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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0 1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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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수목극 전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하락세를 보이던 '싸인'의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SBS '싸인' 5회의 전국 시청률은 15.3%로 집계됐다. 지난주 4회 방송분(14.8%)보다 0.5%포인트 올랐다.

반면 지난주 20% 고지를 돌파하며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던 '마이 프린세스'는 18.8%로 내림세를 보였다. '마이 프린세스'와 '싸인'의 격차는 지난주 6.1%포인트에서 3.5%포인트로 줄었다.

KBS 2TV '프레지던트'는 7.3%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시신을 부검한 법의관 윤지훈(박신양 분)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 이명한(전광렬 분)이 서로 다른 결과를 내놓으며 또다른 대립을 예고했다.

한편 '싸인'은 해결하지 못한 사건의 수많은 희생자들, 그들에게 남겨진 흔적을 통해 범죄에 숨겨진 사인(死因)을 밝혀내는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정겨운, 안문숙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SBS 방송.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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