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정홍보지 '하이서울뉴스' 슬로건 공모
- '시민을 고객으로'… 참여-소통확대 위해 개편완료
서울시정 온라인 홍보매체 ‘하이서울뉴스’가 시민고객의 참여와 소통확대를 위해 슬로건을 공모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스템 전면개편을 완료한 ‘하이서울뉴스’는 매체성격과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동시에 시민과 소통기능, 친숙한 이미지를 전할 수 있는 슬로건 공모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와우서울 홈페이지(http://wow.seoul.go.kr)에서 실시한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된 응모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입상작은 내달 9일 하이서울뉴스-와우서울 홈페이지에서 통해 발표된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은 상금 30만원, 우수상 2명엔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입상자에겐 오는 11월 모집하는 하이서울뉴스 시민기자에 지원할 때 우대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입상작품은 하이서울뉴스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온라인 배너 등 시정홍보물 제작에 활용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이들 홈피를 비롯해 ‘120 다산콜센터’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하이서울뉴스’는 시스템 전면개편을 끝내고 지난 9월13일 새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지난 2003년 창간돼 매달 평균 20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독자층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프런티어타임스 송현섭 편집국장 21cshs@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