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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9 1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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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수능시험을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인 대입의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입시도 얼마 남지 않은 요즈음 마무리 공부에 여념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시기에 여러분이 바빠도 여러분의 인생을 위해서 미리 알아둬야 할 직업 진로 트랜드 5가지를 말하려고 합니다. 다섯 트랜드 (Five Trend)를 기초로 대학 지원시, 전공을 먼저선택을 하고 다음 단계로 대학 선택을 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생각을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 창조력 중시 트랜드입니다.

창조력을 함양하는 인재가 경쟁을 갖는 그런 트랜드가 공사적인 직장조직에서 두드러지는 것이 될것입니다. 누가 무슨말을 해도 여러분의 시대인 이제는 창의력의 시대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력을 함양하는 대학의 인생기를 설계해서 직업 시장을 바라보고 대학으로 항해를 하기를 바랍니다. 창의력을 키우는데 유리한 그런 학문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문예창작과, 국문과, 광고 홍보학 학과등을 선택하는 것은 이런 트랜드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될것입니다.

둘째 FTA로 인한 신시장이 열리는 트랜드입니다.

그것은 남미, 유럽,아프리카 와 중앙 아시아 시장입니다. 이들 시장은 한국과는 거리가 먼 시장 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이 새로운 외교를 하면서 이런 시장의 소비자들이 한국의 재화와 상품을 구매(購買)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 지는 중이랍니다.

자유 무역 협정등의 타결로 남미 시장이 한국의 직업 시장에 다가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칠레,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같은 자원의 보고인 나라들과 친해 지는 트랜드랍니다.

여러분이 대학을 졸업하는 시기가 되면 이들 신대륙과는 교역을 긴밀하게 하면서 직업을 구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하든 스페인어등 제2외국어를 학습할 전공을 많이 선택하는 이들은 이런 트랜드에 잘 적응할수 있을 것입니다. 남미학, 아프리카 지역학을 학습하는 노력을 해두면 활용도가 높아 질것입니다.

셋째 융합(融合) 트랜드랍니다.

지난 과학과 새로운 과학이 결합하기도 하고, 더러는 인문학과 과학이 경합하는 그런 융합 트랜드 말입니다. 하여 이제는 하나의 과학만 공부해서는 진보를 만들어 가기 힘이 들것입니다. 과학 융합의 시대가 가까이 오는 트랜드가 깊어 질것입니다.

로봇이 연기를 하는 로봇 드라마가 일상화되는 그런 세상이 일상적으로 여러분의 진로 세계에서 전개될 것입니다. 이것은 먼 미래의 이야기 아닌 지금 여러분이 졸업할 무렵의 흐름이 될 것입니다.

넷째 변종 글로벌시대 트랜드랍니다.

그내용인바, 각국은 서로 국경선이 사라지면서도 다시 새로운 민족주의 경향이 심화 되어 나타나는 이중 구조의 모습으로 지구촌이 일시적으로 혼돈의 과정을 거치게 될것입니다. 이런 변종 글로벌 시대 트랜드는 지구촌을 무한 직업 경쟁의 시대로 만들어 가게 할 것 입니다.

이런 트랜드에서 여러분은 멀고 깊은 강물을 발견해야 한답니다. 국제 NGO 학과, 국제 노무 학과, 세계 시민 학과에 진학해서 학업을 한후에 이런 트랜드를 알고 국제 구호조직, 유엔, 유엔 산하 기구, 국제 비정부 조직의 직원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개연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다섯째 전문직 틈새시장 트랜드입니다.

전문직의 국제 노동 시장에서의 역할 기회가 확대될 것입니다. 이제 치의예과에 진학해서 치과의사가 되어국내에서만 일하는데는 한계가 분명해 보입니다.

하여 치과에 가도 인구가 늘어날 인도에서 치과전문의를 할 기회를 바라보면서 인도를 학습하는 기회를 갖기를 구상하면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도어를 학습하고, 치과의사를 자격증 패스를 통해서 취득하는 노력을 병행 하지 않으면 아무리 치의예과에 합격, 국가 고시에 패스해도 일하기가 쉽지 않은 그런 시대가 오는 중이랍니다.

바야흐로 경쟁은 세고, 바람은 심하게 부는 글로벌 직업 환경상의 이상의 다섯 트랜드가 전개될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서는 직업 트랜드를 전망하고 다가오는 자기 직업 영역에서 도전해서 경쟁과 역경을 극복할 능력을 기르는 작업을 생각 하면서 대입과정에서 학과와 전공을 정하는 수험생이 슬기로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대합니다.
( nnguk@yonsei.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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