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김황식 감사원장을 총리 후보자로 발표했다.
법조계의 높은 신망을 받아온 경륜있고 도덕성을 겸비한 분이 총리 후보자가 되어 공정사회 구현에 적임자로 환영한다.
광주지법원장 시절 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퇴임 후 직원들이 ‘지산통신’이라는 책을 펼 정도로 ‘소통의 달인’으로도 꼽히는 분이다.
2008년 감사원장 인사청문회도 무난히 통과한 도덕성과 호남 출신으로서 지역 화합에도 도움이 될 분으로 지장, 덕장, 용장이 되실 것으로 본다.
야당도 국정의 동반자로서 후보자의 도덕성,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검토하고 인신공격성 흠집잡기는 자제하여 국정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협조하길 바란다.
2010. 9.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