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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3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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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넘게 노숙자 선도업무를 담당하며 연 1500여명을 보살펴온 중랑구 사회복지과의 이명식씨. 노숙인들에게 큰 형님으로 통하는 이씨는 매일 역 근처와 공원을 다니며 현장상담을 하고 아픈 노숙인들에겐 병원 치료나 시설 입소를 주선합니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환영받았던 건 아닙니다. 찾아오지 말라며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을 빚은 적도 다반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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