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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5 2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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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시크릿가든' 마지막회에 등장하는 손예진(화앤담픽쳐스 제공)/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기자
배우 손예진이 '시크릿가든'의 대미를 장식한다.

손예진은 오는 16일 방송하는 SBS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제작 화앤담픽처스) 최종회(20회)에서 톱스타 '손예진'으로 특별 출연한다.

손예진의 카메오 출연은 '시크릿가든' 김은숙 작가와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김은숙 작가는 처음부터 손예진을 염두에 두고 마지막회에 톱여배우가 등장하는 장면을 집필했다. 이후 직접 손예진에게 전화를 걸어 카메오 출연을 부탁했다. 손예진은 영화와 CF출연으로 인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손예진은 지난 14일 밤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촬영을 마쳤다. 늦은 시간에 진행된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집중력과 연기력을 발휘,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손예진은 데뷔 후 한 번도 다른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없는 배우"라며 "손예진의 출연으로 '시크릿가든'의 마지막회가 더욱 탄탄해졌다"라고 평가했다.

'주원앓이'를 비롯해 각종 신드롬을 일으킨 '시크릿가든'은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청자와 이별한다. 22일에는 70분 분량의 '시크릿가든' 스폐셜이 방송된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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