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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2 23: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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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경인(庚寅)년 대-흉년 (大-凶年)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겨울을 넘기면서 2010년 경인년 봄에는 100년 만에 맞이하는 4월의 설중매에 깨가 터질 듯이 쏟아내는 시와 수필의 계절이 요, 순간예술을 포착하는 영상작가들의 마음이 들뜨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대 경인년 해의 사록을 보면 * 1170년 고려시대의 무신 정변 * 1866년 이조말의 천주교도 학살
* 1950년 6.25 사변 * 2010년 북한의 천안 함 무력도발 이었다.

6월 들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드니 잦은 비에 긴 장마철이 농반기의 절기를 무색케 하는 일조량 부족으로 9월 중순이 가까워오는 되도 지금쯤 한창 영글어야 할 열매가 푸른색 그대로 가을맞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정성스런 밭갈이 채소마저 일조량 부족으로 시중공급의 차질을 초래 하였고 식품류 가격폭등에 서민가정의 무거운 식단이 오늘 날 현실이다.

수확 철을 앞두고 한반도 중심권을 지나간 태풍 한차례에 농민들의 시름이 결국 일손을 놓게 하는 올해는 대흉년이 예상되고 있다.

한해의 흉년이 풍작 3년 이상이 지나야 회복되므로 예상되는 경인년 대 흉년을 슬기롭게 넘기려면 전 국민이 절약(節約). 검소(儉素). 재활용(再活用) 3대 실천 운동을 전개해야 된다.

생산성 없는 해외 출입을 자재하고 기업정상화에 전력을 다하며 빈약 자에게는 희망의 문을 열어 주어야 된다.
난류성 기후변화와 지구이변이 잦아서 선진국들은 이미 자국보호를 위하여 식량 사재기에 급급하고 있다.

요즘 국내의 안타까운 사정은 궁극에 달한 실업자 대란에 하루에 42명이라는 세계최고의 자살자가 발생되고 있는 현실이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모습이다.

정신 차립시다.
지금은 실의에 빠져있는 농심 어심 일(作)심을 하루속히 되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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