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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4 19: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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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포’고 민주당은 ‘엄포’인가?

세계는 지금 ‘소포’로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지금 ‘대포’,‘엄포’로 온 나라가 어지럽다.
청와대는 대포폰 공급처로 전락했고 민주당은 엄포 놓기에 급급하다.

한나라당은 대통령 영부인 비리의혹 발언에 대해 의원직 사퇴와 면책특권 개정을 주장하며 대포공세를 계속하고 있고 민주당 박지원 대표는 “백업 자료가 있지만 자제하고 있다”며 청와대와 한나라당에 엄포를 놓고 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진실로 ‘백업자료’가 있다면 빨리 공개해야 한다.
대통령 영부인에 대한 의혹으로 나라가 너무 어지럽다.
하루빨리 의혹을 풀고 종지부를 찍어야 나라가 안정된다.

민주당이 갖고 있다는 ‘백업자료’가 민주당 의원들의 호신용일수도 없다.
만일 그 ‘백업자료’를 민주당이 정치적인 목적 또는 자당의원의 호신용으로 은닉한다면 민주당은 공당이 아닌 야바위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바로 4년 전 지금의 일본 외무부장관인 마에하라 당시 민주당 대표가 왜 대국민사과를 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는지를 박 대표는 가슴에 새겨야 한다.

바로 민주당 소속의 한 의원이 폭로한 내용이 허위였기 때문이다.
정치는 책임이다.
그리고 정치인이 책임을 질 때 나라는 발전하는 법이다.

2010. 11. 4.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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