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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재오를 두려워하나?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혐의가 있는 고위 공직자의 금융거래내역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권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을 지난 25일 입법예고하면서 정치권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겉으로 들어난 반발의 요지는 이재오 위원장의 힘이 너무 세다는 것이다. 정권의 실세인 이재오 위원장이 전임자와 달리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자 이를 정치적으로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논평에서 "권익위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겠다는 것은 이 위원장이 초법적 권한을 합법적으로 행사하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여당에서도 '실세 정치인의 조직 사유화(私有化)'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반발은 전체의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26일 정치권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뭣보다 두려움이라는 알멩이가 깔려있다는 것이다.
이번 권익위의 개정안은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위해 평가대상자의 병역(兵役)사항과 출입국.국적 기록, 범죄경력, 부동산거래, 납세 자료, 재산등록 사항 등의 제출도 의무화했다. 더불어 현재 국무총리 소속인 권익의의 법적 지위를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시키는 내용도 들어있다.
공직사회의 청렴을 MB정권의 최대 과제로 삼으며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 이 위원장도 좀 그런데, 이 같은 위상 강화에 조사권까지 손에 쥐었을 경우를 상상하면 마음이 조릴 것이란 얘기다.
이미 인터넷상의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이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있다.
"속으로 캥기는 사람들은 머리 싸매고 반대하겠네요."(speedenjoy) "비리 저지른 자가 불안해 하는 거지.........깨끗한 공무원은 무슨 문제가 있나?"(bhkang8891)
"위원장님 잘하시고 계십니다. 방방곡곡 구린내가 진동하는데 구석구석 깨끗히 바르게 정리정돈을 해주시기 거듭 부탁드립니다. 대통령님 특별권을 발동해서라도 각처에 만연해 썩어가는 범법행위들을 깨끗이 뿌리뽑아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들께서 손해보지않고 편하게사는 사회를 만들어주세요. 건강하시고 힘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skrkflrh)
"공무원의 부패를 척결할수만 있다면 누군가 해야만 한다면 해야지요... 그런 권한도 없이 부정부패 꿈 쩍안합니다. 반대를 할것이 아니라 잘할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듯..."(trustjnj)
상황이 이러하니 권익위가 계좌조사권을 갖는 것을 묻지마식으로 반대만 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정치권의 속앓이가 시작됐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이런 가운데, "이번 권익위의 개정안이 현행 법률체계 내에서 별 문제가 없고 관계부처와의 조율이 잘되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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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업가정신 퇴조하는 현실 안타깝다"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사회에 기업가 정신이 퇴조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벤처기업 활성화 지원에 나설 뜻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3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 “벤처기업의 활성화야말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벤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이 전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대통령은 “정부는 적극적으로 길을 만들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용기 있게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면서 “최근 우리사회에 기업가 정신이 퇴조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대통령은 또 “벤처가 붐을 이뤘던 2000년대 초반과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를 통해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그렇게 한다면 우리사회에 또 다시 벤처붐이 크게 일어날 수 있을 것”이란 점을 역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회의엔 재정부 윤증현, 교과부 안병만, 지경부 최경환, 노동부 임태희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청와대 윤진식 정책실장,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강만수 특보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위자드웍스 표철민 대표 등 20-30대 벤처기업 경영인들과 창투사 대표 등 민간 관계자들도 나와 애로사항 등에 대해 밝히고 구체적인 정책대안까지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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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저작권 침해사범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찰이 지난 11월 6월부터 25일까지 서울지검과 공조로 저작권 침해사범 92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저작권 침해사범 수사는 온라인상 불법 저작물 유통에 온상으로 지목받는 웹하드 사이트와 헤비업로드 등에서 혐의가 입증된 6개 웹하드 업체와 대표자 7명 그리고 헤비업로더 5명 등 총 17명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산 저작권 정책관은 밝혔다.
김 정책관은 이어 현재 수사 막바지에 있는 기타 헤비업로더 75명에 대해서도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앞으로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범죄 수익금 몰수와 직업적 헤비업로더를 색출해 이들이 취득한 범죄 수익금에 대해서는 끝까지 몰수·추징함으로써 근원적으로 저작권 침해사범 단속효과를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산 저작권정책관은 저작권법 위반사범에 대한 범죄수익금 몰수가 가능해 진것은 이 법률이 지난 3월 18일부터 개정되어 시행된 이후 그 첫 적용이 된다고 브리핑을 통해 설명했다..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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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채용제도 개혁을 보면서
삼성그룹은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 최초로 직원 공개시험 제도를 채택한 기업이다.
