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로 제18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끝난다.
- 한 나 라 당 趙 允 旋 대변인 논평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맞아 이번만큼은 정기국회 회기내 예산안을 확정하고자 부단히 노력했었다.
다행히 국회는 이번 12일,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국민과 약속을 이뤄냈다.
국회가 금융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보다 힘을 분산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국민을 실망시켜선 안 된다. 내일, 10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등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각종 안건 처리에 국회 차원의 결집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
2인3각을 기억하는가.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이기기는커녕 한 걸음도 뛸 수 없는 게 2인3각이다.
여야는 2인3각, 3인4각에 임하는 자세로 위기극복에 힘을 합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