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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6 13: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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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소녀시대/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소녀시대(태연,윤아,수영,효연,유리,제시카,티파니,써니,서현)가 일본 오리콘차트의 역사를 새로 썼다.

26일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지난 20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지'(Gee)로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지'는 발매 첫 주 6만6천장이 팔렸다.

소녀시대의 오리콘 2위 등극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여성그룹으로는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외국 여성그룹이 오리콘 주간차트 톱3에 진입한 것은 지난 1980년 영국 여성그룹 노랜즈(The Nolans)가 '댄싱 시스터(Dancing Sister)'로 2위에 오른 이래 30년 만에 두 번째다.

소녀시대는 지난 9월 발매한 데뷔싱글 '지니'(Genie)가 발매 첫 주 4만5천 여장이 팔려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소녀시대의 데뷔 기록 역시 해외 여성가수 데뷔음반 중에서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편 오리콘차트 역사를 바꾼 '지'는 지난해 1월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발표해 히트한 '지'의 일본어 버젼이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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