그 이전에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인재를 비정규적으로 필요할 때 마다 채용하는 그런 수준으로 회사를 구성하곤 했다.
기업의 입사 제도는 청년들의 자기학습에 영향을 준다. 그것이 그 나라에서 가장 크고 촉망(囑望)받는 기업의 입사제도인 경우는 더욱 그렇다. 최근 삼성전자는 일본이 자랑하던 소니와 나머지 일본 6개의 전자 회사를 합친 이익보다 두 배의 이익을 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
더 말할 것도 없이 대학생 입사 선호 1위기업인 40년 역사의 삼성 전자의 입사제도는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다.
지금부터 주로 시도하려는 삼성 전자의 새인재 채용 시스템은 한 마디로 종전캍이 3급 공채를 하면서 8-9주간의 실무형 인턴을 하게 하고 그인재가 일한 기관장의 평가를 잘받으면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려는 투트랙 ( Two Track)방식 이다.
일시켜보고 잘하면 채용하려는 심산이 서린 제도이다. 더 어려운 제도일수도 있다. 이제는 기업의 요구 직업 능력 수요를 대학이 학업 커리큘럼에 반영하지 않고는 직업경쟁력을 가질수 없는 그런 구도로 가는 설계라고 할만하다.
하나의 문제는 이제도는 3학년 2학기에서 4학년 1학기 학생들이 지원가능한 뉴 삼성 인턴 제도를 통해서 이뤄 진다는 점이다.
물론 종전 처럼 삼성 공채 시험은 별개로 치러진다. 해마다 삼성의 채용인원은 다르지만 대졸을 대개 하반기에 3천에서 4천명을 채용한다고 하면 800명정도를 이런 삼성 뉴인턴 제도로 채용한다고 한다.
모든 직원들은 원 트랙 ( One Track)으로 삼성 직무 적성 검사를 하고 면접으로 채용을 하면서 인턴우수자에겐 가점(加點)을 일부 주던 방식이 변한 것이다.
종전의 원트랙 으로부터 투트랙으로의 채용 시스템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이번 삼성 전자의 채용 실험은 집중 면접 제도를 도입해서 이전에는 구직자 일인당 35분 인터뷰에서 한시간 이상 인터뷰로 심층 테스트를 강화 한다고 하니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전에 삼성에서 전혀 하지 않던 제도의 변화다. 한마디로 일을 시켜보고 그일에서 가장 고성과를 내는 인재, 스피트, 고효율의 인재를 채용하려는 복안인 셈이다.
이는 요즈음 학생들이 이력서등 만들기와 스팩 을 높이기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그런 행태에 대한 비판적 사유로부터 출발한 제도로 보여진다.
적절한 경고라는 생각이다. 먼저 전공을 심화 되게 학업(學業) 해야 할 대학생들이 자기의 본업을 소홀히 하고 입사 서류 잘만들기 , 인턴 해외연수 어학점수 학점 공모전응모등 소위 스팩 5인방 키우기에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하는데 대한 비판 이라는 평가를 할수 있다.
그렇다면 삼성 전자의 뉴 인턴등 새로운 인사 채용 실험에서 보완하고, 그 주안점으로 담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3가지를 말하고 싶다.
첫째 전공 테스트를 심화(深化)해서 신입사 제도에서 담아야 한다고 본다. 전공 지식을 심화 시키는 인재가 아니고는 글로벌 삼성 전자가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워 질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스팩보다는 대학생들이 문과든 이공, 체육 예술 분야든 자기 전공에 대한 지식 기반이 튼튼하게 시간 투자를 한 인재를 주로 평가해서 신 채용 실험 호를 항해 시키기를 바란다.
