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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4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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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예술인들이 군대를 가도 그들이 평소같이 활동하고 자기 소질을 계속 신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한나라당 문화예술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두언 최고위원이 지난 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힌 말이다.

또 "문화예술인들 특히 아이돌스타들에게 군대가 전혀 썩는 곳이 아니라 그들이 재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할 작정"이라고도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 포탈 싸이트 '야후 코리아 네티즌폴'에서 실시중인 '군입대 연예인의 연예활동'에 대한 찬반 여론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4일 오전 5시50분 52,226명 참가).

야후 질문 : 정두언 의원이 "연예인들이 군에 입대해도 평소처럼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입대 연예인의 연예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성 14.4% 7,530명
반대 85.0% 44,379명
이외 기타 317명

한편, 문화예술특위는 10월 중순께 홍익대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장소로 선정해 당내 2030본부 / 디지털 본부 등과 함께 특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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