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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9 14: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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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정부의 8.29 부동산대책 발표이후 가중되고 있는 주택 임대시장의 혼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국토해양위에서 빠른 시간 안으로 당정협의를 개최해 전세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부동산 임대시장의 불안으로 고통이 증가하고 있고 8.29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임대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후속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국토해양부 장관이 8.29 대책이후 후속대책이 없었고 전세시장이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고 했는데 당장 살 집을 걱정할 서민을 위해 임대시장 대책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김황식 총리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 야당의 인신공격 공세가 지나치다”며 “정책자료는 4건, 신상자료 118건을 요청했는데 야당이 정책과 국정운영 능력을 검증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송현섭 편집국장 21cshs@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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