둘째는 협응 능력 테스트를 적절히 담기 바란다. 외동으로 자란 신세대들이라서 동아등을 적절히 하지 못하고 대학 생활을 보낸 대학생들은 상호 협조하고 보조를 이질 적인 사람들과 맞춰 가면서 일하는데는 상당한 취약점이 태생적으로 존재하는 바다. 신 테스트의 툴속에 협조, 협응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항목이 들어 갈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 번째는 창조성 평가를 조금더 강화 하기 바란다. 창의적인 생각이 부족한 인재로는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기업들과 비즈니스 공간에서 상위 순위를 달리기는 어렵다.
아울러 문화 예술에 대한 탁견을 어느 전공자라도 함양하는데 열정을 바쳐온 그런 창의성을 지닌 통섭형 인재를 채용하는데 비중도 두어, 이번 삼성 전자의 인재채용 실험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 한다.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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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변명 은폐를 홍보로 착각하는 MB 정권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100분 동안 ‘대통령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공중파 3사는 물론 모든 뉴스전문 채널을 총동원해 생중계하겠다고 호들갑이다.
대통령이 행정중심복합도시 백지화선언과 4대강 토목공사 강행 입장을 일방적으로 국민에게 ‘통보’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대화가 아니라 말 그대로 통보다.
게다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언론악법과 방송사 낙하산 사장 인사 등을 통해 정권 홍보용 방송을 만들고, 100분간의 전파 낭비를 하는 것도 모자라 내년도 청와대 국정 홍보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고 한다.
청와대는 내년도 국정평가 관리사업 운영비를 올해보다 141%나 늘어난 22억 8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당시, 그리고 당선 이후에 국민과 약속한 공약을 헌신짝 버리듯 팽개치면서 이에 따른 국민적 저항을 모면하려는 술수에 불과하다.
특히 방송을 통한 정권홍보와 국민 세금을 이용한 정책홍보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을 노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도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물량공세 홍보로 4대강 토목공사와 세종시 백지화, 방송장악 등을 왜곡 선전해도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는 사실을 엄중히 경고한다.
2009년 11월 25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유은혜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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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세종시 백지화안이 ‘이명박 특구’인가
정부의 세종시 백지화안이 ‘이명박 특구’인가
세종시를 둘러싼 정부행태를 보노라면 딱하다 못해 한심스럽고 분통이 터진다.
세종시가 축구공인가. 작명놀이 대상인가
정운찬 총리가 원안추진 어렵다는 얘기를 꺼낸 이후 그의 입에서 나온 세종시 용어만 그대로 사용해도 인구 50만 신도시가 서너개는 세워졌다.
불과 1주일 사이에 바뀐 것만 해도 ‘기업도시’에서 ‘경제도시’, ‘과학콤플렉스도시’, ‘교육과학도시’ 등이다.
세종시 백지화하고 변질, 수정한다면서 이름도 제대로 못 짓고 온갖 좋은 명칭은 한번씩 다 갖다 붙이고 있다.
말로는 국가 백년대계라면서 이렇게 ‘참을 수 없는 가벼운 입’을 놀리고 있으니 딱하고 한심스럽다. 경거망동이 따로 없다.
기업이든 콤플렉스든 교육과학이든 정부 구상안은 기존의 대전시에 위치한 ‘대덕연구단지’, 현재의 ‘대덕 특구’의 확장판일 뿐이다.
연구소와 대학(카이스트), 기업이 있는 새로운 ‘이명박 특구’를 만들자는 것이다. 과연 토목공사의 달인답다.
박정희 대통령도 수 십년 걸쳐 이뤄놓은 대덕연구단지를 이렇게 불과 두 달만에 또 하나 만들어 낼 수 있는가.
충청지역민이 ‘이명박 특구’ 만들려고 정든 고향 땅 내놓은 것 아니다.
수 년에 걸친 수 백회의 토론과 공청회, 연구 용역은 어디가고 가벼운 입놀림의 놀이개 처지가 돼버린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를 ‘이명박 특구’로 만들 순 없다.
