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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2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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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값 폭행’으로 물의를 일이킨 물류업체 M&M 전 최철원(41) 대표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소환됐다.

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검은색 코란도 차량을 이용해 출두한 최 전 대표는 “저 때문에 좋지않은 일이 벌어져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경찰조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말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최 전 대표는 회사 합병 과정에서 고용승계 문제로 마찰을 빚은 탱크로리 기사 유씨를 지난달 18일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뒤 이를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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