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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6 22: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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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감독이 2012년 공개될 ‘슈퍼맨’ 최신판의 감독으로 내정됐다. Zack Snyder to direct latest 'Superman' film, due in 2012.

올빼미들의 생태를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한 ‘가디언의 전설’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그는 78년 리차드 도너 감독이 크리스토퍼 리브를 기용해 선보였던 ‘슈퍼맨 1 Superman ’의 최신판인 4부작의 진두지휘를 맡게 됐다.

‘슈퍼맨’ 시리즈는 78년 이후, 80년, 83년 시리즈 3부작이 공개된 바 있다.

‘배트맨’과 함께 세계 아동들의 영웅으로 대접 받고 있는 ‘슈퍼맨’은 성인 관객들에게도 현실에서 겪게되는 여러 불합리한 점을 타파해 주는 민원 해결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다.


▲ ‘슈퍼맨’ 시리즈 한장면
특히 심장 박동 소리를 급증 시켜 주는 존 윌리암스 작곡의 테마곡은 영화가 히트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낸 바 있다.

혹성 클립톤 최후의 날이 다가오자 최고 과학자 조엘은 아들에게 초능력을 주입시킨 후 지구로 탈출 시킨다.

지구에서 시골 양부모의 손에서 자란 클락은 평소에는 어눌하고 굼뜬 평범한 기자이지만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초능력의 사나이 슈퍼맨으로 변신한다.

이어 슈퍼맨은 지구를 정복할 야심을 가진 악당 렉스 루더에 맞서 평화의 사절로 맹활약을 하게 된다.

▲ ‘슈퍼맨’ 시리즈 한장면
워너 브라더스의 간판 프랜차이즈 시리즈물인 ‘슈퍼맨’은 4부작이 탁월한 영상 감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활기차고 흥미로운 시리즈 물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경기 기자 lnews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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