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25kg 빼고 '옥동자'서 '몸짱' 변신
- 아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

▲ 사진 = 조권 미투데이/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짐승돌 2PM 못지 않은 '몸짱'으로 거듭났다.
정종철은 11일 방송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25Kg을 감량한 사연을 고백했다.
정종철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목욕탕을 갔을 때 아버지의 단단한 몸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다"며 "장남 시후가 나와 목욕탕을 갈 나이가 됐는데 나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몸짱 비결로 "보통식사를 하면서 밥을 조금 덜 먹고 단백질과 물을 많이 섭취했다"며 "운동도 하루에 두 시간씩 했다"고 전했다. 정종철은 이 같은 방법으로 70일만에 25kg을 뺐다.
한편 정종철은 방송에 앞서 10일 2PM(택연-찬성), 2AM(임슬옹, 이창민, 정진운, 조권), SG워너비 김용준 함께 헬스장에서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정종철의 변신에 "대단하다", "옥동자가 몸짱 됐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