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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5 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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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차명계좌를 통해 조성한 비자금 일부가 김승연 회장의 부인과 아들 명의의 계좌로 흘러간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한화그룹이 차명계좌를 통해 조성한 비자금 일부가 김승연 회장 부인 명의의 계좌로 흘러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등록자 : 노컷뉴스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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