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역시 톱스타…썼던모자 경매서 '235만원'에 팔려
- 8월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 출연을 마치고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 펴…

▲ 톱스타 소지섭/프런티어타임스 고대현기자
톱스타 소지섭의 따뜻한 마음에 팬들이 동참했다.
소속사 51K는 "소지섭이 자선 경매에 출품한 모자가 234만6천원에 낙찰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소지섭이 참여한 행사는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예스24가 진행한 '천사데이 작가&스타 애장품 아름다운 경매'다.
지난달 5일 5천5백원으로 시작한 소지섭의 모자 경매는 지난 3일 최고가 234만6천원에 팔렸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 자선경매를 열었는데, 이번처럼 폭발적인 반응은 보기 드물다"며 "소지섭의 스타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지섭의 모자 판매액과 경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8월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 출연을 마치고,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펴내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프런티어타임스 고대현 기자 go@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