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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4 1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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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고부가가치 선박을 만들어 파는 나라가 조선 강국이 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하려면 조선 분야의 전문 복합 정책을 장기간 펴가야 한다.
유람선, LNG선, 석유 시추선 등 고가의 선박을 만들어가야 한다.

선박을 하나 만드는데는 조선 기능인, 조선 엔지니어들이 명절을 모르고 구슬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선박을 발주하는 나라의 구미에 맞춰 납기를 지키려면 더욱 그렇다.

한국은 조선 업에서 세계 1위 수주량을 지켰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클락슨이라는 조선 해양 업체의 리서치 결과 중국이 1위의 조선국으로 올라선것이다.

한국에서 조선 기술을 배우고 가져가기위해서 노력하던 조선 분야의 회사들이 한국을 앞선 것이다. 수주량, 주류 잔량, 건조량 에서 이미 한국을 앞지른 것이다.

놀라운 속도로 중국이 한국을 추월한 데는 선박 금융제도의 획기적인 추진정책이 주효한 것이다. 이는 한마디로 중국이 이제 일등하는 한국의 제품들을 앞지르려는 정책의지를 드러내 보인 것이라는 평가다.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간 산업인 조선업은 거대 금융의 정책적인 뒷받침 없이는 발전하기 힘든 산업적인 측면을 지닌 것이다. 한때 유럽이 선박 산업에서 앞서서 발전한 이면에는 그들의 잘 완비된 선박 금융 제도에 터잡은 데 기인한다.

이런 국면에서 우리가 정책적으로 해야 할일은 무엇인가. 3가지 조선 산업 선진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박 수주 전문가의 육성을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도와줄 필요가 있다. 이들이 국제 선박 수주 경쟁에서 타국에 밀리는 일이 없게 훈련 시키는데 정부가 가능한한 범위에서 협력해야 할것이다.

선박 발주처에서의 외국어 프리젠테이션 역량을 국제적으로 발휘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갖추는데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다.

둘째 젊은이들이 기능 후속세대로 성장할 수있는 선박 기능 학교를 세워서 기능인들을 풍부하게 육성해 가게 정책적인 협력을 하나둘 해가야한다.

섯째 독일 처럼 선박 금융제도를 활성화 해서 한국이 일등 조선을 하는데 자금의 애로를 일시적으로도 경험하지 않게 해가야 한다.

중국은행이 중국의 ' 장수륭성 중공업'과 우리 돈으로 8조5천억원의 선박 금융 계약을 맺고서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정책 적인 노력을 하는 모습에서 깊이 배우기를 바란다. 조선은 다양한 기술이 소요되는 산업이라서 한국에서 일자리 창출의 주요핵심 산업이다.

앞으로 국제 불황으로 글로벌 해상 물동량이 줄고, 중국의 제도적인 접근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조선업의 전망은 장미빛만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힘든 전망을 극복하고 다시 조선 1등 국가가 되기위해서는 앞서의 우리의 3가지 조선 산업 선진 전략을 장기간 펴가는 노력이 필요 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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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정치부 기자
    국민일자리 정치원 원장
    직업 평론가

    주요저서
    " 한미 FTA후 직업의 미래"
    " Good Company"
    " 직업여행으로 인생을 배우다"
    " 12세에 인생을 준비하라"
    " Two Jobs"
    SBS 라듸오 토요 취업 상담 MC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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