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에 또 병역미필자 총리 인준이라니 -
국군의 날에 또 병역미필자 총리 인준이라니 -
하필이면 국군의 날에 병역미필자 총리 인준표결을 보는 국민의 심정은 참담하다.
지금 전·후방에서 묵묵히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키고 있을 우리 장병들의 마음도 그다지 밝지는 않을 것이다.
국민들에게 이런 심려까지 끼치고 있는 현 정부가 한심할 따름이다.
이명박 정부는 여야는 물론 국민 모두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는 총리후보 하나 물색하지 못한단 말인가.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중에 다시는 이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않기 바란다.
2010년 10월 1일
평화민주당 대변인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