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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1 2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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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코레일 제공/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기자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중앙선 상봉역과 오빈역 영업을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2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상봉역은 경춘선 전철의 출발역으로서 중랑역과 망우역 사이에 있으며 이용객은 중앙선과 7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오빈역은 경기도 양평지역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애용할 수 있는 역으로 아신역과 양평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상봉역의 전동열차는 중앙선 기준으로 평일 166회(주말 142회) 운행하며, 열차 운행간격은 출․퇴근시 8~13분, 기타 시간에는 14분(경춘선은 평일 137회 운행)이다.

오빈역의 경우 평일 84회(주말 74회) 운행하고, 열차 운행간격은 출․퇴근시 24분, 평시 30분이다.

조성연 광역철도본부장은 “중앙선 상봉역과 오빈역이 영업을 하게 됨에 따라 수도권 동부지역의 전철 이용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춘선 복선전철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korai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정치부차장 frontier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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