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세계에 통했다…글로벌 웹비디오상 수상
- 유튜브 올린 '낫씽온유', '제4회 매셔블어워즈' 거머쥐어

▲ 사진 = '제4회 매셔블 어워즈' 박재범 수상장면/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기자
박재범의 파워가 세계에 통했다.
박재범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제 4회 매셔블 어워즈(ashable Awards)'에서 유튜브에 올린 '낫씽 온유'(Nothin' on You)로 '베스트 웹 비디오'(Best Web Video) 상을 거머쥐었다.
'매셔블 어워즈'는 글로벌 소셜미디어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이 매년 여는 행사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디지털과 소셜 미디어 분야의 주된 혁신과 공적을 선정하고 축하하는 축제다.
미국의 DMW미디어는 "박재범은 지난해 3월 B.o.B.와 Bruno Mars의 '낫씽 온유'를 유투브에 게재해 첫날 15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총 500만 조회수로 놀라움을 줬다"고 보도했다.
상을 받은 박재범은 영상을 통해 "'매셔블 어워드'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 있어요. 함께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 상은 모두 멋진 팬 분들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2011년에 멋지고 좋은 활동으로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재범은 현재 새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