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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9 1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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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태권도 대표팀 카눌 알 아니 단장(육군준장)이 친박연합 박준홍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박준홍 친박연합대표는 8일 칼릴 알-모싸위(Khalil Al Mussawi) 주한 이라크 대사와 만나 한국과 이라크 간의 스포츠교류 증진과 더불어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에 한국의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같은 대화는 지난 8월 31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의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이라크 태권도 대표팀의 동메달 수상을 축하하고 친박연합이 이라크 선수단을 후원. 격려해 준데 대해 주한 이라크대사가 서울시내 모 음식점에서 마련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있었다.

이날 칼릴 알-모싸위 주한 이라크 대사는 박준홍 친박연합 대표에게 앞으로 기회있을 때마다 자주 만나 이라크의 전후 복구사업에 한국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을 제의하였고 또 박준홍 대표 일행이 빠른시일 내에 이라크를 방문하도록 요청 했으며 이에 박대표는 흔쾌히 받아 들이고 사의를 표했다.

박준홍 친박연합 대표단의 이라크 방문에는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대표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이라크의 경제건설은 ‘공업단지 조성’ ‘물류 교통망 확충’ ‘이라크 새마을 운동 전개’를 통해 우리가 일찍이 경험한 경제건설 모델을 이라크에 전수 시키는 기여를 박대표는 기대하고 있다..  

8일 저녁 칼릴 알-모싸위(Khalil Al Mussawi)주한 이라크 대사가 초대한 식사자리에는 친박연합측에서 박준홍 대표를 비롯한 최기덕 정책위의장, 임동영 비서실장, 김지영 총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친박연합 박준홍 대표는 곧 있을 이라크 방문에 이어 캄보디아도 경제협력 을 목적으로 초청 방문이 예정돼 있어 군소정당 대표로서 경제교류를 위한 빈번한 외유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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