2009.11.25
자유선진당 세종시 백지화저지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김창수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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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의원 출판기념회 현장 영상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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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중요한 정부정책은 당과 사전 협의해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정부의 중요한 정책의 경우 여당과 사전 당정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26일 최고위 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계좌추적권 도입추진 내용이 발표되고 어제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도 나왔다”면서 “두 사안 모두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참으로 깊은 논의가 필요한 대책이고 국민생활에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친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이 같은 중요한 대책에 대해 정부와 청와대는 한나라당과 사전 정책조율을 거쳐 발표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고 또 당의 정무적 판단을 토대로 정치-사회적 논란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이명박 대통령이 ‘미리개획위원회의 (저출산대책) 발표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고 토론과제로 내놓는 것’이라고 했지만 파급효과가 큰 만큼 당과 사전조율을 거치는 것이 좋다”며 중요한 정책이 나오기 전 당정청 정책조율작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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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사람들 "李대통령 격노"!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논란을 빚은 성남시 신청사를 비롯해 경쟁적인 지자체들의 호화청사 건립에 대해 격노했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해 용인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호화청사를 비판한 바 있었는데 이번엔 성남시 청사가 논란이 되자 “정신없는 사람들”이라면서 불같이 화를 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의 호화청사 신축보고를 받고 ‘정신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면서 “(현안이 거론될) 대통령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이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다른 지자체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무원들이 일을 하기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적절한 집무 공간만 확보하면 된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대통령은 (다소 협소하고 낡았지만) 소박하면서도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는 일본의 관공서들에 대해 자주 언급하곤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7일 밤 10시부터 100분간 TV 생중계 방송될 예정인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성남시 등 자치단체의 호화청사 신축을 강도 높게 질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작년 3월 용인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호화청사 신축문제에 대해 “용인시청이 새로 지어 서울시청보다 좋은데 그것이 다 낭비”라고 비판했는데 이후 용인시는 청사 대부분을 시민 편의시설로 개조했고 다른 지역에선 신축이 축소내지 지연되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은 오는 27일 ‘대통령과의 대화’를 통해 세종시 수정안 추진의 당위성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4대강 사업을 비롯한 국정현안을 중점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세종시 문제에 대한 입장 표명은 한 번에 그치지 않을 것”이며 “정부의 수정안이 나온 다음에라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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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취학연령 1년 단축 추진
정부는 저출산의 주된 요인인 자녀 양육부담의 경감을 위해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는 25일 광장동 서울여성능력개발원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차 저출산 대응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저출산 대응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미래기획위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이며 경제위기 여파로 자칫 세계에서 유일하게 1.0명 이하로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뒤 ▲자녀 양육부담 경감 ▲일과 가정의 양립기반 확대 ▲한국인 늘리기 등 3가지 저출산 대응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자녀 양육부담 경감과 관련, 최근 어린이들의 빠른 발달상황을 고려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앞당겨 사회에 조기 진출토록 하고 이로 인해 절감되는 재원을 보육 및 유아교육에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셋째 자녀부터 대입과 취업에서 우대 혜택을 주는 한편 고교 수업료와 대학 학자금 우선 지원, 부모의 정년연장 등도 이날 회의에서 정책아이디어로 제안됐다.
정부는 또 일과 가정의 양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남성 직장인의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한편 임신, 출산 여성을 우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개방적 이민정책을 통해 해외 우수인력을 적극 유치하는 등 이른바 `한국인 늘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인적자원을 확충함으로써 성장잠재력을 확충키로 했다.
미래기획위 관계자는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내년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저출산대책추진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정책공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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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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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2009 최악의 방송대상 선정
매년 연말이면 방송사들이 '자화자찬'식 수상식을 열어왔는데 앞으로는 '최악의 방송'이 어떤 것이 될 것인지 눈 여겨 봐야하는 시대가 왔다.
이와 관련,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은 25일 '2009년 한국 최악의 방송대상 시상 및 방송개혁시민연대 활동보고회'를 개최, 올해 최악의 방송대상엔 MBC 'PD수첩', 과도한 편파보도, 여론조작으로 물의를 빚은 방송심의 최다 위반에 MBC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개혁은 과장-왜곡보도에 따른 여론조작은 물론 불륜, 과도한 폭력에 막말, 불법 PPL 등으로 가장 많은 방송심의를 위반해 방송의 공영성을 훼손해 MBC를 사실상 최악의 방송사로 선정했는데 'PD수첩', '뉴스 후', '100분 토론' 등 대표적 시사프로가 모두 불명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방개혁은 최악의 방송대상을 위해 금년 1월1일부터 11월20일까지 KBS, MBC, SBS, EBS, YTN 등 5개 방송사 시사-교양-예능-드라마를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방송통신심의위 심의결과, 미디어 담당기자 설문조사를 종합해 부문별 최악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우선 시사-교양부문에선 YTN '돌발영상'과 편파적인 미디어법 보도로 사회갈등을 부추긴 '뉴스 후'가 편파왜곡상, 시청자의 의견을 왜곡해 인용하거나 허위로 만든 시청자 의견을 방송해 방송통신심의위로부터 주의조치를 받은 '100분 토론'이 허위조작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쌍용차사태에서 노조만 두둔하며 자극적인 시위진압 장면만 내보낸 '시사매거진 2580'과 YTN '돌발영상'은 반기업정서조장상에 선정됐고 '광우병 대소동'을 야기한 정당성만 주장해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던 'PD수첩'은 사회갈등조장상에 선정됐다.
