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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0 13: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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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뉴스
제2차 야로슬라블 세계정책포럼(9일~10일)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목)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총리를 면담하고 한-러 관계 발전 방향,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푸틴 총리는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더욱 확대·심화되고 있는데 만족감을 표하고, 에너지·자원, 극동 시베리아 개발 및 교역·투자 등 제반분야에서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과 푸틴 총리는 특히 극동 시베리아 개발이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협력 사업이라는 데 공감하고 양국간 다양한 민·관 대화채널을 통해 구체적 협력방안이 모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러시아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경제 현대화에 있어 한국이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양국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푸틴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편리한 시기에 푸틴 총리가 방한하여 줄 것을 초청하였고 푸틴 총리는 방한 초청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출처 : 청와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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