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포를 위한 열혈 방송 진행자 모집!
- 열린북한방송, 라디오남북친구 8기 공개 선발
북한 동포를 대상으로 한 혈기 넘치는 방송 진행자를 모집한다.
열린북한방송은 라디오남북친구 8기, 50명을 공개 선발 한다.
열린북한방송은 시민참여로 만들어지는 국내 최초 대북 라디오방송.
오전 4-5시에 중파 774KHz와 FM 92.3mHz, 아침 5시-6시에 단파 7480KHz, 밤 11시-12시 단파 11570KHz로 매일 3시간씩 북한으로 송출되고 있는 특화된 방송국이다.

열린북한방송은 한국의 청년들이 북한의 새로운 세대를 위해 목소리를 전하는, 젊은방송, 참여방송, 공동체방송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라디오남북친구'는 2009년부터 시작한 시민참여 대북방송.
그동안 고교생, 대학생 및 시민에게 휴대용방송장비를 무료대여하고, 방송과 북한에 대한 교육을 진행, 일반인들이 대북방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인 받고 있다.
라디오남북친구 8기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이들은 5주 동안 북한과 방송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10분 방송 5부작을 제작해서 북한으로 송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응모 자격은 고교 및 대학생, 일반 시민. 지원서는 www.nkradio.org 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받아 love-opennk@daum.net 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열린북한방송 : 070-8769-5733.
<프런티어타임스 이경기 기자 lnews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