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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4 23: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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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불방망이' 홍성흔(34)이 돌아온다.

홍성흔은 지난달 1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전에서 9회 초 상대 투수 윤석민의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아 부상을 당했고, 이후 재활에 임한 그는 14일 병원으로부터 타격훈련을 재개해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다.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홍성흔의 훈련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본 후에 출전 여부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흔은 부상으로 무려 한 달을 결장했지만 현재 타점 113개로 2위를 유지하고 있고, 홈런도 26개로 조인성(LG), 카림 가르시아(롯데)와 함께 공동 3위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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