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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3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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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탄 도발과 관련, "정부와 군은 북한의 만행에 대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이날 긴급 현안 브리핑을 갖고 "북한의 연평도 지역에 대한 포탄발사에 충격과 우려를 넘어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 한나라당과 정부는 우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북한의 만행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 대변인은 "민주당과의 다툼은 의미가 없는 상황으로 지금은 국가안보가 최우선인 상황"이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야당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정치부 기자 mkpeace2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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