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색전국연합 기후변화대응방안 포럼 및 송년회 영상 스케치(2)
- 김한선회장 내빈소개와 인사말 + 포럼 * 녹색가족송년회밤
박정희대통령의 자연보호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1998년에 출범한 '사단법인 녹색전국연합'이 12월 29일 오후 3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우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내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와 산림청 후원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한선 '녹색전국연합' 회장은 인사말을 하면서 앞으로 급속한 지구적인 '환경변화와 녹색성장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지자체와 협의해서 조림단지를 조성하고, 몽골과 북한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한선 회장은 특히 박정희 대통령은 1970년대 아무도 자연보호와 산림보호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 때 이미 나무를 심고 자연보호 정신을 일깨우며 난개발을 막기위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린벨트라는 제도를 도입할 정도로 선견지명이 있는 지도자였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축사를 하는 가운데 나무가 없는 북한의 자연환경이 심각할 정도로 파괴되었음을 알리고 앞으로 황폐화된 북한의 자연환경을 복원시키기 위해 '녹색전국연합'이 각별히 힘써달라면서 '녹색전국연합'일에 관심을 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를 발표한 한화진 전 청와대 환경비서관은 녹색성장은 환경도 살리고,경제도 살리고, 국민의 삶의 질도 향상시킨다면서 나무심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다른 모든 토론자들도 21세기의 화두인 녹색성장과 녹색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녹색성장 국민운동을 위한 민간이나 각 단체들의 실천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녹색전국연합 포럼에서 토론에 참여한 인사는 주제발표를한 한화진 박사(전청와대환경비서관)외에 고영도 서울신문 신재생에너지 국장, 한림대학교 기후변화센터장 김승도 교수,환경과 미래연구소 녹색학교 교장 박원규박사, 최기덕박사 (녹색전국연합중앙운영위원) 등이다.(무순)...
(사)전국녹색연합은 포럼에 이어 2부행사로 녹색전국연합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 (사)녹색전국연합 포럼/월드뉴스.kr 박교서기자

▲ (우)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 (사)녹색전국연합 포럼/월드뉴스.kr 박교서기자

▲ (사)녹색전국연합 포럼/월드뉴스.kr 박교서기자

▲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과 김한선 회장/(사)녹색전국연합 포럼/월드뉴스.kr 박교서기자

▲ 2부행사 녹색전국연합'가족 송년의 밤'/월드뉴스.kr 박교서기자

▲ 김교찬 운영위원...2부행사 녹색전국연합'가족 송년의 밤'/월드뉴스.kr 박교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