대, 전 기획재정부장관)의 사회로 김도훈(산업연구원장), 김준형(머니투데이 부국장), 김태준(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이만우(새누리당 의원), 이인실(서강대학교 교수), 정규재(한국경제 논설실장), 홍종학(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4-10-28
-
PD와 정치꾼이 역사학자 사상 재단하는 나라의 코미디?
월드뉴스
2014-10-28
-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대통령 말씀존경하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주 특별자치도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체전에 참가한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국체전은 그 유서가 깊고,
국민들과 체육인들에게 큰 자긍심을 주는 대회입니다.
그 동안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단 여러분과
해외에서 참여하신 동포 여러분을 환영하며,
힘을 모아 대회를 준비하신 제주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그 동안 우리 스포츠는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주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소치 동계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주었고,
승패에 관계없이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투혼에
국민 모두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각 종목에서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선수 여러분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해 주셔서
제주 전국체전에서 새로운 신화를 써 가길 바랍니다.
지난 95년 동안 이어온 전국체육대회는
우리 체육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고,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되어 왔습니다.
수많은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기량을 키워왔으며,
세계를 빛낸 수많은 선수들을 발굴해서
오늘의 스포츠 강국으로 올라서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민행복을 이뤄가는 길에도
스포츠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체육을 통해 국민들의 삶이 건강해질 때
국가도 더욱 건강해지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해질 때,
국가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노력을 펼쳐갈 것입니다.
집 주변에서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각 세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 곳곳에 건립된 학교체육시설과 공공체육시설들을
문화와 연계해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의 스포츠클럽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적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스포츠 분야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입니다.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쌓아
세계를 상대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은퇴 후에는 지도자가 되어 그 기술과 기량으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특히, 기초종목 선수들과 취약종목 선수들을 위해,
선진기술 습득과 과학적 훈련 시스템 등을 마련하는 일에
보다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스포츠는 문화와 관광, 과학과 기술이 결합한 융합산업이며,
연관 산업 발전을 통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관련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유망기업을 발굴해서
스포츠 산업이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주특별차지도민 여러분,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자연유산을 바탕으로
한 해 1천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최고의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이자
제주특별자치도 승격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제주도의 무한한 가치와 매력을 국내외에 더욱 많이 알리고,
제주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선수단 여러분 모두
땀 흘려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 가슴 속의 꿈이 꼭 이뤄지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4-10-28
-
대통령, 일·한 의원연맹 대표단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후 제37차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 참석차 방한한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회장 및 동 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을 접견했습니다.
※ 서청원 한․일 의원연맹 회장, 김태환 회장대행 등 우리측 의원연맹 소속 일부 의원 배석
박 대통령은 일측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한·일 관계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양국 의원연맹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고, 아래와 같이 언급했습니다.
일본은 중요한 우방이나, 현재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견고한 한·일 관계는 동북아의 평화·번영을 위해 중요하며, 미래세대에 안정적 양국관계를 물려줄 책무가 있습니다. 이미 양국 국민들은 문화를 통해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고 있는 만큼, 양국 정치인들이 이러한 국민의 마음을 읽고 화해와 협력의 틀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양국간 민감 현안을 해결치 않고 적당히 넘어가면 양국관계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는바, 우리 세대에 이를 확실히 바로 잡아서 “비온 후에 땅이 굳는 것”과 같이 튼튼한 관계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양국간 상징적 현안이 위안부문제인데, 이 문제의 해결은 한·일 관계의 새 출발을 위한 첫 단추라고 봄. 위안부 피해자분들이 생존해 계신 동안 이분들의 명예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납득할 만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역사 퇴행적 언행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발전에 중요합니다.
누카가 일·한 의원연맹 회장은 일측 대표단에 대한 박 대통령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한·일 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아래와 같이 언급했습니다.
