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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영산 토함산에서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성화 채화
최원섭 취재기자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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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황금의 도시 경주로 퐁당 빠져볼까?
최원섭 취재기자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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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숭복사터에 숭복사비 중각 건립
최원섭 취재기자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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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
박교서 기자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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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선거구 증설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
정기보 취재기자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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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 美대사 경주 방문
최원섭 취재기자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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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선포식 개최
박교서 기자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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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점 밝혀야...정면돌파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 출국을 하루 앞두고 15일 '성완종 파문'에 대해 “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기회에 우리 정치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한번 완전히 밝힐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부정부패 문제를 뿌리뽑고 그것은 계속해서 중단없이 진행을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해 ‘성완종 리스트’ 뿐만 아니라 비리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전방위적 척결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 중 가장 집중되는 부분은 ‘과거부터 현재까지’라고 말해 여야를 막론하고 비리척결을 확대하겠다는 정면 돌파인 셈이다.
박 대통령은 “한편으로는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부패문제를 뿌리 뽑고 그것을 계속해서 중단없이 진행을 철저하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개혁을 이루는 이 두 가지, 이것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자 미래로 가는 길”이라며 “우리가 선진국으로 들어가는, 진입하는 길이고, 또 참극이라든가 이런 불행을 막는 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 문제를 그냥 놔두고 경제살리기, 그거는 불가능한 일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겠고, 우리 모두가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어떤 경우도 흔들림이나 중단됨이 없이 반드시 해내겠다는 그런 각오를 다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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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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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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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피습 외신들 “한국 좌파, 미국을 통일 방해세력으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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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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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궁 복원·정비 국제심포지엄 국회에서 개최
경주시가 추진하는 신라왕궁 복원·정비 원년을 맞이하여 외국의 고대 왕궁 발굴 조사 사례를 통한 월성 복원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27일 오전 11시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권영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경주의 기관단체장,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 고고학계 인사 등 200여 명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그 열기가 대단히 뜨거웠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라왕궁 복원·정비사업’은 지난해 10. 21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2006년도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추진할 당시 사업비인 2,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였으나, 향후 마스터플랜이 확정되는 2015년 하반기에는 사업비가 많이 증가될 것이며, 2025년까지 장기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조강연에는 ‘최광식’ 전문화체육관광부장관, 덴마크 인클루시브 국제박물관장인 ‘아마레스와르 갈라’의 발표와 함께 주제발표자로는 독일 잔텐고고학공원 원장인 ‘비르기타 링벡’, 중국 국가문물국 사회과학원 수석연구원인 ‘탕지건’,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부소장인 ‘오노겐키치’의 발표와 토론자인 ‘최정필’ 세종대학교 교수, ‘배기동’ 한양대학교 교수,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이상해’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이광표’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부장, ‘양정석’ 수원대학교 교수가 참석하여 열띤 종합토론을 벌인다.
최광식 전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경주는 고분만이 있는 죽은 자들의 공간이 아닌 당시 사람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던 살아 숨 쉬고 있는 공간이며, 단순한 건축유적의 발굴조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며 향후 이루어질 월성에 대한 발굴조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에 두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잔텐고고학공원 원장인 비르기타 링벡은 잔텐공원은 로마시대 도시유적 발굴을 통해 과학적 조사에 따라 발굴된 고고학적 유물을 원래 위치에 보존하고 전시하여 현재는 고고학공원, 박물관, 레저공원, 야외콘서트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였다.
탕지건 중국 문물국 사회과학원 수석연구원은 안양 은허와 시안 대명궁 유적 사례에서 문화유산 보호사업은 문화유산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문화유산 보호와 현지경제 사회적 발전을 결합하여 문화유산 보호의 성과가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주민의 생활개선, 도시환경에 맞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부소장인 오노겐키치는 헤이조궁터의 정비에는 실물크기 복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법이 사용하였고, 실물크기의 복원은 방문객들로부터 각종 연구성과의 구체화인 건물의 규모와 형태를 실감하여 국민들이 공유하는 문화재라는 인식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고, 앞으로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나라의 심장부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신라 천년 수도였던 경주의 정체성 회복과 함께 화려했던 신라문화의 정수인 왕궁을 서기 101년에 최초 축조한 이후 2,00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복원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 사업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와 성공적인 왕궁복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문화재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신라왕궁 복원사업은 문화융성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이므로 이 사업의 추진은 당연하며, 빠른 시일 내 세계문화유산인 월성을 복원하여 천년의 수도인 경주를 새롭게 변화시키는데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섭 취재기자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