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0-05 10:57:07
기사수정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에서는, 나날이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체계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치안복지 구현을 위해, 상당․흥덕경찰서에 분산되어 청주권에서 활동하던 교통싸이카를 지방청으로 통합,『교통싸이카 순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교통싸이카 순찰대는 싸이카의 기동성을 적극 활용하여 혼잡구간의 신속한 교통관리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행사시 적극 지원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도민의 치안복지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출범하게 된 것이다.

교통싸이카 순찰대는 도내 총 29대의 교통싸이카 중 청주권에서 활동 중인 9대를 지방청에서 집중 운용하게 되며, 출퇴근시간대 상습 정체구역, 주요 교차로,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주로 배치된다.

앞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및 원활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고려, 근무하게 되며, 나머지 20대는 각 경찰서에 분산 배치하고 필요시 지방청에서 집중관리 하는 등 교통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에서는, 10월 4일(월) 오전 10시, 지방청에서 김용판 청장 등 지휘부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된 교통싸이카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싸이카 순찰대는 교통약자 보호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도민의 교통 치안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86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