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 2천만달러의 사나이 된다?
- 광저우서 야구 금메달 획득 선봉장 추신수 특별상 받아
▲ 추신수선수/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2010 야구인의 밤'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대한야구협회(KBA)는 8일 '2010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에 앞장선 추신수에게 특별상을 줬다.
이런 가운데 미국언론은 추신수의 클리블랜드 재계약 문제와 관련, 클리블랜드가 추신수에게 3년 이상, 2,000만 달러 이상의 장기계약을 제시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KBA는 학교 야구 주말리그추진위원장을 맡아 2011년부터 시행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의 정착과 운영의 토대를 마련한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