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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30 16: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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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대 20대 젊은 청년들이 나섰다.

건강한 사회여론 형성을 위한 10~20대 청년모임인 'New 또 다른 여론의 시작(이하 New또다시)'은 G20회원국 환영 퍼포먼스와 캠페인을 청계광장 옆 동아일보사 앞에서 다음달 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New 또다시'는 이날 'Welcome G20' 참가국을 환영하는 축포 발포와 '우리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라는 이름으로 G20국민에티켓 실천 퍼포먼스을 가진다. 또한 G20 성공기원 걷기행사(청계광장~고산자교)를 진행한다.

이들은 성공적인 개최와 온 국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의 헬륨풍선 200개와 200장의 폴라로이드 촬영을 함으로써 축제의 분위기를 고취하고 G20 국민에티켓이 담긴 팜플렛을 나누어줌으로써 의장국의 위상에 걸맞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연합회장인 김건우씨는 "대한민국은 G7이 아닌 국가로는 최초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건국 43년 만에 유엔에 가입했던 대한민국이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는 것은 우리 외교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New또다시’는 지난 7월 9일 대학가의 균형 잡힌 건강한 여론 형성을 위해 출범해 각 계층의 인사 간담회, 한상렬 목사 관련 규탄 성명서 발표, 천안함 안보견학, 매달 독서토론 개최, 北 3대 세습 규탄 퍼포먼스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현재 각 대학 지부를 형성,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프런티어타임스 임효준 정치부장 dreamech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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