예능-오락부문은 방송통신심의위의 주의-경고를 무시하듯 반말-비속어-욕설-은어를 남발, 인신공격성 폭로 진행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가 막말언어상, 4회에 걸쳐 특정 의류업체 로고를 노출해 경고조치를 받은 '놀러와'가 불법 PPL상을 받았다.
또한 키 작은 남성들을 비하한 '루저논란'을 야기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시청자우롱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버리고 불륜을 저지르고 아이까지 버리는 몰상식한 남녀와 가족관계를 보여준 KBS 2TV '장화홍련'이 가정윤리파괴상을 받았다.
아울러 잔혹한 장면 때문에 논란을 빚었던 MBC '혼'이 청소년유해상, 조폭영화를 안방에서 고스란히 재연해 무차별 폭력을 미화한 같은 방송 '친구'는 폭력조장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기 부적합한 부부강간 및 불륜 등을 다룬 MBC '밥줘'는 불륜선정상을 받았고 막말방송인상엔 방송인 김구라가 선정됐는데 김 씨는 지난 6월22일 방송통신심의위가 발표한 심야 오락프로 막말방송 중점심의 진행자별 위반내역에서 프로그램 회당 평균 위반이 42.3건에 달해, 지상파 방송출연 연예인 가운데 최다의 위반건수를 기록했다.
한편 방개혁은 MBC 노사 모두에 대해 불법파업과 방송심의 최다 위반으로 최악의 방송사와 최악의 방송노조로 선정했다면서 9월30일까지 방송통신심의위 심의위반 내역에서 MBC가 권고 23회, 주의 15회, 경고 3회, 시청자 사과 1회로 심의위반이 가장 많았다고 강조했다.
방개혁은 또 'PD수첩'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방해 및 거부와 국회 미디어법 처리를 막겠다면서 불법파업을 감행하는 등 회사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피해를 입혀왔다며 MBC 노사는 모두 냉철하게 자신들을 되돌아보기를 바란다는 충고를 덧붙여 묘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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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3]서인국의 이상형은 효리누나! #슈퍼스타k-끝나지 않은..영상을 올린 날짜 /2009.11.24 17:10
수많은 화제를 몰고 온 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과 화제를 모은 출연자들의 방송 후 뒷이야기! 프로그램 출연 후 달라진 그들의 성장과정을 리얼학 보여준다!
버퍼링 창법의 김민수, 락통력 고준규의 만남! 두 사람이 생각하는 TOP4는? 그리고 공중파 첫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인국! 이승철, 이효리와의 만남까지!
Mnet본방안내
금 23:00~24:00
월드뉴스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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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탄소배출권 조림(A/R CDM) 가능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국내에 탄소배출권 조림(A/R CDM)사업을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산림정의를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탄소배출권 조림(A/R CDM)사업을 국내에서 시행하기 위해서는 'A/R CDM사업의 세부규칙 및 절차' 제8조에 의해 우리나라 산림의 정의(定義)를 기후변화협약 CDM 집행위원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A/R CDM 사업대상 산림정의를 확정하여 국무총리실을 통해 기후변화협약 CDM 집행위원회에 제출했으며, 11월 23일자로 기후변화협약 홈페이지에 등록되었다. 이로써 국내 탄소배출권 조림 시범사업 및 투자국의 투자유치가 가능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A/R CDM 사업의 국내 적용체계 구축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강원도 고성군의 국유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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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난 안다. 4대강 살리기가 꼭 필요함을"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물결임을 강조했다.
