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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9 1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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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가 현미 다이어트로 변신한 것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도 현미를 즐기고 있다고 중앙선데이가 19일 보도했다.

최근 방송에 비친 김윤옥 여사의 얼굴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다소 동글동글하면서 푸근한 이미지였던 김 여사의 얼굴선과 목선이 갸름해졌고 헤어스타일도 쉬크해진 것.

이처럼 화려한 변신에 이르기까지 김 여사는 현미 다이어트 요법을 3개월 정도 했다고 한다. 김 여사 주변 한 인사는 "현미와 찹쌀을 8대 2의 비율로 밥을 지어 먹는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3개월 새 3㎏ 정도가 빠졌다고 한다."며 "김 여사가 원래 고기를 좋아해 즐겨 먹었는데 요즘은 고기도 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다이어트의 효과로 요즘 김 여사가 입고 있는 옷은 다소 헐렁한 느낌마저 주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슬림'해진 모습이다.

김 여사는 우연히 TV를 시청하다 현미 다이어트의 효능을 알게 됐으며, 이명박 대통령도 김 여사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얼마 전부터 현미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미는 벼의 왕겨만 살짝 벗겨낸 쌀로 옥타코사놀이란 성분이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윤종희 정치부장 yjh_1120@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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