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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3 09: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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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역전의 여왕' 스틸컷 /프런티어탕미스 이수아기자
10회 연장을 결정한 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시청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 19회의 전국시청률은 15.0%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14.6%보다 0.4%포인트 올랐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은 18.5%,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6.4%를 기록했다.

'역전의 여왕'은 SBS '자이언트'의 종영 이후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자이언트'의 후속작 '아테나'가 방송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역전의 여왕'은 황태희(김남주 분)와 구용식(박시후 분)의 러브라인 본격화와 황태희의 새 직장 적응기가 그려졌다. 태희를 둘러싼 전남편 준수(정준호 분)와 용식의 결투와 태희와 여진(채정안)의 긴박감 넘치는 맞장 대결도 펼쳐졌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스토리가 더 재미있게 진행된다", "태희와 구본(용식)이 잘됐으면 좋겠다", "추운 겨울 마음을 녹이는 훈훈한 드라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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