김동길 교수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오늘 나는 압니다. 4대강 살리기 공사가 절대 필요하다는 사실을."이라며 "누가 뭐래도 한반도의 젖줄인 강을 반드시 살려야 합니다. 겨레의 생명이 강에서 나옵니다. 강이 살면 우리도 삽니다."라고 외쳤다.
김 교수는 반면, "어떤 이들은 '4대강 살리기'가 사실은 '대운하 건설'이 창씨개명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거듭합니다."라고 개탄했다.
그는 또 "이 대통령 취임 초기에 대학교수들이 백여 명 '대운하공사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라며 "그즈음에 나에게도 어떤 기자가 물었습니다.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 그 때 나는 기자에게 물었습니다. '그 공사의 내용을 알고 반대하는 교수가 몇이나 되나?' 나는 몰라서 반대할 수도 없고 찬성할 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라고도 소개, 묻지마식 반대에 대한 우려감을 드러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오늘 대한민국의 17대 대통령이 넘어야 할 높은 산은 없는 것 같다."며 "세계적 금융위기를 어느 정도 극복한 셈입니다. 요새 거기에 대해서는 따지고 드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대북정책도 처음에는 여·야간에 비판이 빗발치더니 요새는 잠잠합니다. 대통령의 입장이 분명해졌기 때문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더불어 "한국 정부의 대미정책도 궤도에 오른듯한 느낌입니다."라며 "김대중·노무현 정권하에서 형편없이 망가졌던 한·미관계가 서서히 회복이 되고,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서울에 다녀간 뒤에는 한·미 양국의 혈맹관계가 더욱 뚜렷해진 것 같이 느껴집니다."라고도 썼다.
월드뉴스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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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저출산 대책, 실천 가능토록"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국정과제라면서 저출산 대책에 실천 가능한 전략을 마련,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서울여성능력개발원에서 열린 미래기획위원회 6차 보고회에서 “어떻게 하면 실천 가능할 것인가, 탁상공론만 가지고는 안 된다”며 “실천 가능한 전략을 짜서 어떤 전략은 점진적으로 하고, 어떤 것은 중단기적으로 하고 실천 하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또 “국가의 미래를 볼 때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국정 과제 중의 하나”라면서 “오랫동안 우리여성계 또는 학계에서 많이 논의가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키도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여성계는 애 낳으면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나라에서 맡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인 것 같다”고운을 뗀 뒤 “그러한 것이 많이 논의가 돼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어떻게 또 다른 (저출산) 정책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프랑스, 독일 등 다른 선진국이 어떻게 했다고는 하지만 사회적, 문화적 환경과 여러 가지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대로 될 수만은 없다”고 전제한 뒤 “한국적이고 동양적 사고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고 발상전환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지구 전체를 놓고 보면 인구과잉이다. 대한민국은 인구가 줄지만 지구 전체를 보면 빠른 속도로 늘어나기 때문에 많은 후진국, 개발도상국에서는 우리가 과거 썼던 정책을 쓰고 있다”면서 “지구적 과제와 글로벌적 과제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선 대통령이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저출산 대응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최근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는데다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미래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메시지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 인식전환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선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 토론하는 의견교환의 장으로 마련됐는데 대통령도 활발한 토론을 주문했는데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당겨 경제활동 인구를 늘려 절감 재원을 양육비로 지원하는 방안, 셋째 자녀에 대입과 취업혜택을 주는 안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두 차례 정도 저출산 대응전략회의를 추가로 개최키로 하고 내년 중으로 제2차 저출산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으로 있어 세간에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월드뉴스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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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근 "영산강은 달나라 강이냐?"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면서도 영산강 개발은 이와 별개라며 침묵하고 있는 것에 대해 "영산강은 대한민국의 4대강 중에 하나가 아닌 달나라에 있는 강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장광근 사무총장은 25일 여의도 당사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이런 비교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침 8시 이전에 먹는 식사는 하루 세끼 중의 한끼이고 아침 8시 이후에 먹는 밥은 그냥 간식이라는 주장과 같다."고 꼬집었다.
