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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8 14: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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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사회실천국민운동연대 발기인 참여인사들 기념사진
사회 각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이 중심이 된 공정사회실천국민운동연대가 발족 됐다,

7일 발기인대회를 가진 공정사회실천국민운동연대(이하 공사연)는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여해 창립발기선언문을 낭독하고 정관에 대한 의결과 창립준비위원장을 추대 하는 등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창립발기 선언문에서 “21세기의 지식정보화, 과학화, 디지털화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사회 불균형에 대한 폭이 더욱더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국민운동으로 전개해 공정사회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연’은 앞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본부와 230개 시.군.구 지부를 두고 사회 불균형에 대한 봉사활동과 시민으로서 공공사회에 대한 감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창립선언문에서 “가진 자 와 없는 자, 강한 자와 약한 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권력자와 보통시민이 공정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발전이요, 우리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준비위원장에는 김병구 전 선진국민연대 공동대표가 선출되었으며 박계동 전 국회사무총장, 서중현 대구 서구청장, 장석창 미래정치경제연구원장, 유홍재 평통자문회의 상임위 간사, 이종권 전 해병대 기무부대장, 정성화 서울치의대 외래교수 등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 문화계, 경제계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공사연’은 앞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6개 시.도 본부장을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임하겠다고 밝히고 공동대표와 임원진에 청년층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는 등 국민에게 공감대를 얻는 ‘공사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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