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 아이콘 '아만다 크루' 급부상!
- 핫 스타 잭 에프론의 극중 첫사랑은 연인역
아만다 크루가 할리우드 차세대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판타지 로맨스 기대작으로 국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영화 '세인트 클라우드'.
잭 에프론의 성인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극중 핫 스타의 사랑을 받고 있는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아만다 크루.
최고 스타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의 매력이 2011년 은막을 뒤흔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만다 크루는 이번 신작을 통해 '영국 여성 최초 최연소 요트 항해사 엠마 리차드 실제 모델 캐릭터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찬사를 듣고 있는 것이다.

▲ 아만다 쿠루/프런티어타임스 이경기기자
영화 '세인트 클라우드'는 영혼을 보는 한 남자가 시간을 경계를 넘나들며 펼치는 7일간의 기적같은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아름다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세인트 클라우드'의 매력은 바로 빼어난 숲속 전경을 배경으로 한 신비롭고도 매혹적인 사연.
최고 판타지 로맨스를 선사할 히로인은 사랑스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지닌 테스역을 맡은 아만다 크루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그녀는 영화 '데스티네이션 3: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 출연, 개성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잭 에프론이 맡은 찰리와 고교 동창생이면서 역시나 전도 유망한 요트 선수인 테스 역할을 맡아 호연한 아만다 크루는 '그녀는 아름답고 친근하며 우리가 찾고 있는 테스 캐릭터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버스티어스 감독의 극찬을 받았을 정도도 완벽하게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는 후문.
테스는 고교졸업 후 5년 뒤, 전세계 최연소 요트 항해사를 목표로 항해를 준비하던 중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된 찰리와 한눈에 반해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 현실 세계에 갇혀 있는 찰리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 주는 중요한 캐릭터.
잭 에프론의 첫 성인 연기 파트너라는 점이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사람들에게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처음 만나는 사람조차도 편하게 만든다'며 최상의 로맨스 호흡을 자랑한 바 있는 잭 에프론의 출연 소감은 뭇 여성들의 질투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그녀의 매력은 여성 요트 조종사 캐릭터에 몰입되었을 때 더욱 발산된다.
테스 캐릭터는 실제로 29,000마일을 항해한 영국 여성 최초의 최연소 요트 항해사 엠마 리차드가 모델.
원대한 목표를 가진 역할을 준비해야 했던 아만다 크루는 '50피트의 요트를 들고 4시간 항해하고 20분 자고, 또 다시 항해를 감당해야 하는 연기를 위해 늘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 아만다 쿠루/프런티어타임스 이경기기자
실제로 고난도 기술과 체력이 필요한 요트 트레이닝을 거쳐 대역 없는 열연으로 남자 배우도 소화하기 힘든 박진감 넘치는 요트 경기를 펼쳐 제작진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최근 외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는 최연소로 대서양을 단독으로 횡단한 네덜란드 15세 소녀 로라 데커의 이슈와 더불어 테스 같은 여성 항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세인트 클라우드'는 1월 13일 개봉된다.
<프런티어타임스 이경기 기자 lnews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