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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3 2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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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의원(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오늘 일본 외무성에서 마에하라 외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일강제병합 백년을 맞아 일본정부가 안중근의사 유해발굴에 적극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선영의원은 오늘 마에하라 일본외무장관을 만난자리에서 조선왕실의궤가 조속히 한국에 반환되도록 후속조치를 취해줄것과 사할린강제징용문제의 해결, 그리고 안중근의사의 유해발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마에하라 외무장관은 “안중근의사에 대한 한국인의 마음은 잘 알고 있다. 지금 일본정부도 안의사의 유해발굴을위해 조사하고 있으므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한국정부에 그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답변했다.

박선영의원은 이주영, 전여옥, 우윤근, 신영수의원등과함께 센고쿠일본관방장관과의 오찬도 갖을 예정이다.

박선영의원등 5명 의원은 차세대 정치지도자교환프로그램으로 일본측의 초청을 받아 어제부터 내일까지 정관계인사들과 연속회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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