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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6 23: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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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웃어라 동해야' 지창욱(동해역)-박정아(새와역)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KBS 1TV 새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가 이틀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영한 '웃어라 동해야'의 전국시청률은 18.1%로 집계됐다. 첫 방송 시청률 17.2%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경쟁드라마 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가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만나면 좋은 친구' 방송으로 결방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웃어라 동해야'는 미국으로 입양된 9세 정신연령의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이 한국으로 돌아와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친부를 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너는 내 운명'의 명콤비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인공 동해 역의 지창욱과 9세 정신연령 엄마 역의 도지원 등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아나운서로 변신한 박정아, 첫 배우신고식을 치룬 애프터스쿨 주연, 고시생으로 등장한 알렉스 등 조연들의 호연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영한 '뉴스데스크 40주년 만나면 좋은 친구'는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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