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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04 0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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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 기차 지나가던 문경선 구랑리
잎잎이 떠나가는 콩밭으로
가시망을 탈출한 알밤의 환호성
후두둑 !
은행들, 덩달아 풀밭으로 뛰어든다

머리를 때려 미안해요,손님
누굴 해칠 줄 모르고 살아왔건만
누구도 제 손을 못 잡더이다

허허 !
은행 털다 잡힌 강도를 못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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