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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7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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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성엔터테인먼트/프런티어타임스 고대현 기자
아역배우 출신 신지수(25)가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27일 소속사 예성엔터테인먼트는 "신지수가 '디헤븐'으로 가수로 데뷔한다"며 "1년 전부터 그룹에 합류해 가수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지수는 동요대회에 참가하는 등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가수 데뷔에 대한 꿈을 종종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디헤븐'은 신지수와 유신, 푸른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오는 11월 17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에서 막내 종칠 역으로 이승기와 부부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프런티어타임스 고대현 기자 go@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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