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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9 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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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은미 미니홈피
'슈퍼스타K2'에서 아쉽게 탈락한 여고생 우은미(19)가 가수로 데뷔한다.

우은미는 디지털 싱글음반 '콘솔레이션 매치'(Consolation match, 패자부활전)의 타이틀곡 '부탁해'의 음원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28일 전격 공개했다.

우은미는 최근 나인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슈퍼스타 K2' 참가자 중에서 가장 먼저 가수로 활동하게 됐다. 데뷔곡 '부탁해'는 재미교포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수(2Soo)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우은미는 "녹음 과정을 통해 내가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지 고쳐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 지적받았고 많이 배우게 됐다"며 "이런 과정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흥분됐다"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노래를 부르게 돼 너무 행복한 작업이었다"며 "좋은 기회와 추억을 만들어주신 '슈퍼스타K2' 모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은미는 엠넷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최종본선 톱11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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