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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1 21: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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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일본 대표적 음악시상식인 '일본 레코드대상' 2년 연속 수상/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기자
빅뱅이 일본의 대표적 음악시상식인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2년 연속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제52회 일본 레코드대상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빅뱅은 다섯 번째 싱글 '텔미 굿바이'(Tell Me Goodbye)로 '우수작품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빅뱅은 지난해 신인상과 최우수신인상 등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는 우수상의 영광을 안안다.

특히 최우수상은 시상식 당일 우수상 수상자중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빅뱅의 최우수상 획득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 밖에 소녀시대와 아이코닉으로 일본에 데뷔한 슈가출신 아유미가 각각 '우수신인상'을, 카라가 기획상을 수상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6월 데뷔싱글 '마이 헤븐(MY HEAVEN)'을 오리콘차트 3위에 올리며 일본 메이저 음악계에 진출했다. 이후 일본에서 발표한 음반 5장을 모두 오리콘 톱5에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고, 올해 초 일본 3개 도시 투어에서는 6만 관객을 동원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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