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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1 14: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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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일 "평화와 안보는 하나라는 확고한 철학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 "북한의 무력도발에 한미동맹의 굳건한 자세를 보여주고 강력한 억제수단을 보여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러나 북한의 도발을 막는 데는 군사적 억제수단뿐만 아니라 평화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이라는 것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햇볕정책을 굳건히 지지하고 햇볕정책을 민주당의 대북정책의 기조로 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튼튼한 안보야말로 햇볕정책의 제일조건"이라며 "평화와 안보는 하나라는 확고한 철학으로 무장해야 하고 햇볕정책의 기본정신을 다시 확인한다"라고 강조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정치부차장 frontier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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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2010-12-01 14:24:39

    햇볕 타령을 아직도 한단 말인가...당신은 또 돈주고 정상회담을 하겠구먼,..이명박통은 그래도 돈주고 정상회담을 사지는 않았다.그 더러운 돈주고 정상회담 갖는것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를 당당히 뿌리친 이통은 그나마 좀 낫다.그러나 안보에 소홀해서 마음에 안든다...겁쟁이...확전 될까봐 우리 국민이 죽어가는데도 보복을 제대로 못한다니..답답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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