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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7 17: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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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법률시장, 신영무는 해결합니다!’

신규 일자리 3천개 창출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정재계 인사 및 지지 변호사 3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 이뤄 대한변협 후보 출마를 선언한 신영무 변호사가 1월 6일 오후 5시 서초동 정곡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 후보의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출마를 격려하기 위해 이세중 전 변협회장, 권성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 일신방직 김영호 회장, KBS 손병두 이사장 등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하여 신 후보를 지지하는 300여명의 변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신 후보는 ‘위기의 법률시장, 신영무는 해결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변호사의 안정과 변호사 위상 강화 및 불편한 업무환경에 대한 개선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변호사의 공무원 채용 확대와 ▲Law Clerk(법률연구원) 제도 등을 통한 신규 일자리 3천 개 창출과 ▲변호사 연금제도 ▲고용변호사 표준계약서 도입 ▲법조일원화 조기 확대 실시 등을 세부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이날 신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과 같이 법률시장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경륜을 갖춘 리더가 실천력과 포용력을 가지고 변협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맨손으로 시작한 작은 법률사무소를 대형 로펌으로 키워낸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변호사 업계에 닥친 위기를 돌파해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신 후보가 “변협의 격에 맞는 국정파트너로써, 변협 인사추천권의 실질화, 변호사 권익 옹호를 위한 입법지원활동 강화 등을 제대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인물이 과연 누구인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참석 변호사들이 신영무의 이름을 연호하며 선거 유세장 못지않은 열기를 뿜어낸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개소식은 늦은 시각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으며, 신영무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신 후보의 능력과 정책에 공감하는 많은 변호사들이 발벗고 나서 선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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