최근 자신이 아베 총리를 면담하였는데, 아베 총리는 내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새로운 양국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라며, 대화를 통하여 한·일 관계 개선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박 대통령께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 아베 총리는 역대 내각이 계승해 온 점을 감안하여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계승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한·일간 국장급협의 등의 촉진을 위해서도 양국 정상이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의지와 지침을 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과거에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오히려 관계가 후퇴했던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 정상회담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7월 마스조에 동경 도지사의 방한시 동 지사가 반한시위 문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바 있었는데, 최근 일본 정치권에서 반한시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러한 움직임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ㆍ한 의원연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누카가 회장은 일본에서 이 문제가 진지하게 다뤄지고 있다고 하였으며, 관련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박 대통령은 내일(10.25) 양국 의원연맹 합동총회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를 기대하는 양국 국민에게 큰 선물을 안겨 줄 수 있도록 양국 의원연맹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카가 회장 등은 금번 의원연맹 총회에서 처음으로 위안부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고, 양국 의원간 솔직한 의견교환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월드뉴스
2014-10-28
-
정의화 국회의장, “한‧일은 인류의 공영공생을 위해 협력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야 ”
최원섭 취재기자
2014-10-28
-
정의화 의장, 일본군 위안부, 반한 시위 문제 해결 촉구
최원섭 취재기자
2014-10-28
-
국회 정수성 의원,“원전해체센터”경주 유치 강력 주장
최원섭 취재기자
2014-10-28
-
정의화 국회의장 아베 총리 면담
최원섭 취재기자
2014-10-28
-
새정치 "'뺑소니 출국' 동행명령 사필귀정"
월드뉴스
2014-10-26
-
박 대통령 "위안부, 납득할 조치있어야"
월드뉴스
2014-10-26
-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개강 ”
국회는 10월 25일(토)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입교식을 열고, 첫 테마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 로 그 첫발을 내딛었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기치 아래, 역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개설한 강좌이며, 이번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를 시작으로, ‘한국의 개혁가에게 번뇌와 지혜를 듣다’,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역사에서 배우다’, ‘한국의 시대정신을 해부하다’, ‘한국의 명장(名將)을 만나다’ 라는 5개 테마를 가지고 역사가 현대의 우리에게 전해주는 의미를 찾고자 한다.
10월 25일(토)에 열린 입교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정의화 국회의장은 충·효(忠·孝),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정신이 현재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고, 토요일을 활용해 인문학아카데미에 참여한 연수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忠節), 한국 도학의 창시자! 포은 정몽주’를 주제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구복 명예교수가 강의해 주었으며, 1테마 등록생 246명 중에 210여명이라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었다. 이는 우리 역사를 알고자 하는 시민의 역사인식과 국회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켜 준 것으로 보인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에게 열려있는 강좌로서 미리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신청으로 누구나 청강할 수 있으므로 자녀와 함께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여 인문학 강연을 듣는 것도 좋은 역사교육 나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교서 기자
2014-10-26
-
안전불감증 발전소 불량 납품업체 블랙리스트 공유 필요
최근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발전설비 부품 시험성적서 위변조 문제가 다른 발전소에서도 드러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 부평을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국회의원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발전사 별 납품 리스트 공유 시스템 개발을 제안했다.
홍영표 의원이 지난 8월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4개 전력사에서 입수한 부품 계약현황 자료에 의하면 한국서부발전에 납품되었던 불량 부품들이 다른 기관에도 동일하게 사용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불량부품 납품현황으로는 시험성적서 위변조 적발업체로 드러난 ㈜에스케이텍이 한국동서발전에 기력1~3호기 Hot Air Duct Expansion Joint를 납품하였다. 동일한 부품인 IDF Expansion Joint set는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에도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적발업체인 ㈜한남세라믹은 회처리 배관 Elbow Wear back 외 3종을 한국 동서발전과 한국 중부발전에 공급하였다. 이밖에도 동서발전에도 납품되었던 시험성적서 위변조 부품인 세도테크의 A/H Drive clutch가 중부발전에도 납품된 것으로 나타나 동일한 불량 부품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문제의 시발처인 동서발전이 지난 7월에 사업소 및 정비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교육』을 시행하고, 동서발전은 QR코드를 활용한 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홍영표 의원은 “‘안전 구멍’을 만든 발전소 부품 위조 납품 문제를 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발전사들이 공유할 수 있는 시험성적서 위변조 방지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불량 납품 현황 및 시험성적서 위변조 업체 블랙리스트를 공유하여 사전에 위조 부품으로 인한 안전 문제 발생 위험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랙리스트를 포함한 위변조 방지 시스템의 기대효과로는 “불량부품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해결대책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재발방지와 발전사 전반의 신뢰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발언했다.
박교서 기자
2014-10-26
-
국회 산업위, 방사성 폐기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최원섭 취재기자
2014-10-26
-
국회회관 저 출산 고령사회 정책이슈 발굴토론회
정기보 취재기자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