장 사무총장은 또 영산강 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민주당 당론과 다른 입장을 비친 것과 관련, "그 쪽 단체장들이 유.무형의 압력을 받는 등 곤혹스런 입장에 처한 것으로 알지만 그 문제는 민주당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아픈데를 찔렀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지난번에도 정운찬 국무총리 해임결의안을 들고 나오더니 이번에는 정종환 국토부 장관 해임 결의안으로 협박하고 있다."며 "그런식으로 마음에 안드는 장관을 해임하면 남아서 일할 사람이 있겠는가. 습관적 해임협박당이다."고도 몰아붙였다.
장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아프칸 파병에 대해 반대한 것에 대해선 "자기들 정권 때는 찬성했으면서 MB정권 때는 반대하는 그 2중적 잣대를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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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政靑, 행정부처 이전 사실상 백지화
월드뉴스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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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5천원짜리 점심은 현장 가라는 뜻"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국제경쟁에서 이기려면 청련한 나라를 만들어야 된다면서 5,000원짜리 점심의 의미도 현장에 나가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4일 중앙공무원연수원 강연에서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인도 같은 나라들이 맹렬히 추격하는데 우린 석유 같은 천연자원이 없어 하드파워론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브릭스 국가 등 개도국과 경쟁에서 앞서는 방법은 청렴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며 “이들 나라 중 일부에선 공무원을 만나려고 해도 돈을 줘야 하는 등 발전하려고 해도 부패 때문에 안 된다”고 범국가적 청렴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 위원장은 “우리의 부패지수는 OECD 30개국 중 22위로 부끄러운 점수”라며 “청소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76.8%가 우리나라를 부패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내가 5,000원짜리 점심을 먹으라고 했더니 어떤 노조위원장이 세상물정을 모른다고 하던데 얼마나 귀족노조이기에 그런지 모르겠다”면서 “5,000원내외 식당이 주로 어려운 서민이 하는 식당이기 때문에 그런 식당을 이용하는 풍조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공직자들이 그런 생각을 못한 것은 자리가 높아지면 대중과 멀어지고 대중과 접촉을 꺼리기 때문”이며 “친서민-중도실용이란 것이 써 붙이는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 답이 있으니 현장에 가라는 의미”라고 5,000원짜리 점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총선에서 낙선직후 낯선 미국생활에 대한 소회를 피력하면서 “선거에서 떨어진 것엔 별로 서럽거나 그렇지 않았다”며 “다만 야당만 하다가 집권당이 돼서 나라를 위해 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구나 하고 안타까웠다”고 언급키도 했다.
월드뉴스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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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나리오...이인제, 한나라당 입당설?
월드뉴스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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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최종합격자 997명... 면접서 22명 탈락해
법무부가 24일 2009년도 제51회 사법시험(사시) 최종합격자 997명을 발표한 가운데 3차시험 불합격자가 22명으로 사상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3차 면접시험은 지난 17일~19일 사이에 일반면접을 실시한 뒤 총 36명을 심층면접에 회부, 이 중 22명에 대해 최종 불합격을 결정했다.
심층면접 회부 및 불합격의 주된 사유로는 법학 전문지식 및 논리적 발표능력이 부족해서 이며, 지난해 탈락한 10명은 올해 전원 합격했다.
합격자 성별로는 남자 642명(64.39%), 여자 355명(35.61%)으로 여성 합격자는 지난해 382명(38.01%)에 비해 감소했다.
대학교별 합격자 수 상위 10위 대학으로는 서울대학교 246명(24.72%), 고려대학교 169명(16.98%), 연세대학교 117명(11.76%), 성균관대학교 69명(6.93%), 한양대학교 69명(6.93%), 이화여자대학교 55명(5.53%), 부산대학교 28명(2.81%), 전남대학교 26명(2.61%), 경북대학교 22명(2.21%), 경희대학교 19명(1.91%) 순이며 합격자를 1명 이상 배출한 대학은 47군데이다.
더불어 법학 전공 및 비전공자 합격 비율로는 법학 전공자 809명(81.14%), 비전공자 188명(18.86%)으로 비전공자가 지난해 192명(19.10%)에 비해 0.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시험에서는 고려대 법대가 15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사상 처음으로 15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서울대 법대를 누르고 법학전공자 합격자 수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시 합격자발표 명단은 사법시험 홈페이지(www.moj.go.kr/barexam)에서 열람할 수 있다.
월드뉴스
200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