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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3 1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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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G20 정상회의 개최 이후 본격적으로 서민특위 및 공천제도개혁특위의 활동에 속도를 가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국민지향' 공천제도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는 오는 15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공청회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 공천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진다.

이번 수도권 공청회는 특히 남경필, 김성식 국회의원 및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진국 중앙일보 논설위원, 함진규 경기 시흥갑 당협위원장 등 외부 패널을 초청해 공천제도개혁특위의 개선안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천제도의 개선이 한나라당 뿐만이 아니라 정치권 모두의 과제라는 점에서, 민주당 소속인 김부겸(경기 군포)의원을 패널로 초청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프런티어타임스 임효준 정치부장 dreamech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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